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회생' 휘문고, 자사고 지위 잠정 유지.."신입생 모집한다"

2020-09-04 17:52:56  원문 2020-09-04 14:45  조회수 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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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50억원대 사학비리를 사유로 교육당국으로부터 자율형사립고 지정취소 처분을 받았던 휘문고가 기사회생했다. 법원이 지정취소처분 효력 정지를 결정하면서 자사고 지위를 당분간 유지하게 됐다. 휘문고는 오는 8일 신입생 모집 절차를 예정대로 진행한다는 입장이다.

(사진=뉴시스)4일 휘문고는 전날 서울행정법원에 제기한 지정취소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인용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휘문고는 당분간 자사고 지위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7월 9일 휘문고에 대해 회계부정을 사유로 자사고 지정취소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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