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과학2] 생2 개념공부 시작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2312795
Airfrance 님의 2020학년도 수능 성적표
| 구분 | 표점 | 백 | 등 |
|---|---|---|---|
| 한국사 | - | - | 1 |
| 국어 | 140 | 100 | 1 |
| 수학 가 | 131 | 99 | 1 |
| 영어 | - | - | 2 |
| 지구과학1 | 72 | 100 | 1 |
| 생명과학2 | 65 | 98 | 1 |
보통 이 시기쯤 되면 서울대를 목표로 하는 고2 학생들이 2과목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올해 수능 접수 인원을 보면 그래도 아직까지는 2과목 중에서는 생2가 가장 선택자수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막상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그런 분들을 위해 생2를 시작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저를 간략히 소개하자면
2019학년도에는 현역으로, 2020학년도에는 반수생으로서 수능을 보고 현재는 가톨릭대 의예과에 재학 중입니다.
생2 성적은 2020학년도 9평에서는 47점(백분위 97), 수능에서도 47점(백분위 98)을 받았습니다. 둘 다 한문제씩 실수했네요.
I. 시작 순서
현재 생2 수능특강을 보면 크게 6개의 단원이 있습니다.
1. 생명과학의 역사
2. 세포의 특성
3. 세포 호흡과 광합성
4. 유전자의 발현과 조절'
5. 생물의 진화와 다양성
6. 생명 공학 기술과 인간 생활
많은 학생들을 처음 진도를 나갈 때 1단원부터 순서대로 나가는 경향이 있는데 별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1단원 생명과학의 역사는 나머지 단원의 개념을 공부하면서 여러가지 실험을 익히면 자연스럽게 익혀지는 게 많습니다. 그래서 시작부터 1단원 보는 건 매우 비효율적입니다.
그리고 처음 시작할 때 초심이 가장 잘 유지된? 상태이기 때문에 좀 빡센걸로 시작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5단원 초반은 정말 쉽지만 생물의 다양성에서 동물/식물 외우고 하디-바인베르크 계산하는 것도 있어서요.
또 4단원과 6단원은 연관성이 조금 있습니다. 그래서 과거에는 같은 대단원에 붙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같은 경우에는 생2 과외를 할 때
5단원>2단원>3단원>4단원>6단원>1단원 의 순서대로 개념 학습을 진행합니다.
II. 교재
개인적으로 수능특강에 수록되어 있는 개념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수능특강은 여러 종의 교과서에서 공통적으로 서술되어 있는 내용 위주로 서술되어 있고, 수능 연계교재로 출제 위원들이 참고하는 도서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인지 수특의 써있는 내용들을 읽어보면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아서 좋습니다. 일부 사설 교재들을 읽어보면 이런것까지? 싶은 내용들이 꽤 있어서요. 물론 수능에 뭐가 나올지 모르니 그런 개념들도 익혀두는 것도 좋지만 처음부터 그런 걸 시작해서 많은 내용에 압도될 필요까진 없다고 봅니다.
III. 진행 방식
수특의 강 단위로 개념을 익히고 바로 그 강의 문제를 풀면서 익히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수능완성 문제도 함께 병행하면 좋고요. 이 과정에서 ebsi 인강, 사설 인강, 과외 등을 활용하실 수 있으신 분들은 활용하시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사실 인강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생2 개념 진도를 나갈땐 인강을 들었습니다.
IV. 추가적 개념 학습
그런데 수특의 개념만을 통해 문제가 100% 풀리지는 않습니다. 좀 추론 능력이 매우 뛰어난 극소수 분들은 하나의 개념만 익히고도 추가적인 개념을 이해하거나, 심화문제를 바로바로 풀 수 있는 경우가 있는데, 뭐 그건 정말 소수죠.
저같이 머리가 그렇게까지 비상하지 못한 분들은 그래서 문제를 풀고 ㄱㄴㄷ 선지 중에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채점 후에 해설을 보고 개념 노트를 하나 정해서 그곳에 필기해야 합니다. 나중에 거기에 적혀있는 내용을 여러 번 보면 좋습니다.
V. 개념학습 이후
I~IV의 방식으로 개념 진도를 끝냈으면 그 이후에도 종종 개념을 복습해주는 건 당연합니다.
그 다음에 해야 할 주요한 일은 '기출문제 풀기' 입니다. 생2 기출공부 방식은 다음에 적겠습니다.
