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의 팔레트 [741744] · MS 2017 · 쪽지

2020-11-22 22:4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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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시데 반수반 147일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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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르르.. 왈왈"









어제 후기에 적어놓은 것처럼 아침 일찍 나가지 못했습니다.. 

(xx: "사람 아닌데 말을 어케 함??")


알람소리에 눈을 떴는데 몸은 천근만근에 창밖에 비오는 소리가 들리길래 그대로 다시 꿈나라로 향했어요;;  


오늘 하루도 날리고 후기도 날릴 뻔 했지만 점심 전에 정신 차리고 부엉이로 향했습니다



1. 자습 내용은 뭐 적을만한게 없고 그냥 내일 볼 수학이랑 생명 마지막 살아남기 준비했어요.  


(분량을 짜내기 위해 더 적어보자면..)

강철중 모의 2회차는 좀 배워갈게 있었어요. 안 풀어보신 분들 한번 풀어보세요. 강철중 모의 특징이 싸코 도형문제는 좀 별론데 (각 찾아서 닮음 이용하는 살아남기랑 다르게 이게 정석풀이인가 싶은 느낌이 심해요 ex) 그냥 근사, 중선정리 => 해설에 저거만 적혀있음) 


2회차에 수열이랑 미적분 엮어서 낸 문제들은 괜찮은거 같더라고요. 예전에 현우쌤 전범위 모의에서도 20번에 이산적인 상황이랑 엮어서 학생들 낚은 문제 있었는데 강철중모의 2회차 28번도 비슷했어요. 


생명은 밀린 살아남기 풀고 있는데 확실히 초반 회차가 최근 회차보다 훨씬 어렵네요;; 한 회차에 실험적인 문제가 한 두 문제씩은 꼭 있는거 같아요. 


2. 최근에 부엉이가 많이 더워서 옷을 두껍게 안 입고 갔는데 오늘 오다가 얼어죽을 뻔 했어요;; 손이 얼어서 집에 도착하자마자 따뜻한 물로 녹였네요 ㅋㅋㅋ


매일 아침마다 보이던 집 앞 고양이들 주려고 츄르도 샀는데 추워져서 그런가 보이지도 않고 ㅡㅡ


암튼 다들 내일 따뜻하게 입고 오시길









부엉이분들 이제 마지막 주인데 좀만 더 힘냅시다! 그럼 오늘은 여기서 이만


저녁을 안 먹어서 빨리 먹으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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