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일지4)인간 넌 뭔데 다리가 나보다 기냐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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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색이
오늘은 밤톨이가 중간에 보여서 밤톨이 먹이주고만 가려다가 갑자기 이 친구가 또 와서 나를 반겼다. 항상 고양이들에게 작은 환영을 받을 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요즘.
건사료야, 마을 주민들분께서 이미 살 곳을 잘 마련해주셨으니 걱정할 필요는 없겠지만 통조림류 간식이라던가, 짜먹는 츄르겉은 간식이라던가... 요고는 계속 내가 주고 있다.
놀라지 않게 해주려고 다리를 계속 굽히면서 앉았는데 어느 순간 다리가 아파서 잠시 쭉 뻗고 있었는데...? 아아악
??? : 먹이 없나요? ㄹㅇ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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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gle은 매우매우상당구상당히 주관 200%로 이루어진 추천 글입니당! 특히...
커ㅓ엽 ㅠ
커엽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