질문 있으신 분들은 자유롭게 해주세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07년생#08년생#독학생 오르비의 주인이 될 기회 37 40
-
ㅅㅂ 같은 학교 다니는 사람이 0 1
볼때마다 오르비 하지 말라고 함 공부하라고 개빡친다
-
마크롱 연대갔었구나...ㅇㅅㅇ 0 0
그래도 요즘 g7정상중엔 스타머랑 마크롱이 젤 정상같던데 연대생들 질문도 받았다는데 부럽네요...
-
경우의 수 dog shibal 1 2
난 너가 존나,게 밉다
-
걍 F말고 3 1
D-로 회생도 못하게 하면 나쁜교수임?
-
통합과학 1 한권으로 끝내기 0 1
안녕하세요, Aclass입니다. 혹시 여러분 책장에는 통합과학 교재가 몇 권인가요?...
-
슬프다,.
-
다 반수할때 0 1
나혼자 재수게임
-
제가 지금 당장 만날 일은 없겠지만.. 만나면 꼭 물어보고 싶은게 있는데 1....
-
사랑해요 이 한마디 1 0
참 조은 말 그치만 난 못 들은 말 그리고 너도 못 듣는 말~
-
수학문제를 푸는것과 만드는것 0 0
푸는것은 제자리에 알맞은 개념을 끼워넣기 이고 만드는것은, 그 알맞은 개념이 들어갈...
-
구름모 1회 100점 0 0
15번 241122 비슷해보여서 약쫄했는데 구체적인 숫자 케이스로 생각하니까 금방...
-
나도 마카롱 7 0
먹고 싶다
-
아침햇살 3 0
좋아하는사람 있음??
-
점심 메뉴 정함 2 0
삼각김밥에 미에로 화이바 하나
-
아직 루머긴한데.. 보통 이 시점 루머는 들어맞긴 함 애플 왜이러는거야..
-
김승리 매월승리 0 0
4월 휴강기간에 Tim 복습 + 연계 + 화작 + 올오카 복습 이렇게 하려하는데...
-
부엉이가 사준 싸이버거 ㅇㅈ 1 0
맛먹
-
스타강사코리아 다녀왔어요 5 0
국어....잘봤을지 모르겠네요 풀어도 풀어도 답에 확신이 없는게 국어같아요ㅠ
-
2509 [북방에서-정현웅에게] 태반에서 화자가 소외감 느꼈다고 봐야 하나요? 1 1
표준국어대사전에서 소외감은 ‘남에게 따돌림을 당하여 멀어진 듯한 느낌‘이라고...
-
나 ㅅㅂ 개천재인가 0 1
화작 출제 지리는 아이디어 떠오름
-
어제 프로젝트 헤일메리 봤는데 3 1
존나재밌움 보셈
-
집가고싶다 0 0
서울엔 친구도 없구 너무 삭막해
-
김종익쌤 호불호가 많이갈리네요 2 0
저는 제가 들어본 윤리 인강중에 젤 좋다 생각했는데 오르비 검색해보면 불호가 많아서...
-
20살이나 쳐먹고 1 0
이성도 아니고 친구 때문에 인간관계로 마음고생할 줄은 상상도 못했다 내 자신이 유치하다.. 하…
-
바다가 보이는 집에서 4 1
평생을 살게 해줄게
-
수분감 n제 3 0
수분감 스텝2까지 다하고 젤뒤에 있는 최고난도만 남았는데 이거랑 입문n제랑 뭐가 더...
-
롤리타 1 1
컴플렉스
-
이제 ㄹㅇ 어법은 안틀릴듯 동사자리 1번,형,부 째끼기 일맞쳐
-
이과들의 능지를 내가 버텨낼수있을까 두렵네요
-
나 뭔가 기막힌걸 깨달은듯
-
수특 고지자기 질믄(오류같음) 6 0
머리 아픈데 어케 푸나요?
-
르 2 0
으악ㄹ
-
식욕이죽엇음 2 0
배고픈데뭐먹기싫음
-
지금이라도 시작해도될까요? 3 0
작년 수능 43365를 맞았습니다 최저 맞추려고 봐서 탐구공부는 아예 놨구요 올해...
-
걍 근육통을 달고 근육을 찢고십ㅇ어짐
-
의대가고싶다 2 0
-
스카갓다오다가 8 1
거지꼴로 친구 만남 아
-
이대로 내곁에 0 0
있어야 해요 날 떠나면 안되요
-
인문논술 난이도 순서 2 0
인문논술 준비해볼까하는데 인서울 기준으로 어느 학교부터 공부해보는게 좋을까요?
