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자 한 글자 : 勇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2243904
勇
용기 용
보통 자신이 유리한 상황에서 용기내라는 말을 듣진 않죠
용기는 실패에 가까워질 때 정말 필요할거에요
그런데 여러가지 위험에 대한 상상들
때로는 최악의 경우를 계속 마음에 품고서도 용기를 낼 수 있을까요?
생각이 많아지면 걱정과 불안도 많아지고
걱정을 곱씹을수록 자꾸 미래를 비관하고 거기에 집착하게 될 텐데요
무식하면 용감하다
용기는 앞으로에 대한 생각을 내려놓고
당장의 순간 순간만 바라볼 때 나오는거 같아요
0 XDK (+150)
-
100
-
50
-
오하요오 세카이 1
10시수업주거..
-
[단독]"수습 연봉 수천만원 깎아서라도"…회계사 합격자 '전원' 빅4 채용 추진 1
빅4(삼일·삼정·안진·한영) 회계법인이 올해 공인회계사 시험 합격자 전원을 채용하는...
-
사실주의 연극과 상징주의 연극 - 수특 독서 개념편 지문으로 이해하기 0
안녕하세요, 디시 수갤·빡갤 등지에서 활동하는 무명의 국어 강사입니다. 오늘은...
-
졸려 2
잠와
-
난 차마 입고다닐 자신이 없어서 과잠 안샀는데 전철에서 연고 서성한 과잠보일때마다...
-
건조하고 얇게입어도 덥고 하..
-
미세먼지 한 500인줄
-
VC 트레디셔널 퍼페추얼 캘린더 크로노그래프 가격은 약 2억
-
혹시 28수능까지갈거 고려해서 자퇴안하고 최대한학교에서 뻐기는중임..
-
워크북 사야할까요 굳이 싶은 감이있어서,, 그냥 본교재만 사고 수분감 같이 돌릴까...
-
지하철 씨발새야 1
나 두고가지마
-
08년생은 재수는 없게 하라는 말이 많은데요. 지금 자퇴하면 27수능부터 볼 수...
-
원랴 1
감기 걸렷을 때 푸욱 자면 -> 어느정도 낫는다 아닌가요 감기 미약할 때조차 잠만...
-
오늘도 화이팅 4
어제는 잊고 새로운 시작을 해봅시다
-
씨발 내가 너네한테 달 19500원을 주고있는데 왜 인터넷 잘되면서 높은...
-
평가원은 도형 쉽게내니까 괜찮은데 사설은 어렵게내면 개 ㅈ같은데 중딩때 수학공부...
-
개학병 ㅅㅂ 7
또 감기 씨게 걸렷네 개학만 하면 이럼
-
전국서바 15회 2
도형을 씨발럼아 왜어렵게내냐 21번에만 50분박고 못풀고 22 실수함
-
얼버기 0
호엥
-
ㅇㅂㄱ 0
-
얼버불 1
-
점프폭탄3개 0
-
계획 1
수학 원순열 복습 중복순열 오답노트 같은 것이 있는 순열 문제 풀기 영어단어...
-
자고 일어나면 다 꿈이었으면 좋겠다.
-
연의 목표긴한데 백분위 때문에 물화는 거르고 생1하고 생2 중에 고민중인데 제가...
-
원룸이라 방음도 안되는데 5분간격으로 알람 4개 해두면 어케 자라고..
-
얼부기 1
얼부기 클리어
-
퉆 ㄱㄱ 김수현 수특 기균 정석민 입결 약대 휴학 kbs 김새론 정승제
-
공부 못해서 한의대 경희한 가서 자각한다는데 우리는 얼마나 한심하게 보일까ㅋㅋㅋㅋㅋ...
-
나도 사람 많은 곳에서 마크하고싶다.. 방송해야하나
-
수직 하강 ㅈ됨 1
고 1때 내신 1.9 2학년때는 3에서 4까지 내려갔다가 지금 현재 고3을...
-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 16수능 기판력 지문 아예 안읽고 선지만 읽어도 27번 응...
-
얼부기부기 1
꼬부기부기
-
나도 자야할까 3
흠
-
그친구 호흡에 맞춰서 숨쉬면 잡념이 사라지고 차분해져서 잠이 안와도 그 시간이...
-
생윤할 생각에 스트레스 받음
-
내일 수업때 졸진 않겠죠 설마
-
어 형이야 3
다들자지 잘자렴 나는복학하고 취뽀도했단다 다들행복하렴,
-
수의대에 입학했다고 가정 남들 다 하는 대학생활 누려보고싶은데 가능할까요 20초에...
-
잘자요 2
-
3모 4개 다 풀어봣는데 쟤가 젤 어려운거 같음
-
다들 어디갔어~ 밤은 길다구
-
큐레이션<<<<아침에 하나씩 풀면 연계공부 가능이에요
-
얼굴이 별로였음
-
지금은 진짜로 5
마음 편해진듯 휴 아깐 너무 힘들었어
-
공룡상 강아지상 무쌍 속쌍 ㅇㅈㄹㅋㅋ 남자는 걍 이쁘면 그만임
-
중2병오이카와시동걸까
-
사랑이 있다고 생각함 다만 나를 먼저 사랑해주고 싶구나 더더욱 그렇게 되길 :>
쓸 용자랑 힘력자 가 있어어 힘을 쓸 용기를 내다로 외움!

