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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자 [901901] · MS 2019 · 쪽지

2020-09-01 22:47:13
조회수 1,272

고민을 해보고.. 수학 계획을 짰는데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31924369

반수/ 문과/ 목표만은 언제나 만점이었습니다 ㄱㅡ


지금까지 약점을 외면했던거 같아서

생각해보고 며칠 안남은 9모 대비 계획을 짰습니다. 수학 잘 하시는 분들, 특히 재능보단 노력으로 성적 오르신 분들, 또는 독학으로 올리신 분들께 조언 받고 싶습니다.


한탄 글만 올리니 제자리인거 같아서 자세하고 솔직하게 올려보려고 합니다 도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현 상황


뉴런 3회독 + 시냅스, 오답복습+약한개념 노트필기

드릴 2회독 (워크북은 수1 3분의 1,  수2 3분의 2)

수분감 1회독+ 지로삼(취약)은 2회독

킬캠 빡모 한회분 남음

수특 스텝3만 풂+ 수완 다 풂  복습 안함


이렇게가 끝입니다.




현재 제가 생각하는 문제는 이렇습닏ㄱㆍ..


1. 현우진 스타일 외 신유형/창의적 유형 취약

특히 실전에선 나가리.

2. 긴 집중력 ㄴ 30문제를 진득히 못 풉니다.

3. 실전에서 문제포기 못함

4. 실수(계산보단 조건놓침, 문제 잘못 파악 )

5. 수2에서 함수극한, 미적분 파트 케이스 분류 잘 못함

6. 실전에서 초조하고 불안함 (집모인데도 심각함)

7. 수열 킬러 약함.


이렇습니다.




그래서 계획은 다음과 같구요..


실모 쭉 풀었던 며칠간 성적이 크게 올랐었는데

일단 9모를 잘뵁‥하는 사정이 있기에 최대한 매일 실모 풀면서 집중력,  임기응변력, 멘탈 챙기고 포기하는 자세도 좀 기르고..

부족한 파트는 제가 알에 갇힌 느낌이 들어 규토 고득점 n제로 단련을 하고 싶습니다. 모고 이후 규토는 나머지 파트도 풀 예정이고요.ㄱ

시간배분은 물론 실모보다 기본실력 단련에 더 쏟을 예정입니다.



저는 제가 석운 계획이 괜찮다고 항상 생각했지만

요즘은 스스로 속이고 있는거 같이ㅡ서 올립니다

여러분들이 보기에 약간 그런 느낌이 드는 부분이 있다면

냉정하게 말씀해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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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자 [90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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