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슈타인털2 [970324] · MS 2020 · 쪽지

2020-10-30 14:07:07
조회수 3,387

검정고시로... 대학을 2년 빠르게..빠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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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광진구의 중학교를 재학중인 3학년 학생입니다. 현재 수능 공부를 하고 있고요. 원래 검정고시 생각이 없었지만 취미로 시작한 수능공부가 성적이 너무 빠르게 올라, 이 정도면 자퇴하고 2년 일찍 대학 갈 수 있겠다는 생각에 2020년 6월부터 빡세게 수능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자사고를 12월 6일에 넣기 때문에 12월 3일날 수능을 보고 수능 성적이 SKY에 갈 수 있는 성적이라면 중학교는 졸업하되, 고등학교는 입학하지 않고, 2월 검정고시를 보아, 2021년에 실시되는 22수능을 보려 합니다. (SKY안나오면 그냥 자사고 넣을껍니다 ㅜㅜ) 애초에 제가 미개하게 공부(내신 암기)하는게 싫어서 검정고시를 보려 하는 것도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물리학과를 희망하고 있기 때문에, 서울대 지원에 있어 검정고시 패널티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입시에 한하여 검정고시를 보았을때 실질적인 마이너스가 있나요? 서울대도 수시적 요소가 정시에 들어간다는 소리를 얼핏 들었는데, 오르비 형 누나 분들이 조금만 알려주십시요.. 저는 중3이라 주변에 고등 입시를 아는 사람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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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rey Seager · 799225 · 20/10/30 14:08 · MS 2018

    하지마세요..

  • 아인슈타인털2 · 970324 · 20/10/30 14:09 · MS 2020

    네??? 왜요? 패널티 있나요? 저는 성적은 만들 자신이 있는데.. 참 슬픕니다.

  • Corey Seager · 799225 · 20/10/30 14:10 · MS 2018 (수정됨)

    1. 고등학교가 단순히 대학을 가기 위한 수단이 아닙니다.
    2. 대학 가면 선생님이 말하는 그 미개한 암기식 공부 실컷 합니다..

    고등학교 다니다가 자퇴하는것도 말릴 판에, 아직 가지도 않은 학생이 고등학교 안가겠다고 하는게 좋은 선택인지는 모르겠네요.. 일단 다녀 보고 결정하세요

  • 아인슈타인털2 · 970324 · 20/10/30 14:16 · MS 2020

    1. 저는 고등학교를 대학가기 위한 수단으로써 보고 있습니다.
    2. 대학가서 하는 미개한 암기식 공부는 그게 어떤게 될지라도 제 관심 분야이기 때문에 환영합니다.
    그냥 빨리 학교를 가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 다녀보다가 갈 바에야 그냥 학교를 다니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저는 학교를 가거나 안가거나 둘 중 하나를 결정하려 하고 있습니다

  • Corey Seager · 799225 · 20/10/30 14:18 · MS 2018

    학교 다녀 보니까, 대학 가면 자기가 공부하고 싶은거만 할수있다는게 참 그럴듯한 거짓말인거 같네요..
    고등학교를 본인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본인의 자유이겠으나, 본인이 선택지를 가거나 안가거나 두개로 매우 편협하게 좁혀놓고 있다는 생각도 해보기 바랍니다. 자기가 경험하지 않은 거에 대해서 그렇게 단정하는것도 좀 아닌가같고요.

  • rnoon · 897987 · 20/10/30 14:08 · MS 2019

    내년 수능이면 서울대 정시100이긴 해요

  • 아인슈타인털2 · 970324 · 20/10/30 14:10 · MS 2020

    오 대박... 평가요소가 정시 수능점수 하나 뿐이라는건가요? 제가 이해한게 맞나요??

  • rnoon · 897987 · 20/10/30 14:11 · MS 2019

  • 도오봉 · 847593 · 20/10/30 14:10 · MS 2018

    어느정도 나오세요?

  • 아인슈타인털2 · 970324 · 20/10/30 14:13 · MS 2020 (수정됨)

    저 수학 나형 확통 빼고 20분 남기고 100점 맞았고요.. 국어 2~3등급(평균적으로 왔다갔다 합니다) 영어 3등급 과학 물리2 1등급 화학1 50점(가끔 안나올떄가 있는데 그래도 1등급은 유지됩니다) 나옵니당

  • 아인슈타인털2 · 970324 · 20/10/30 14:14 · MS 2020

    수능때는 대신 수학 가형으로 볼꺼에요. 지금 미적분 뉴런으로 돌리고 있습니다

  • 327 · 988068 · 20/10/30 14:17 · MS 2020

    검정고시 출신입니다

    전혀없습니다

  • 아인슈타인털2 · 970324 · 20/10/30 14:17 · MS 2020

    오 감사합니다

  • 327 · 988068 · 20/10/30 14:18 · MS 2020

    다만 염려되는것은 친구가 없다는것...

