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관 준비중이시라면 이거 읽어보시면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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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메인 맵네.. 0 0
이런거 처음본다 여튼 나도 환불 받을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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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70% 될까요 진학사가 컷을 좀 많이 낮게잡고있는거같아서 불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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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군은 2칸 쓰몈 안되죠 0 0
너무 가고싶은 학과가 다군에잇는에 …2칸…다군은 보통 칸수대로 가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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ㅌㅌㅇㄱ 2 0
이게 나야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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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때는 수능 일주일전에 풋살하고 친구들이랑 술 마시며 노는 놀기를 좋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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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고반수 문디컬 질문받습니다 0 0
공부질문받습ㄴ디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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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엔 도태남밖에 없던데 4 1
테토 에겐이 어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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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오십에 다시 수능을 봐보려합니다. 학생들의 조언 부탁해요. 6 1
모교 대학 본부에서 수십년 간 일을 해왔는데, 이제는 새로운 꿈을 좇아 수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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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원점수 55 상위 16퍼네... 세부스탯은이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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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한번더는 죽어도 싫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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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냥님. 3 0
다 캡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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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테토는 3 1
지가 에겐일까 의심조차 안함 나임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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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군 인하 자전 5칸 픽스 나군 다군 고민입니다. 전전 희망하고 있어서 국숭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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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명뽑느관데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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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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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 아침에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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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스 질문 0 0
단과 수강보다 월 요금제가 더 이득임? 강윤구 풀커리 탈 생각인데(중간중간 내신도 봐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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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하스 면접 0 1
연대 하스 면접5 내신5 던데 환산점수 676 내신 45.78 로는 면접에서 뒤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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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태라고 뜨는데 이거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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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유기나노 대 산공 1 0
둘 중에 어디가 취업이나 전망 면에서 괜찮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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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신기한데 내가그리눈치가이렇게나없나? 아니내가뭘잘못한거지 진짜로 이건신기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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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ㄹㅇ 역대급으로 아팠음 8 2
그래도 이제 난 공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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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점매수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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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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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창의형 수리논술 0 0
내년 입시때 중앙대에 고3 현역만 쓸 수 있는 창의형 논술이 생긴다고 하는데 최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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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읍 잘까?? 2 0
좀 피곤하다잉 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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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피드 챔피언십 대충 결과 어케 되가고있음? 예상) 칼슨 연전연승 구케시 연패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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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바뀌었나요?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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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쌩 4수부터는 ㄹㅇ 씹테토임 10 4
대학 안걸고 뒤도없이 노빠꾸로 달리는거보면 걍 난 상대적 게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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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나 단순 내향 외향으로 결정되는 게 아니라 행동력+위기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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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 테토에겐 검사는 0 0
백분위 50이 최저인건가 더 내려가면 반대쪽으로 바꿔서 계산내면되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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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자는거 7 2
그거 어케하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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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테스트도 해봄 0 1
빼박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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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준 선생님 커리탈건데 그 전에 기초가 좀 부족하다고 느껴서 한완수를 끝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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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정말 가고 싶은 학교인데 10명 근처의 소수과인데다가 제 점수대에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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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치한약수인 이유가 있다. ㅂㅅ같이 내리지 마라. ㅂ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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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본이 너무 적어서 차피 수욜당일에 쫄려서 사범으로 내리는 놈들 몇명이 컷 결정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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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ㅁㅌㅊ 2 0
키 아님
저는 공대를 다니던 대학생이고, 군인이 되고 싶어서 공사를 지원했는데(명확히 말하면 하늘을 나는 군인) 자퇴를 왜 하게 되고, 어떻게 하게 되는지 궁금해서 이걸 읽어보았습니다. 읽어봤더니 생도 생활은 정말 극한으로 힘들고, 고등학교 시절 규칙을 잘 지켰던 저에게도 힘들 수 있는 일이라는 걸 알았습니다. 나중에 사관학교에 진짜 들어가게 된다면 오히려 저를 버티게 해줄 수도 있는 글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내가 군인이 되어야 하는 이유와, 그런걸 정당화 시킬 명분도 찾은거 같네요. 퓨에르님 본인 만의 의견 뿐만 아니라 현역 장교의 코멘트가 적힌 것도 좋은 거 같아요. 저는 대학교 2학년 재학 중 신분으로 공사를 지원했다가 올해 1차합격 후 면접과 신검까지 받고, 수능 대비를 위해 휴학을 고민 중이었는데 일단 모두 붙잡아보고 끝까지 가보기로 결심했습니다. 일단 수능은 종합 선발 시 합격 할 수 있을 정도로만 잘하면 되니까.
사관은 3수까지만 가능합니다! 아마 알고계시겠지만 노파심에 댓글남깁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
아 올해가 마지막 기회이죠. 그냥 탈락하면 대학 다녀야지 생각했는데 막상 면접 보니까 또 느낌이 새롭고 종합선발이라도 되야지 하고, 또 수능을 준비하는 마법같은 기운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나이가 좀 있다보니 좀 걱정이 되기도 하고 이럴줄 알았으면 지난해나 올해초 입대해서 병사 생활 해보고 지원하면 더 좋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있습니다. 그래도 장기적으로 알바나 동아리같은 사회생활도 해봤고, 일반 대학의 장단점도 알고 있으니까 위기의 순간에 더 대처를 잘 하지 않을까 싶네요. 옛날에 쓴 일반대학과 사관학교 비교도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코로나 시기에 비대면 수업 위주로 했는데 여러모로 좋은 기회를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건승하세요, 퓨에르님!
아 작년댓글이 있었네요. 1차합격 축하드립니다. 잘되실거에요!
안녕하세요 퓨에르님
공군사관학교에 대해서 궁금한것이 있어서
쪽지드립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전투기를 몰고 싶어서
공군사관학교에 가고 싶은 입장이라
그라운딩은 상상도 하고 싶지 않습니다...
근데 만약 그라운딩이 된다면
5년차나 의무복무가 끝난후
전역을 해야하는데
정말 냉정하게 사회에서 경쟁력이 있을까요...
제가 좀 찾아보니, 일반 명문대 나오신분들도
방학마다 기업 경력 쌓고,토익,토플 등등 따내시는분들도 취업이 걱정인데...
공사 문과가 아무리 공사에서 4년동안 쌓는다한들 공사 졸업 후 최소5년간의 공백이 메꿔질지가 의문입니다
이런부분을 부모님께 말씀드렸더니,
공사라는 대학간판도 그렇고 5년동안 군복무한게 생각보다 기업들에서 사회생활로 높게 본다며 괜찮다 하시는데...
너무 모르는 말씀들 아닌가요....
시간되실때 답변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