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일지)인간아 털좀 긁어보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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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색이
삼색이랑 요즘 많이 놀게 되는 것 같다. 밤톨이는 잘 안 보이구..
고양이가 그르릉 그르릉 소리를 내는 것이 참 듣기가 좋다. 그만큼 어느정도는 이제 나를 신뢰한다는 얘기이기도 하고, 나를 적으로 간주하지는 않는다는 거니까. 길고양이라서 장난감은 필요없을 것 같았는데, 그래도 한 10분 정도는 내가 계속 찾아와서 놀아주려고 한다. 아직 집사는 아니고 그냥 고양이 입장에선 인간에 불과한 사람이지만... 이 고양이랑 친구가 되고 싶다.
애-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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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나가서 이걸 하고 있는데… 그냥요 제 인생은 입시로 가득차서 할게 이거밖에...
이거모얔ㅋㅋㅋㅋ 넘 귀여워용
옹!
돌정! 잘 지냈어요?.?
음...요즘 좀 힘드네오ㅠㅜㅠ 힘내볼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