  • 아인슈타인털2 · 970324 · 20/10/30 14:19 · MS 2020

    아.. 근데 그정도 코스트는 대학이라는 이점이 커버해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 Evolved Slave II · 872525 · 20/10/30 14:19 · MS 2019

    앗....

  • 아이유 신봉선닮음 · 822280 · 20/10/30 14:20 · MS 2018

    좋은 판단인것 같은데

  • 아인슈타인털2 · 970324 · 20/10/30 14:21 · MS 2020

    오 그런가요? 일단 공부 해보겠습니다

  • 아이유 신봉선닮음 · 822280 · 20/10/30 14:21 · MS 2018

    거기다 군대도 빨리가면 베스트임

  • 전지적 평가원 시점 · 979769 · 20/10/30 14:21 · MS 2020

    나도 자퇴할걸

  • 개념갈아먹기 · 917642 · 20/10/30 14:22 · MS 2019

    구뇽님이신가.... 아님 말궁

  • 아인슈타인털2 · 970324 · 20/10/30 14:22 · MS 2020

    구뇽이 누군가요? 저 시작한지 얼마 안됬어요

  • 개념갈아먹기 · 917642 · 20/10/30 14:23 · MS 2019

    아...다른 카페에 뵌 분도 중3인데 설대 물리학과 지망이라서 혹시나 했어요 ㅋㅎㅋㅎ

  • 아인슈타인털2 · 970324 · 20/10/30 14:23 · MS 2020

    아아 알겠습니다

  • 개념갈아먹기 · 917642 · 20/10/30 14:25 · MS 2019 (수정됨)

    근데 수능은 고등학교 학력이 있어야 가능한데 중학교 재학중에 응시가 되던가요?
    궁금..이미 자퇴를 한 상태고 고졸검정고시 합격 후에 현재 수능 공부하고 있다는 건가요?
    +검정고시라구 샤대 패널티 없어요. 참고하세염

  • 아인슈타인털2 · 970324 · 20/10/30 14:27 · MS 2020

    아니요 지금 저는 중학교 재학중인데, 이번 12월 3일 보는 수능은 그냥 혼자서 시간재고 푸는 수능이고요. 그걸 기준으로 검정고시 (자퇴)여부를 결정할 것이라는 말이었습니다. 알아보니, 고등학교를 아예 안가는건 검정고시응시에 패널티 없이 바로 볼 수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1월 11일 졸업식이 있으니 2월에 검정고시를 보고, 남은 기간동안 수능 공부를 해서22수능을 보려한다는 얘깁니다.

  • 개념갈아먹기 · 917642 · 20/10/30 14:28 · MS 2019

    ㅋㅎㅋㅎ 걱정없네요 열심히 해보세요! 미래의 인재가 되시겠네요

  • 아인슈타인털2 · 970324 · 20/10/30 14:31 · MS 2020

    넵 감사합니당

  • asdfghjkl1029 · 815909 · 20/10/30 14:22 · MS 2018

    고딩 친구가 ㄹㅇ 평생 친군데... 머 이런거 상관없으시면 괜찮은거 같네요

  • 아인슈타인털2 · 970324 · 20/10/30 14:23 · MS 2020

    넵 친구 정도야 뭐... 중요하지만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거무티티 · 829095 · 20/10/30 14:24 · MS 2018

    청소년에게는 자신을 위한 올바른 선택을 할 성숙함이 없기 때문에 선택에 따른 책임도, 선택을 할 자유도 작다... 청소년에게 제약이 많은 이유입니다. 청소년 때 한 소신있는 행동이 보통 큰 후회로 다가오는 이유입니다.
    아무래도 검정고시를 치고 고등학교를 자퇴한 친구도, 검정고시치고 대학을 온 사람도 봤습니다. 글쎄요, 평범하거나 비범한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그냥 어린 사람들이었습니다.(저보다 나이가 많거나 비슷함에도요) 2년 더 빨리 가면서 얻은게 있겠지만 그 시간에 밖에 얻지 못하는 귀중한 것들을 놓친 것 같다고 생각이 드네요.
    아인슈타인은 의무교육말고 가정교육으로 자라나서 노벨상을 수여한 명백하게 비범한 과학자이지만, 그 때는 지금과 다릅니다. 요즘같이 빠르게 변하는 시대는 보편적인 교육과정을 밟고 평범한 사람들의 사고과정을 읽을 수 있어야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를 읽고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꼰대여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생판 남인 제가 왜 이렇게 긴 글을 쓰는지 제 의도를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아인슈타인털2 · 970324 · 20/10/30 14:25 · MS 2020

