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기출 너무 본게 후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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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언어 많이 풀면된다해서 기출사서 돌렸더니
점수도 안오르고 여러 공부방법 알아보고 다시 공부하려고 하니까
봤던 지문이 기억나고....답도 어렴풋이 기억나서 미쳐버리겠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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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기준 어디가 더 높음
그러면 자신이 어떻게 그 답을 도출하는 그과정을 직접 써보세요 그리고 문제 풀고 싶으시면 6차도 풀어보시고 교육청도 풀어보세요~갠적으론 6차보단 교육청 ㅊㅊ
조언 감사드립니다! 제가 조금 멍청해서 ㅋㅋ엄청 힘드네요! 참 혹시 지문 분석할때요! 답이 아닌것도 무조건 분석 해야 하는건가요?!
네 답이 아닌것도 분석해야 평가원이 어떻게 오답을 만들어내는지를 볼 수 있습니다 ㅎㅎㅎ
경찰대 사관학교 6차 교육청 등등등등등 풀어볼건 많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열심히 하세요 ^^
짧지만 이모티콘과 함께 써주셔서 무언가 매우 힘이 되는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__)
요즘 한참 슬럼프 인대 감동 받았어요!!
기출을 풀때 답이 기억나더라도 항상
"내가 이걸 실전에서 맞닥들였을때 풀 수 있을까? 해설지에 나오는 것 처럼 생각의 방향을 잡을 수 있을까?"
를 항상 생각하면서 기출을 푸세요
그생각을 가지고 풀다보면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서 걱정이에요 ㅠㅠ 못풀겠는데 절대 내 머리로는 ....ㅠㅠ 이생각만 많이 드네요 풀이를 통해 답을 알아도 제머리는 사실 답의 근거를 외운게 되버리고 이해를 통한 풀이가 안되는것 같아서요 ㅠㅠ
답변 감사합니다!
기출은 정말 정오답선택지 하나하나 다 뜯어보셔야 되요
특히 문학은
이번 6 9꺼 진짜 어휘 하나까지 뜯어보고 갔는데
수능날 선택지들 어휘가 6 9에 나왔던거랑 거의 똑같더라구요
그리고 답 생각 나신다면
7개년 6 9 11 순으로 최신꺼부터 촤르륵 보고
다시 최신꺼로 돌아와서 촤르륵 보고 하세요
어차피 기출은 평가원식 사고를 굳히기 위한거니까
답이 생각난다고 스트레스 받으시지 마시고
답이 도출되는 과정을
첫번째 하든
두번째 하든
처음 하는것처럼 시험지에 나타내세요!
조만간 이 지긋지긋한 입시에서 벗어나면
언어영역 글 한번 쓸 생각있으니 그때 쓰면 쪽지드릴께요
그럼 열공!^^
감사합니다 언어영역이 워낙 막장 쓰레기 수준이라 ㅡㅡ 해도 안되는것 같아서 요즘 그냥 때려칠까 까지도 생각했는데 덕분에 힘이나네요!!
순전히 개인 소견이지만 기출 두번째 돌릴때는 지문만 보고 어떤부분에서 문제가 나올지 스스로 문제를 내보고 평가원 코드와 일치하는지 확인하는 작업이 가장 좋은거 같네요 답은 기억나실지라도 문제 발문이 다 기억나시지는 않으실테니
문제가 꼭 주장근거 같은 핵심에서만 나오는게 아닌것 같아서 아직 어떻게 나오는지 잘 몰라서요 ㅠㅠ
그래서 직접 해보시라는거에여 ㅎ 그냥 일례로 과학 지문 같은 경우에 중심이 되는 과학적 내용을 발견하게 되는 실험을 보기 자료와 함께 문제로 출제하는 것이 평가원의 하나의 출제 코드라고 볼수 잇죠 ㅎ
2004년도~2007년도 즈음 기출도 많이 보셨나요? 아니라면 그쪽년도 기출도 풀어보시고 그러세요..
그러다보면 또 까먹기도 하고 그렇죠..
전 부끄럽지만 삼수를했기에 님처럼 답이다생각나다라구요 그래서 전 사설(비추) 도그냥풀고 아님 고2교육청문제지 같은거 시간줄여서 풀었어요 예를들면 80분짜리를 45분시간제한두고풀구요
수능 및 평가원 기출문제만 풀면 안되요 ... 서울시교육청문제도 풀어보시구요 , ebs 문제집도 다 풀어보셔야 합니다 . 개인적으로 기출문제는 3회독만 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
언어 기출 지문을 볼 때 지문 자체를 분석하면서 봐요. 이 지시어가 뭘 가리키는지, 첫문단을 읽고 글이 어떻게 전개될지 등등...
그리고 이비에스 지문도 문제 풀라는 목적이 아니라 지문 분석 목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