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ke it [888883] · MS 2019 · 쪽지

2020-11-13 20:24:28
조회수 2,027

학원알바는 생각만큼 꿀이 아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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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알바라는 소리를 들으려면


1.돈을 많이 벌 수 있다


2.일이 편하다


두가지를 충족시키거나 최소한 1개는 확실하게 충족시켜야 하는데


1. 알바몬 or 알바천국에

보조교사 학원알바 검색해보면 대부분 시급 1만원이고 

많아야 1만원 초반임


그리고 월수금 or 화목 오후 6~10시 이런식이여서

주당 일하는 시간도 10시간 언저리임


최저가 8600원이고

최저시급+주휴 받으면 만원 넘기는 걸 생각하면

시급이 특별히 많은 것도 아니고


주 10시간 안팍으로 밖에 못해서 돈 벌 생각으로 하면

다른 알바 구하는게 나음



2. 이건 좀 케바케가 있긴한데

몸은 확실히 편함. 앉아서 하는 사무직이니 몸이 힘들리는 없고


정신은 케바케임. 나는 편의점도 해보고 학원보조도 해봤는데

전자가 일하기에는 훨씬 편했음


편의점 일하면 손님 없으면 핸드폰보고 딴짓해도 상관없음

반면 학원알바는 그러지 못하니깐 같은 시간을 일해도

일의 밀도가 더 빡빡한 느낌?


학원알바가 일의 난이도로 따졌을 때 알바중에서 편한거는 맞지만

특별히 꿀이다 이런 느낌은 아니였음 개인적으로 


과외나 대형강사 조교는 다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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