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자라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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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감과 공포감이 많이 사그라들고 있어요. 그래도 아직까지는아픈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요즘은 잠깐 <날씨의 아이>를 보면서 치유하고 있는 것 같네요.
내가 진짜 바라보아야 할 이상을 재설정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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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뇽히주무세여 사랑해여 오늘도 수고했어여 제가 많이 응원해여 꿈 꾸지 말구 푹 주무세여 힘든 거 푹 나았으면 좋겠어여 항상 사랑받고 행복하세여 ❤️❤️친구 고마워요 :-) 나 고3 때 보는 것 같아요! 선선하고 부드러운 빛을 항상 머금고 싶어했었는데.. 그 밝음 잊어선 안 돼요! 잘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