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수학 실모 활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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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한 번씩은 올라오는 글일겁니다.
요즘 68~82 진동하는 친구 비대면 과외중입니다.
직접 만든 문제들로 고3 학생
비킬러 모의고사 / 모의고사
화면공유해서 풀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한 5회차 풀렸는데요.
신기한 점은 본인이
2등급은 되고, 1등급을 노려볼만하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평소엔 19,20,21,28,29,30을 풀수 있다고 말이죠.
실제로 킬러 문항을 20~30분 걸려서 풀어내는 학생입니다.
즉 킬러문항에 도전할 수 있는 잠재능력(추론능력, 해결능력)은
갖추고 있는 학생입니다.
그런데, 중요한건 시간관리가 전혀 안됩니다.
원인은 두 가지가 있는것 같더라구요.
1) 계산이 너무 느리다.
2) 그러니까 비킬러에서 한 두문제만 막혀도 멘탈이 나가서
18~21, 28~30을 통째로 날린다.
15번, 16번 두 문제에서 20분을 써버리는 상황이 저는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30분 남겨놓고 19~21 / 28~30 을 풀어야하니
멘탈이 남아있을까요ㅠ
중요한건 '이 30분동안'
19~21 / 28~30을 끄적거리다가 흔들려서
6문제를 다 틀리고
'검산을 못해서 앞부분에서도
3점,4점 한개씩은 틀리더라'
라는 겁니다.
즉, 올바르게 실모를 활용한다는 것은
모의고사 1회를 풀고 나서
스스로 다음과 같이 생각해야한다는 점입니다.
'아 내가 30분 남아서 6문제 괜히 끄적이다가
다 틀릴바에야
30분 남았을 때 15분동안 검토하고
19~21번은 찍고 // 28번 풀어내야지.'
- 30분동안 멘탈 흔들린 채로 19~21 / 28~30 도전하다가
6문제 다 틀리고 검산 못해서 3,4점 까이면
= (4*6)+3+4 = 31점이 날아갑니다. = 69점
이러한 상황에 비해서
20분 들여서 3,4점 계산실수 잡아내고 (+7)
19~21중에 찍어서 하나라도 맞추고 (+4)
28, 29, 30중에 딱 하나라도 맞추면 (+4)
84점이 됩니다.
올바른 시험 전략을 짜는 것이 실모의 목적입니다.
이와 별개로
해당 학생은
(x^2+1)^(1/2) 즉, 루트 (x^2+1)를 미분하는데에 시간이 좀 걸리고
e^(x) * sec(x) 를 미분할 때 몫의 미분법으로 해나가더라구요.
틀린 것은 전혀 아니지만 사소한 계산 하나하나에서
노하우가 없으면 문제당 1분씩만 더 걸려도 24분입니다ㅠㅠ..
-
문제는 이 친구는 스스로 드릴을 더 풀어야할것같고
킬캠을 얼른 더 풀어야할 것 같다고 생각한다는 점이죠
아무리 생각해도 지금 급한건 저게 아닌데 말이죠..
다시 말씀드리지만
실모의 목적은 올바른 시험 전략을 짜는 것입니다.
수능 난이도는 시험장에 앉아서 시험지를 펼쳐보는 순간
알게 되는 것입니다. 누구도 알지 못합니다.
또한 난이도는 사람마다 다르게 느낄 것입니다.
무등비가 계산이 잘 안되는 사람은 무등비가 나오면 당황하고
삼각함수 도형 극한이 좋은 사람은 도형극한이 나오면 마음이 편하겠죠.
문항을 풀어가면서
- 이정도 난이도면 이정도 등급컷일테니
이러한 상황에서 나는 어떻게 대처하겠다.
라는 시험 대처능력을 키우기 바랍니다.
물론 '약한 단원' 문항을 더 풀어보는 것은
당연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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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연히 '버리는 상황'이 없도록 열공하는게 우선이지만
2. 실모를 풀때는 '이게 수능이라면' 당장 그 시험지를 풀어낼 때 최고득점을 맞는 방법을 고민해야합니다.
채점해보고 나서 약한 부분 채우세요ㅎㅎ 어차피 실모 풀면서 본인이 막힌 부분은 본인이 잘 알테니까요
와근데 모고제작까지 하시면서 과외 ㄷㄷ 그정도면 과외황아닌가요...
제 아이민을 보시면..ㅋㅋ 예전부터 문항제작은 해왔고 이것저것 자료는 많습니다.
잔계산처리가 진짜 중요하죠
이게 문제아이디어 떠올릴 시간을 벌어주는건데
저는 좀 외우는편이에요
7C3 계산 안하고 그냥 35 써요
보통은 본인이 모르고있다는것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풀이과정 하나하나를 누가 지켜보지않는이상이요..ㅠㅠ
타인의 풀이를 종종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글 정말 감사합니다. 혹시 쪽지로 질문 드려도 괜찮을까요?네~
근데 기본 미분 연산 자체도 못하는 사람이 1 노려볼만하다 이런 생각을 한다구요...? 주제파악을 못하는것 같은데
순간순간 당황하면 계산이 꼬이더라구요
1등급이면 다 아는(?) 기본 중의 기본
1) 1부터 19 제곱수
(19는 최소한임. 본인은 35까지 외움)
2) nCr (n=8까지는 적어도 외워놓자)
3) xsinx, x^2sinx 등등 부정적분
--> 부분적분 공식 사용 x
--> 뭘 미분하면 저게 나올까 생각
그 외에도 자주 나오는 적분공식 기본암기
수학은 실모 주 몇회가 적당한가요?
글쎄요. 지금까지 얼마나 풀었고 얼마나 풀것이 남았고 타과목은 어떻느냐에 따라 다르겠죠
현재 주2회정도 하고있고 킬캠 시즌1과 양가원 시즌0정도만 풀었습니당..! 예정인건 킬캠 시즌2와 이해원모의랑 양가원 시즌 1,2입니다
주2회면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2015년에 기출문제를 안보고 1일 2회 실모만 풀었었는데, 그 이유는 2012년에 기출문제들을 쫘악 봐서 그랬어요. 그건 실책이었던것같지만ㅠ
안정적 1등급이면 주3회 실모도 괜찮다고 생각하고
1~2 진동이면 주2회면 괜찮다고 생각해요~~
검토는 어떻게 해요?
다른 방법으로 풀거나 다시 한번 차근차근해보는게 보통이겠죠??
혹시 실모 틀린거도 다시 풀어보는게 좋나요?강의 듣고 오답복기하면 다시 풀기가 싫어지고 다음실모로 넘어가고 싶은 욕망이..
실모를 풀고
답지를 보기전에(강의를 듣기전에)
혼자힘으로 한번 풀어본다
-> 답지를 본다(강의를 듣는다)
~ 1주일내로 한 번 본다.
는 해야죠 최소한..
어떤분 보면 오답노트 따로 만들어서 정리하시던데 그건 개인스타일?
마지막과정에서 누군가는 오답노트까지 만드는사람이있고 아닌사람이있겠죵
저는 문제를 오려서 자투리시간에 보던 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