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원의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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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땡기는데 6
어디 냉면 깔쌈한데 없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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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학 자연과학·기술 제재 기출 모음 (25) - 역학 0
안녕하세요, 디시 수갤·빡갤 등지에서 활동하는 무명의 국어 강사입니다. 오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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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닉 손실 메꾸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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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대통령실 "고정밀지도·방위비·미국산 무기 추가 양보 없다" 3
대통령실 "고정밀지도·방위비·미국산 무기 추가 양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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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애매한게 6
내가 늦둥이라 아빠쪽 사촌들이 다 30대 초중반이거든 근데 항상 반말을 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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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되네 4
엄마가 수능 잘 볼 수 있겠냐는데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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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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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공부라도 열심히 해야할 것 같은데 공부하면 뭐가 달라지나싶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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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ㅂㄱ 0
죽겠다..아오피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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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트럼프 “한국과 무역 협상 타결키로… 상호 관세 25→15%“ 9
“한국, LNG구매 등 美에 3500억 달러 투자“ ”2주 내 백악관서 李대통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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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같이 물어봐도 잘 답변해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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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가 무슨 노무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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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월쯤 검정고시만 1주일 공부하고 롤만함;; 그래도 대학교는 가야겠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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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만에.. 2
지금 42344이고 화작, 미적, 물2, 화2 하려고 합니다. 이번 수능때 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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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시벌 올려치려면 그냥 서울대라고 하지 꼭 연고대 급이라고 하더라 서울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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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임 두번째 취향이 이상한지 특이하게도 나를 팔로우 해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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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호텔인데 ㅅㅂ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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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한국, 미국에 3500억달러 투자... 상호관세 1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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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가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본인의 그릇된 가치관으로 자식의 앞길을 망치는 부모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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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이 노무 안찌네 13
왜 빠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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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취침 구우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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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들링 일루와잇 1
으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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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6모 5등급 뜨고 노베이스 입니다.. 기출을 다했긴 했는데 제가 너무 이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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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레벨이 어느정도일까요? 메디컬은 가능한 등수인가요? 언미생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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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대 버리고 온다는둥 별 이상한 부심 부리길래 커트라인 봤더니 연고대 근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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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원 2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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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역대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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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로 나한테 시비터는 인간이 있었거든 그런데 좀 많이 예의가 없더라고 단순히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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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형이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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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노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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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ㅂㄱ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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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랑 난 불안함을 잊고 싶어 여섯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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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ㅂㄱ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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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옹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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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수능 레이스 참가,,, 올해 마지막 동원예비군도 잘다녀왔고 남은건 10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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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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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시작하기 전에 담배관련 얘기를 해도 되나요..?? 담배관련 글이 많은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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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왜 유튜브광고에 나오는 불우한사람 정부에서 안도움? 21
아니 진짜 이걸왜 정부에서 안돕냐? 내가 뭘 잘못알고있는건가? 개지랄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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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당자리 검색해보면 보통 저렇게 중간쯤을 추천하는데 사실 앞뒤로 자리가 제일 넓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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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4.5간다 6
디졋다과탑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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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인생망했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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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설체 1
복권 10만덕어치 정산 결과 손익: 561500-100000=461500 1등 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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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ezㅋㅍㅅㅌ 계속 하심??? 이전했던데
근데 진짜 연원 홍보가 아니 주변에 연원 간 친구들 보면
연원은 심하게 저평가되는 학교인듯영
진짜 컷이 왜 낮은 지 몰겠음.. 진짜 이해 불가ㅠ
물론 글타고 인설 점수로 연원을 쓰진 않겠지만 갠적으로 향후 진로만 놓고 봤을 땐 한의, 중의보다 오히려 연원이 높아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한,중 디스ㄴㄴㅠ 저두요번에 한중써영ㅠ)
한의, 중의 디스하는 게 아니구 진짜 제가 잘 몰라서..ㅠ 보는 것만으론 그렇더라구요
지금 원서 쓰는 학생들에게 정말 도움이 될 글이네요.
추천합니다.
본과면 선배님이시군요. 반갑습니다^^
연원의 사실을 잘 정리해 주셨네요 ㅎㅎ
거기서 거기지만 연원은 수용률이 45%이고 중앙은 수용률이 60%(52/86)이라는 점에서도 조금은 차이가 있어요
민감한 부분에 오해가 있을 수 있으니..
