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를 받으신 재수 혹은 삼수, 사수생 분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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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가려고 11수를 했대서 처음 봤는데 그냥 사람 자체가 항우울제임 웃기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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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모 수학 총평 3
7모 총평 - 6모와 전체적 난이도 비슷 - 공통은 6모보다 약간 쉽다 - 미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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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 컷 0
메가 40 이거맞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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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중 어느거 하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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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n제 0
통통이 중간2목표 공통 n제 킬러 없이 준킬러만이라도 거의 마스터하고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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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기출을 다 돌려서 그런지 기출 모의고사 풀 땐 다 맞던 게 항상 당일날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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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별로 상황 주어지는거도 없었고 특상도 쉬워 물질파도 쉬워 역에보도 쉬워 대체 누가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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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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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1 드릴푸는데 3
꽤 오래 유기했어서인지 문제들이 오래걸리고 잘 안풀리는데 이런 상황에선 어카면 좋을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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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린드아 0
내신과목 2-2꺼 생명 미적 버릴생각하니까 쫄림돠 ㅠ ㅠ 점수싸인하러 갈 때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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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지원지투를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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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은 지방입니다 국어 수학 교재 시켰는데 빠른편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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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학과나 국제물류학과 가서 기계공으로 전과하려는데 난이도 쉽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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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많이 삑났네요 ㅋㅋ 13
이투스와 메가가 표본 직접 모아서 등급컷 낸 사이트들이라 아무래도 저보다는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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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쉬어가기 시간으로 준비한, 어휘 퀴즈입니다. 가장 먼저 맞히시는 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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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모 물1 0
물리 47점 1 안되나,,,, 쉽긴했는데 그래도 현역들이라 1컷일줄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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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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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릴5 들어가기전에 풀 볼륨적은 n제 있을까요..? 2
입문용으론 말고 드릴이랑 난이도가 같거나 살짝 쉬운 n제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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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연간커리큘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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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였을까요? 46..? 47..? 48..? 아님 설마..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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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2 9번 이미터와 베이스 사이에 순방향 전압이 걸린다는 걸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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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26 0
6모 수학 55--> 7모 80 --> 수능 88??? 6모 영어 53--> 7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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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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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좋아 2
슬슬 컨디션 돌아온당 낼이면 원상복귀될듯 밀린 공부 2일치만 해결하면 되는데..,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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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풀이가 듣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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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모 66422 5모 35323 6모 53425 7모 43321 하… 동사는 맨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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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컷 44면 개어려운 시험이라는건데….. 두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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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응애 현역이 수학이랑 물리 풀어보고싶은데 언제 어디에 올라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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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86-88이고, 체계를 가지고 지문을 뚫어나가고 싶어요. 스키마 처럼 추천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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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정시면접에서 물화생지 관련된거 다 물어보기도 하는데 어디까지 알아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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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상한건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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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네.. 쉬웠나 45점인데 2컷이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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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점 표점 77점은 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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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이렇게 나오겟다고 ㅇㅎㄹㅈ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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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봐도 원래 M에 0박아놨는데 너무쉬운거같아서 미지수처리한듯. 그렇지 않고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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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 현역 1
7모 쳣다 영어 23점 떨어짐 미친 거 같음... 살면서 영어 5등급 처음 받아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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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황분들 의견 부탁드립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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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식이 무난했지만 13번 20번 22번 정답률이 낮을거고 미적 2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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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다가 하도 짜증나서 시험지 던질뻔했다 등급컷 지1 7모 증원 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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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고싶은데.. 링크 다 막혀있어... 기숙학원 좋다는말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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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쯤에서 자취하고 싶은데 치안이나 이런거 어떰? 학교다닐때 영등포역은 맨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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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언제쯤 예약해야할까여 지금은 자리 1자리 남아있어서 대기 못 걸어둔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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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점차이 또 ㅈ된듯 ㅋㅋ
개공감입니다..........수능을 준비하다보면 수능을 제외한 모든 고민들을 자연스럽게 유예한다. 수능만 잘보면 모든 고민이 사라질거다..... 이건 제가 수험생활하면서 항상 생각해왔던 거네요...저 자신이 그렇게 합리화해오면서 여지껏 버텨온것같아요.. 항상 수능만 잘보면 이렇게하고 이렇게한다음 이렇게 해야지! 하는데 막상 수능을 잘보지못하니까 어떻게 해야겠다고 세워놓은 계획마저도 모두 사라지고, 모든건 수능을 잘보고 시작해야된단 마음으로 매년 수능을 다시봤었던것 같네요.. 하아......올해도 수능만잘보면 이렇게해야지 했던 모든것이 물거품이되고, 작년과 똑같은 제 모습을 보고있어요... 그래서 지금은 학교를 낮추더라도 원하는과에 가야겠다는 생각이지만,, 잘모르겠네요 아직도 반반이고.. 휴... 어쨌든 참 공감가는말인것 같습니다... 수능을 준비하면 다른 고민들은 모두 수능끝나고 생각해야지 이렇게 생각해버린다는게 맞는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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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봐도 그 대학 이하로는 가지 않는다는 확신을 가지시면 도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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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하세요 제 친구중에 숙대다니는데 중경외시까지 반수로 올린애들도 있고요
저는 지난날을 돌아보니 반수가 더 낫다는 생각이 들어요 대신 그 대학에 안주하지만 않으면되요
학교다니면서 생활 규칙적으로 하시고, 그 규칙리듬에 맞춰서 자연스럽게 수능공부도 해 나가세요
재수 .. 특히 독학재수하시면 생활리듬 완전히 깨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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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다시봐도 그 밑으로 안가실 자신이 있으시면 저는 재수를 추천합니다..
이번에 반수하다가 실패한 사람으로서 조언 몇자 남기는데요ㅜ..
전 서성한 라인에서 했는데 사실 안주한다는 생각 안하고 싶어도 하게 되더라구요 뭐 서성한 라인이면 그럭저럭 괜찮다는 생각 때문이였는지...
아무튼 2학기때는 휴학하고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돌아갈 생각 하니 참..
전 강대에서 재수하고 삼반수한 사람인데요
개인적으로는 반수가 나은것같아요
반수하명서도 대학생활에 휩쓸리지않을 자신잇다면 만족할만한 결과 얻기 더 쉬울것 갇아요
제 경우에도 일학기때는좀쉬어간단생각으로 맘다잡고 삼반수하며선정말 말도 안하고 공부만하게되서 올해는 그래도 괜찬은성적 얻엇네요 힘네세여!
으 개공감..
정말 알고 있으면서.. 반수생활 했으면서
수능이 끝나자마자 '한번 더..?' 이런 생각이 드는 건 왜일까요
왜 수능이 끝나면 항상 내년엔 되겠다 싶고... 올해는 진짜 안하려하는데 왜자꾸 마음이..ㅋㅋ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