-
나오직 그대만을 0 0
사랑하기 때문에
-
국어는 공부할 필요 없음 14 1
다들 노벨피아나 읽으러 오세요
-
화작 못하면 언매할까요? 1 0
제가 화작을 평균 3 4개정도씩 틀립니다. 시간 압박이 없어도 이정도로 틀립니다....
-
기억에 남는 문학 오답논리 15 1
설옥영의 혼사 방해라는 공동체적 욕망<--각 개인의 욕망 실현을 위해 혼사방해를...
-
요즘 폼 미친듯 0 0
드릴이랑 4규만 풀었는데 서킷 미적이 술술풀림 강K로 대가리 부숴보면 미적 92점도 꿈은 아닐거같음
-
ㄱㄱ
-
나 리드해주는 밝고 귀여운 여친 13 1
사귀고십네..
-
"변호사 너무 많아" 시험 합격자 수 600~900명으로 줄여야 2 0
[이데일리 성가현 기자] 국내 법률시장에 변호사가 과잉 공급 상태에 도달했다는...
-
개인적으로 15개정 평가원 시험지 중 가장 낯선 문제가 많다고 느꼈던 세트였습니다
-
딱 12시간자고일어나니깐 0 1
머리에 기름 낀 느낌 다 사라짐
-
내가왜과탐을했냐 4 0
왜했지시발

생2 실모 괜찮은 거 추천부탁드립니다
대치 가실 수 있으시면 시대 서바
아니면 Uaa도 그에 못지않게 되게 좋아요
지방고 긱사생이라서 대치는 못갈 것 같은데ㅠㅠ uaa 다 풀었는데 딴 건 없을까요?
오르비북스에 몇몇 실모 올라오던데 그거하고
대성마이맥 메가스터디 이투스 이런데서 생2 하는 강사들이 내는 실모 한번 찾아보시면 꽤 있어요.
머리가 비상하지 않..?
ㄱㅁ

아닙니다... 진짜 머리좋은 사람들 봤는데 많이 다르더라고요...아냐 ㅠ
2과목 매우 고민중인데 생2는 기본적인 암기량이 많고 각 유형별로 익숙해져있어야하며 킬러는 매우 복잡하다고 들었는데 맞나염,,,?
1. 과탐중에 암기량 많은건 사실입니다. 다만 올해 교육과정이 바뀌어서 6계중에 4개가 통째로 빠지고 광합성 호흡도 줄이고 현미경 빼버려서 크게 부담을 갖지는 않아도 될것 같아요...
2. 킬러 음... 이건 너무 개인 편차가 심해 뭐라고 단언하기 어렵네요. 다만 저는 생1보다는 생2 킬러가 나았어요.
더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물어봐주세요
과탐 요즘 되게 고민중이거든요 ㅜㅜㅜㅜ
물2는담임쌤이 말리고싶어하시고 지2는 해봤는데 정 아니다 싶어서
화2나 생2중에 고민중인데
화2의 계산vs생2의 암기,논리 로 고민되는 부분이라 생각드는데
혹시 생2 결정 쉽게 내리셨나요??
너무 고민되어 주저리주저리 써봅니다,,
물투는 진짜 물리 엄청 잘하는거 아님 말리고 싶고요
숫자 사칙연산 계산 빨리하고 양적관계 파악 잘하고 식을 잘세우면 화투
생각하는 논리퍼즐 좋아하고 문자열암호 이런거 잘하면 생투
이렇게 추천합니다
비킬러는 항상 다맞는데
샤가프 하디 코돈 이 세개 남기고 15분쯤
남습니다. 하지만 15분동안 1개도
풀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 시점에서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요??
킬러 문제 위주로 푸시는 공부가 필요해보여요.
샤가프/코돈/하디/생명공학 이 문제들 위주로 풀어보세요
생2 개념강의 누구껄로 들으셨나요?
헐... 지금 봤네요... 늦게 답줘서 미안해요
저는 개념인강 하나만 봤고 ebsi 박기웅 선생님꺼 들었어요.
감사합니다!!
처음 공부하는데 ebs개념완성이랑 수특 같이 보는 건 어떨까요?
그거 좋아요. 저도 그러긴 했어요
생명과학2 하다가 암기량 많은 생물의 다양성 파트는 나중에 한번에 암기하면 안되나요?
암기해놔도 1주일이면 1단원처럼 휘발될 것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