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와 사상 자료) 자유주의와 공화주의의 상이한 애국심에 대한 정의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1996465
공화주의와 자유주의의 애국심.docx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이심률이 커지면 태양과 지구 사이의 거리가 커지는데 이것도 조차에 영향을 미치는것...
-
1년이나 무료 하루 10시간 교복치마 감상권을 가지다니 심지어 고12면 연장혜택 ㅅㅂ이
-
슬슬 오르비를… 3
-
왜냐면 이제부터 기다림이 24시간이 넘을 때마다대가리를 존나 쎄게 쳐서 제 머릿속을...
-
자습서랑 평가문제집은 있고 버블티를 추가로 사서 풀려고 하는데 둘이 차이점이 뭔가요?
-
행복해지고싶다 17
내인생좀 진행좀되면 안되겠니
-
후자가 로씨행 많이가고 전자는 대기업많이가니까 후자가나음?
-
그러면은.. 어.. 실전에서는 한 60점대 후반에서 70점대 초반정도 될려나..?
-
2차 산업 설명 중.. 얘들아 나는 지금 몇차산업에 종사중이야? 예~ 3차산업이죠?...
-
학교 특성상 이과비율이 70%인데 새학년 되고 설문조사 하니까 수능 사탐응시가 뭔...
-
아 주식 1
-470만원이네 하..
-
살짝씩 막히는데 그래도 조금씩은 풀만하다? 오늘 처음 플어서 극한까지 푸는데 조금...
-
;;;;
-
수학도 잘하고 얼굴도 ㅈㄴ 이쁘고
-
다음에 작성할 영어 칼럼 주제 선호도 조사입니당
-
글목록이 참 씁쓸하다 그쵸
-
하아
-
ㅈ반고특징 0
우리학교에 다있음(근데 서울대7명씩보냄)
-
저는 자러갑니다 0
오르비언 여러분들 내일도 ㅎㅇㅌ합시다!!
-
현역이고요 새기분진행중입니다 마침이관독 다니게 되서 이감해볼까 하는데 이감 오프가...
-
ㅠㅠㅠ
-
공통 지인선 미적 n티켓 미적 좋아했는데 드릴드 샤인미 푸니깐 정떨어졌어...
-
으악ㅇ 1
개학이다 ㅠ
-
그런 게 웹툰화되면 어지간해선 다 양산형 그림체로 그려져서 ㅈㄴ 몰입이 안 됨
-
근데 왜 입결더높은데 취업은 더안되냐 그것도 아이러니
-
해적당(海賊黨, Pirate Party)은 오픈 소스와 자유 소프트웨어를 비롯한...
-
나 금사빤가 ㅅㅂ
-
개학 첫날 1
그래도 나쁘진 않은듯 잇올 첫날. 그래도 학교자습보다는 면학분위기 좋은듯
-
힝 ㅠㅠ
-
오르비 다크모드 6
-
과목 몰빵 vs 고르게 10
제가 현역 43343(화기생윤사문)이고 재수중(언기한지사문)인데 6모 한달 전까지...
-
쫄병 맵네 4
꽤 맵네요
-
건대 csp신청 0
어떻게 하나요? 수강신청 사이트에 없던데 건국대
-
이거 사곤데 0
내일 국어학원인데 국어숙제 다 못해가게 생겼네
-
자습용 기출문제집 살라하는데 기출 모음이면 문기정사게 아니면 피램 사거나
-
택배보내고하면 서로신상 공개할텐데 좀 그럴듯
-
왜 난 못생김ㅅㅂ
-
쇼츠에 계속 떠서 갑자기 정주행 마렵네 보면서 한별이랑 마님 19짤도 좀 찾아보고 으흐흐
-
ㅈㅂ
-
재종에 깁스한애한테 존잘조교가 맛있게 먹어요 하면서 급식가져다주는데 개부러워ㅠㅠ
-
올해 수능 괜히 긴장되는군오 난 재능러가 아닌걸 직감함ㅋㅋ
-
윤성훈 1
성훈쌤이 일주일에 몇시간 사문 하라 하셨나요? 6시간?
-
오늘한 공부 국어:피램독서 전개 Day2 학평기출 독서3지문,문학 4지문 수학:...
-
내 방으로 올래요? 12
ㅗㅜㅑ
-
최저 맞추면 가능성이 있을까요...... 의대라면 다 상관없는데ㅠㅠ.......
-
계시나여?
-
해적당 체코 해적당은 연립내각에 참여중임 사실 카피레프트운동에서 기반한 당이긴...
-
ㅈㄱㄴ
-
일본어 문제 8
콘하렌스 이건 영어로 무슨 단어일까요
-
(어제 너무너무 늦게 올려서 재업한 글입니다 . 어제 보신분들은 지나가셔도...
잘 보고 있습니다. 아까 제 자작문항 피드백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은 오르비언들이 오개념 가질까봐 삭제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작 문제 만드는게 쉬운 일이 아닌 것 잘 알고있습니다. 다음 문제 올라오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자유주의와 공화주의 질문 받아주기 위해서 교과서 읽어보며 내용 정리하다 접한 부분인데, 설명을 굉장히 잘 해주셨네요!
아무래도 가장 결정적인 차이는 '공동체 그 자체에 대한 애정'이 있냐 없냐 차이인 것 같습니다. 적절하지 못한 비유일 수도 있으나, 제가 속한 '경희대학교'라는 공동체를 예시로
들어보자면, 제가 경희대학교에 애정은 없고 반수 성공이라는 다른 꿈이 있으나, 이것을
빌미로 제가 타 경희대생에게 의견을 강요하거나 비난할 수 없죠. 저는 경희대학교라는
공동체에 대한 소속감과 열정은 없으나 제 자신의 꿈과 동시에 타인의 꿈과 인간성을
존중하는 차원에서 규율을 지키는 것처럼요
반면에, 경희대학교라는 공동체 자체에 애정을 가지고, 그 공동체와 그 구성원의 이익을
위해 학생회도 하고, 공동체의 발전을 위한 여러 활동에 참가도 하고, 필요하면 회비도 내고, 하면서 모두의 공익을 위해 스스로 노력할 때에 내가 '경희대학교 재학생'이라는 정체성 하에 권리와 자유를 보장받는 그런 느낌이 아닐까 생각해봤습니다... ㅋㅋ
좋은 글이네용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