민주노총, 코로나 우려에도 "총파업 예정대로…희생양 삼지 말라"

2020-11-24 20:32:41  원문 2020-11-24 16:18  조회수 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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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예정대로 25일 총파업을 강행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도, 민주노총 측은 "정부가 노동법 개악을 중단하면 민주노총도 태세를 전환할 것"이라며 맞서고 있다.

민주노총은 정부 방역수칙에 맞춰 집회 규모를 축소하거나 기자회견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총파업에 나선다는 입장. 그러나 집회가 전국적으로 열리는 데다 최근 빠르게 재확산하는 코로나19 대유행의 새로운 기폭제가 될 수 있다는 점, 다음달 초 치러질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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