수시로 연원의 썻는데 꼭 붙엇으면 좋겟네요 ㅎㅎ
사실 to 수용률 이야기 하시는건 별 의미가 없는게, 대부분 졸업하면서 성적이 최하위권이 아닌 이상 서울에서 수련받는 것을 고려하기 때문에 원주기독병원 to는 널럴한 편이며, (인턴은 위의 자료보다 더 많이 세브란스로 갑니다, 강남세브란스 자체 to로 선발하는 6개과로 강남에서 수련받는 분들이나 전공의는 다른 병원 가신 분들은 저 통계에 포함이 안되어 있어요.) 정말 인기과가 아닌 이상, 그리 높은 내신이 아니라도 그 과에 대한 관심과 어느정도의 능력이 있으면 수련 받을수 있어요(오히려 잘하는 사람들이 서울로 빠져 나가니) 이런 이야기 여기서 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내신 8~9등급으로 내과 수련받는 선배님들도 계십니다... 그렇다고 원주기독병원이 수준이 낮은 병원도 아니며 , 명실상부 강원영서, 중부권 최대 병원인데(이번에 아주대병원 밀어내고 경기/강원 외상센터 유치했죠)... 여튼 원래 정원이 병원 규모에 비해 많은것은 연세의대 원주분교로 생겨 그런것이고, 반 이상이 세브란스 가기 때문에 모교 병원 to수용률 이런거 따지는게 큰 의미가...
첨언 하자면 적당히 서울 들락 거리면서 부모님 터치 안받고 동아리도 마음껏 하고 유흥도 한번 제대로 즐겨 보겠다 하면 강추 입니다. 하지만 열심히 놀기만 하면 유급이 상상이 아닌 현실로 직면 할테니 알아서 잘 하세요 ㅎㅎㅎ 그리고 요즘은 무슨 과를 하든 거기서 거기이고 사실 다들 멀 해야 겠다는 생각도 별로 없기 때문에 TO나 수련은 학교 선택에 있어 큰 변수가 아닙니다. 어차피 개원하면 레이져를 들여 놔야 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 할테니까요. 물론 실습 환경이나 학교에서 배우는 수준은 의사가 되기에는 충분한 정도 입니다. 실제로 실습시험은 대부분 합격하고 학교에서 지원도 많이 해서 별로 걱정 안하는 분위기입니다. 마지막으로 담임반 제도에 대한 이야기가 빠졌는데 학생별로 복불복 이긴 합니다만 좋은 교수님과 선배를 만나면 학교 생활이 아주 편해 질 수 있습니다. (족보 필기 술 밥 연애 등등)
현재의 의료 상황을 비추어 본다면 서울 의대를 간다고 해도 말리고 싶지만 그래도 굳이 의사가 되고 싶다면 입학해서 공부 할만한 학교는 맞습니다.
원주 처음엔 싫었는데 서울도 적당히 가깝고 치악산 경치도 좋고 괜찮아요ㅋㅋㅋ
오르비 5년만에 들어와본듯 ㅋㅋㅋ
입시철되면 우리학교관련 나오는얘기는 항상 같은게 너무 신기 ㅎㅎㅎ
우리학교 좋은건 입학할때는 절대몰라요 ㅋㅋㅋ 지금 4년차 전문의 시험공부하면서 타대학의 수련병원 비교해보면 우리학교가 정말 좋은 학교였구나 알게 되요 ㅋㅋ
돼요
추가로 "신촌 원주 세브란스 동창회' 같이 운영됩니다.
원주 이제 곧 올림픽 개최 준비로 도로랑 전철 뚫릴 예정이라, 그닥 지방 분위기가 안나는듯.
제가 왜 원주세브란스로 안바뀌는지 알려드릴까요?
원주기독병원 현재 기득권층이 그걸 놓치기 싫어서 원주의료원으로 만들었지요. 어쨌든 조만간 원주세브란스로 이름은 변경될꺼에요. 본교의 플랜이 대한민국의 허리를 잇는 세브란스 라인을 만드는 거니까요.
여튼 굉장히 끈끈한 학교입니다. 6년간 함께 생활한다는 점이 여타 다른 학교와는 정말 다릅니다.
혹시 간호학과는 어떨지요?선호도 정도가 비슷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