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16번 제대로 설명해주실 분 계시나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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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긴 맞았는데 2,4,5번 중에서 헷갈렸었어요 아직도 회고적 서술이랑 묘사적 서술이 맞는 것 같은데... 성찰적 태도도 확실하게 틀린 이유를 말하지는 못하겠어요. 단계적으로 정보가 제시되고 있다는 건 맞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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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적 서술은 뭐 맞다고 칩시다 그래도 서술 대상(=안승학)에 대한 (서술자의) 성찰적 태도가 드러나는 것이 아닙니다.
'묘사'는 구체적이어야 합니다. 있었던 일을 나열하는 것(=요약적 서술)은 묘사가 되기 어렵습니다. 단계적 제시는 맞다고 볼 수도 있겠네요.
그는 다 찌그러진 오막살이에서~ 이 부분은 묘사적 서술로 볼 수 없나요? 너무 단편적인 부분만 가지고 판단하는 건가요? 저는 지나간 일을 되돌아 보는 것만으로도 반성과 성찰이 허용이 된다고 알고 있었는데 아닌가요ㅜㅜ?
서술 대상=안승학에 대한 묘사가 아니지 않습니까.
그리고 '회고'와 '반성.성찰'은 겹치는 부분도 있고 겹치지 않는 부분도 있습니다.
아하... 찌그러진이 묘사라고 볼 수는 있어도 오막살이에 대한 묘사라서 안되는 거죠? 그럼 혹시 성찰하면 반성이 있다고 볼 수 있는 건 맞나요?
글쎄요 맞을거같긴한데 국어사전 한번 찾아보십셔
감사인사를 깜빡했네요 감사합니다
성찰적이라면 돌이켜 보면서 뉘우치는 과정이 드러나야 하는데 그게 없어서 2번 아웃이고 4번과 5번은 조금 비슷한 선지인데 서술대상에 관한 정보가 단계적이라기보단 개괄적으로 제시된다는게 더 적절하니 5번이 답이죠. A단락이 묘사, 단계적 제시라고 보기엔 어려우니..
시에서는 지나간 일이나 자기 자신을 돌이켜보는 것만으로도 반성과 성찰이 둘 다 허용이 된다고 알고 있었는데 제가 잘못 알고 있었던 건가요 아니면 소설과 시에서의 차이인가요...?
A단락이 자기 자신을 뒤돌아보는게 아니잖아요. 그냥 서술자가 대상에 대한 정보를 제시하는거죠
감사합니다
2번에서는 성찰적인 태도를 허용할 만한 근거가 없고,
4번에서는 묘사라는 표현 정도를 쓰려면 더 구체적이어야 해요
자기 자신을 되돌아본다 = 주체가 자신인 경우에 해당하는데
지금 고향은 3인칭 서술자가 안승학에 대해 서술해주고 있으니 성찰을 허용할 수 없고요
아하... 그러네요 감사합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