    아 감사합니다.. 꼰대라고 생각 안합니다. 저 자체가 꼰대라는 용어에 부정적인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조언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 거무티티 · 829095 · 20/10/30 14:38 · MS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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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시fighter · 893988 · 20/10/30 14:24 · MS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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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hlssm · 872199 · 20/10/30 14:31 · MS 2019

    부모님과는 다 상의가 된 내용이겠죠? 응원할게요 화이팅

  • 아인슈타인털2 · 970324 · 20/10/30 15:25 · MS 2020

    아버지는 하라고 하십니다. 어머니는 좀 부정적인데.. 설득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정시fighter · 893988 · 20/10/30 14:33 · MS 2019

    제 사촌형은 과고 조기졸업으로 카이스트갔고, 친누나도 고2때 자퇴하고 의대 일찍 들어갔지만 고등학교 생활을 하는 기간만큼 손해봤다고 생각하지는 않더라구요

  • 정시fighter · 893988 · 20/10/30 14:35 · MS 2019

    하지만 본인의 대학 공부에 대한 학구열과 능력을 발휘하고 싶으시다면 일찍 들어가시는게 좋겠지요. 성적 보니 수리,과학영역에서 재능이 있으신것같은데 과고 영재고 준비는 안하셨었나요?

  • 아인슈타인털2 · 970324 · 20/10/30 15:23 · MS 2020

    네 사실 국어 영어 고르게 잘하는 편이라(사실 23등급이면 그렇게 잘하는건 아니지만..) 잘한다기보다는 공부해놓은 국어 영어가 아까워서 자사고는 그냥 검정고시 안보면 넣는데, 과고 영재고는 생각 해본적이 없습니다

  • 성대박채영 · 958698 · 20/10/30 14:36 · MS 2020

    저도 매일 자퇴와 ㅈ같다를 외치면 학교를 다니고 있지만 .. 그만큼 사회생활 면에서 고등학교가 준 이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책과 돈으로 살 수 없는 경험이 있으니까요 !! 입시에는 검고 제약 없는걸로 알고있어욤

  • 아인슈타인털2 · 970324 · 20/10/30 15:22 · MS 2020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 아이유 신봉선닮음 · 822280 · 20/10/30 14:43 · MS 2018

    댓글보면 고등학교가 경험이나 얻을게 많다고해서 추천한는데 다른측면으로 대학빨리가고 군대도 빨리가서 진짜 사회경험을 빨리하는게 더 좋지않을까싶음 20살 9급을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것처럼

  • 아인슈타인털2 · 970324 · 20/10/30 15:24 · MS 2020

    아 저도 그걸 이점으로 보고 있었는데.. 감사합니다

  • 어흥어흥 무섭지 · 967257 · 20/10/30 14:44 · MS 2020

    혹시 광남이나 양진중 다니시나요?

  • 어흥어흥 무섭지 · 967257 · 20/10/30 14:54 · MS 2020 (수정됨)

    와 근데 점수 쥑이네 ㅋㅋ 미쳤는데

  • 아인슈타인털2 · 970324 · 20/10/30 15:22 · MS 2020

    음... 아닙니다. 중학교를 말해드릴수가 없는게, 해당 중학교에서 수능공부하는 사람이 저 분이라... 일단 광남 양진은 아닙니다

  • 왕계란 · 826998 · 20/10/30 14:46 · MS 2018

    21년 2월에 검고보면 22년ㅂ부터 수능 볼 수 있지 않나?

    아님망고

  • 404일의 용사 · 990581 · 20/10/30 20:18 · MS 2020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404일의 용사 · 990581 · 20/10/30 20:19 · MS 2020

    아니다 자퇴 6개월 후 검고가능, 검고후엔 수능 가능해요. 저 올해 8월달 검고 봐서 이번수능봄

  • 神經外科 · 906050 · 20/10/30 15:41 · MS 2019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404일의 용사 · 990581 · 20/10/30 20:23 · MS 2020

    저는 솔직히 별로라고 봅니다. 저도 고2말때 자퇴하긴 했는데, 실제 자퇴하면 상상과 다릅니다
    리스크도 크고요.. 아마 본인이 모든 리스크를 다 극복 할 만한 기량이되면 그렇다쳐도
    어떻게 공격할지 모릅니다. 이상한 사람이 되던가 특별한 사람이 되던가..

