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실 빌런됐는데 조금 억울..

Question

제 자리에 쪽지 붙었어요..

1. 책 정리 시끄럽다..

2. 짐 놓는게 시끄럽다..

1인실 쓰고 있는데 개 억울함..

아니 일단 책 다시 꽂을 때

슥슥 소리나는거는 내가 어떻게 할 수가 없고..

책이 너무 많아서

가끔 가다 내 의지와 상관없이 슥 쓰러질 때가

꽤나 있기도 하고..

안 그래도 몇 달 전 쪽지 붙기 전까지 그런 소리 나는게

좀 미안해서 책 안 꽂고 맨날 다 쓴 책 책상 구석에 쌓아두고

사람들 다 나갈 때 정리하고 가는데

솔직히 하루종일 공부히면서 책상 개좁은거 너무 불편..

그렇다고 내가 진짜 쾅쾅 놓는것도 아닌데..

그리고 노트북 충전기 코드 꼽을 때 소리는 진짜 어쩔 수 없지 않ㄴ나..?

그걸 어떻게 소리 안 나게 해................

가방에서 책 꺼낼 때 슥슥 소리나는걸 내가 어떻게 조절해요ㅠㅠ

그렇다고 휴게실애서 가방 열고 왔다갔다 거리면서 책을 정리할수는 없는거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수학과 갑니다 · Accepted Answer

그냥 최대한 조심하면서 무시하셈 어차피 님이 공짜로 독서실 다니는것도 아니고  그사람이랑 똑같은 돈 내고 다니는건데 님이 일부러 이상한 행동 하는거 아니면 최대한 조심하면 상관없음 계속 지랄하면 소음내는건 죄송한데 이건 어쩔수 없는 부분이고 나도 최대한 조심했다고 말하셈 단 1프로라도 불만족스러운 부분을 만족으로 바꾸고싶으면 혼자 숲속들어가서 맑은공기 자연소리 들으면서 혼자 공부하라하셈  이런 자연스러운 소음이나 불가피한 소음은 아무리 독서실이라도 개인이 감당해야할 몫임

실수로 오후 6시에 일어난 김동욱 · Answer

사장님이 머라 하는거 어니면 ㄱㅊ

니냐녀뇨뉴 · Answer

그정도도 신경쓰여서 못참으면 집가서 하라고 하세요 ㅋㅋㅋ

딥마하자 · Answer

와 그건 ㄹㅇ 현피각인데

독서실 빌런됐는데 조금 억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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