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평 과 수능...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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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평 지난 지는 한참 됐고, 수능 끝난 지도 한 달이 다 되어 가지만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9평이 내 실력인지 수능이 내 실력인지 모를 때가 있다. ,,그렇다고 9평을 잘본 것도 아니지만, 적어도 9평이 수학100에, 전체 111112 등급,, 수학만큼은 배신을 안 할 줄 알았는데,,, 9월 이후로 자만 한 것 같다..ㅠㅠ 별로 위기의식을 못 느끼고 한석원모의, 포모, 여1상진등을 풀며 점수 잘나오면 만족하고 안나오면 무시하고,, ㅠㅠ 그러다가 수능 망,,, 혼자 넋두리 해봤네요,,, 혹시 저 같은분 있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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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남는건 수능이고 수능이실력이죠
저는 언어가 고등학교 내내 1등급, 올해 6평 9평 둘다 100 100 이었는데 수능에서 97 받아서 2등급이라 수시 우선선발을 못맞췄어요 언어 자만했나봐요ㅠㅠ
님은 난이도실패한 평가원잘못이 50..
수능이라는게 압박감 때문에 제실력을 발휘하기가 힘듬..멘탈 약한 사람들은 수능 치기 어려움
하아... 역시 잘하는 놈이 수능 잘 보는게 아니라 수능 잘본 놈이 잘 한는 놈 이라고 하시던 저희 선생님 말씀이 맞는가봐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