    우선 고등학교가 대학을 가기위해 거쳐가는 수단이 아니고,
    대학도 취업을하기위한 관문이 아니란점을 생각하고 다시 고민해보시면 좋을거에요..
    딴건몰라도 자퇴는 진지하게 오래 고민해 보아야 합니다.

  • 아인슈타인털2 · 970324 · 20/11/01 16:11 · MS 2020

    저는 작성자님 말씀대로 대학을 취업을 하기 위한 수단으로만 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에 대한 저의 생각은 대학을 가기 위해 거쳐야 하는 관문에 그치지 않습니다. 혹시 고등학교가 그 의미말고 어떠한 다른 의미가 있는지 말씀해주실 수 있나요?

  • 404일의 용사 · 990581 · 20/11/01 19:49 · MS 2020

    어디를 가든 겪는일은 모두 다르긴 한데, 기본적으로 고등학교는
    1. 중학교 교육을 심화하여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지성과 품성기르기
    2. 성인이 되기 전, 작은 사회에서 사회성 기르기
    3. 여러 사람들을 만나며 자신의 인격과 개성 찾아가기, 더 나아가 진로를 찾아가기
    정도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말은 거창한데, 청소년에서 올바른 성인이 되기위해 개성을 기른다고 보면 되지요.

    물론 고등학교에 다니지 않는다고 하여서 사회생활을 하지 못한다는 것은 아니나,
    제가 이때까지 겪어온 바로는, 생각보다 고등학교가 끼치는 영향이 개인에게 큽니다.
    제한된 공간에서, 반 강제적으로 함께 지내다보면 자신의 생각이나 마음이 자라게 되죠.
    대다수가 고등학교라는 고급 중등교육기관에서 성장을 하는데, 본인만 다른길을 걷게되면
    그곳에서 오는 소외감, 이질감 등이 있습니다. 물론 시간이지나면 극복되는 경우도 있으나
    자신의 인격성장에 비중이 큰 청소년기에 다른 길을 걷는다는 것은 생각보다 큰 차이를
    가져다 줍니다.

    그리고 고등학교에서의 단순암기위주 학습과, 쓸데없는 행사들이 대학진학에 도움이 되지
    못한다고 생각하시면 차라리 자사고, 과학고, 영재고 등 특수목적 고등학교에 진학하시는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저는 자사고에 진학하였고, 2년이란 시간을 보내었지만, 일반고 학생에 비해 2~3배 많은
    경험을 하였습니다. 대회주체, 50명에 가까운 규모의 창체동아리 제작 후 관리, 관악부(국내대회 은상), 음악회 기획, 게임제작 공모전 참가, 청소년 TED, 전교생 앞에서 발표 등등..
    제가 했던 수많은 활동이 저의 개성을 만들어 주었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생각합니다.

    만약 빠르게 대학에 진학하고 싶다면 과학고등학교에 가서 조기졸업을 하시면 될 것이고,
    정말 많은 활동을 위해선 자사고, 영재고 고등학교에서도 충분히 원하는 일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공부에 대한 집중도는 스터디카페에서 혼자 하는 지금이 가장 높지만,
    저는 고등학교에서 한 모든 활동이 저에게 끼친 영향력이 더 긍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말하다보니 길어졌네요 ㅎㅎ 제가 무어라 하든, 선택은 자신의 몫이니
    그냥 이런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구나.. 정도로만 여겨주시면 좋을 듯 합니다.

    고등학교에 진학하시든, 검정고시루트를 타시든, 항상 좋은 일 있으시길 바라며
    글 마치겠습니다. 혹시 더 물어보실 것 있으시면 더 물어보셔도 됩니다.

  • piatos · 833813 · 20/11/03 18:30 · MS 2018

    우선 응원합니다 근데 좀 걱정되긴합니다 ㅠㅠ
    앞에서 많은분들이 설명해서 더 말하고자하는건 아니고.. 후회없이 선택하셨으면 좋겠네요

  • 아인슈타인털2 · 970324 · 20/11/03 21:09 · MS 2020

    감사합니다... 우선 2021 수능 보고 결정하려하니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 내적 드리블을 해버린 배성민 · 893980 · 20/11/14 18:26 · MS 2019

    진자 고독함 그 끝 길에서 돌아갈수도 떨어질수도 없는 게임임. 경험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