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로 이대의대 뚫기 [944558] · MS 2019 · 쪽지

2020-09-15 11:57:33
조회수 941

한수모의고사 파이널 2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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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모의고사 프렌즈로 한수모의고사를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하는 후기입니다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으니 풀 예정인 분들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어제 1회에 이어 오늘은 파이널 2회 후기로 돌아왔습니다.

역시 70분 안걸렸고 점수는 98점입니다.

한교평 예상 1등급 커트라인은 89점이네요


전반적으로는 1회에 비해 조금 더 난이도가 높은 편이지 않았나싶습니다.


화작의 경우, 1회는 6평 경향을 강하게 반영했다는 인상을 받은반면, 2회는 작년까지의 출제 경향을 충실히 반영한 문제들로 구성되었습니다. 전반적인 난이도나 유형 전부 기출에 가깝기 때문에 신유형 대비용으로는 약하지만, 과하지 않은 문항들이었습니다.


문법의 경우는 특히 1회차에 비해 난이도가 많이 올라갔다고 생각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실제 모의고사에 출제된다면 정답률 6,70퍼센트 이하의 높은 수준의 문제가 출제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11,12번의 지문형 문법 문제는 지문을 꼼꼼히 읽고 풀어야 틀리지 않고, 13번도 기출 변형이지만 헷갈릴 수 있는 문제였습니다.


문학은 시즌1부터 쭉 그래왔듯이 기출 수준에서, 과한 배경지식이나 애매한 부분 없이 딱 떨어지는 문제들이었습니다. 다만 제가 문학에 약한 편이라 시간도 많이 잡아먹고, 틀린 한 문제도 문학에서 나왔네요ㅠ


비문학은 전반적으로 정보를 빽빽하게 담고 있어서 정보처리를 잘 해가면서 읽어야했다고 생각합니다. 소재간의 대비코드를 잘잡아서 정리해가면서 읽었으면 정답은 어렵지 않게 낼 수 있었습니다. 물론 절대 낮은 수준의 지문이나 문제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실전 모의고사를 풀어보면 항상 얻어가는게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문법 중에 단어랑 고전문법 부분이 헷갈려서 문법에서 평소보다 시간을 많이 쓴 부분이 있어서 복습을 해야 한다. 갈래를 가리지 않고 문학 공부를 더 해야겠다. 이 두가지는 얻어가는 것같아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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