저도 비슷하게 외웠어요! 사내 남 자도 보여서 연관짓기도 쉬웠어요
용기를 쥐어짜내야 할때가 올 수도 있을거 같아요 그때 역시 잡다한 생각은 버리고 그 순간에만 최선을 다해야겠죠
오늘도 좋은 글!!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좋은 밤! 남은 오늘도 잘 마무리하셔요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용기가 제일 어려운 거 같아요 ㅋㅋ ㅠㅠ

자기가 틀렸다는걸 인정하는건 꽤 큰 각오가 필요하죠 자기 신념이나 과거가 부정될 때도 있으니까요깔끔한 인정과 사과가 진짜 멋있는건데 그걸 모르고 박박 우기기만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은거 같아요..
용기 하니까 조용기목사님이 떠오르네요..
저희 교회 목사님인데 아시나요?ㅋㅋ
순복음교회 ㄷㄷ
님 교회 다니시는구나
제가 교회관련 글 달때
꼭 댓글 다시네요ㅋㅋ

헉 전 교회 다니지는 않지만 저 교회는 잘 알아요애기는 종교가 뭐에요?

저는 무교인데 아버지 따라서 가끔 절은 가요절이랑 한의학이랑
뭔가 절묘하게 어울리네요
ㅋㅋㅋㅋ

3번째 문단 진짜 좋은 말이네요
저 문단이 딱 제 얘기 같아요 괜히 쓸데없는 걱정이 많은 편이라.. 차라리 모르는게 약이라는 말이 딱 저한테 필요한 말이에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내일하루도 열심히
고전은 맹자만 배우고 있어요 나머지도 전부 할지는 잘 모르겠어요.. ㅋㅋㅋ치타야,,, 용기를 내 !!!!

히히 하늬님 오랜만이에요 !!
헉 안녕하세요! 아 근데 누구신지 확실히 모르겠는.. 저도 반갑게 인사드리고 싶은데
호두마루가 도망하면 뭘까요?!
호두둑 ㅠㅠㅠㅠ진짜 오랜만이에요 아 ㅠㅠ

ㅇㅎhttps://www.youtube.com/watch?v=6IDZHBR5h_g
약간 내용이 다르긴 하지만 이거 보고 오늘 한자가 생각났습니다.

와 이런 숨겨진 일화들 좋아하는데 ㅋㅋㅋㅋ자기 신념을 끝까지 지키기 위해서도 용기가 필요하죠 다들 아니라고 말해도 자기를 믿고 지킬 수 있으면 진짜 무서울게 없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