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SeraSera [741744] · MS 2017 · 쪽지

2020-09-01 23:09:16
조회수 1,359

대치시데 방구석 65일차 후기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1925144

오늘은 그냥 받아온 자료 얘기만 할까 해요.


0.  평소처럼 자료를 받으러 갔는데 오늘은 1층에서 체온 재는 분도 안계시고 3층으로 올라오라는 문구가 붙어있었어요. 


1. 3층에 가보니 각 층 매니저 쌤들이 다 모이셔서 엄청 바쁘게 움직이고 계시더라고요. 3층에선 이감 상상모의만 받고 자기 자리 가서 나머지 자료를 가져오는 시스템인가봐요. 자리에 올라가보니 역시 저번주는 살아남기 한 주 휴강이라서 이번엔 양이 어마어마하더군요.. 과탐만 해도 살아남기 4회차 알파 4회차 n모의 8회차에 지난 회차들 해설지에 브릿지 두 회차, 현우쌤 전범위모의 1회분, 수1숏컷 2권, 미적숏컷 2권 해설지, 으냥t Re:EBS 고전문학, 성호쌤 살아남기 피드백, 그리고 미적익스트림 2회차까지 ㄷ.. 갈 땐 가방이 가벼웠는데 올 땐 죽는줄 알았어요;;  그 외에 언급 못한 쌤들 개별자료도 있으니 그 양은  말 안해도 ㅋㅋ.. 


(여기부턴 의식의 흐름?)

2. 벌써 60일 넘게 후기를 쓰고 있는데 이름만 시데후기지 점점 내용도 단조로워지는거 같아요. 게다가 오늘 메인글에서도 점수기록에 대한 얘기가 나왔는데 나 자신도 무심코 그러한 글들을 그동안 써오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글쓰는 시간도 꽤 오래 걸리고 내용도 별거 없는데 다음 후기부터는 분량을 줄여서 시데에 관한 정보들, 그리고 소감 정도만 적어볼까 합니다.


글쓰는데 지우기랑 엔터 버튼 누를때마다 키보드가 사라져서 빡치네요;; 오르비 앱에서만 이러는거 같은데 오늘은 이만 마무리하겠습니다..


다들 파이팅!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