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동맹휴학 국시거부 강요 ㅅㅂ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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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92% 참가 어쩌구 저쩌구 하더니만 강요와 압박으로 이룬 수치였냐 ㅋㅋㅌㅋㅋ
사실이면 문재인 욕할 자격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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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다 강요와 압박은 아니에요 ㅠㅠ 적어도 저희학교는 그렇습니다
병신 비례와 총량의 법칙이 잇져,,
참여율 낮은 메이저 의대를 파면하니 어쩌니 하는 글도 봤네요
파면하긴 뭘 파면해 방구석 헌법재판관들 수준
그거 올린새기가 좀 wls이니까 무시해주세요..
병신보존의법칙이 있긴 하지만 대부분은 그렇지 않답니다
정확히는 더 정보가 나와봐야 알겠죠 뭐
근데 확실한건 정치권이나 정부에선 이걸로 무조건 물고 늘어질거고, 그러면 교육부 차원 조사도 아마 이루어 지지 않을까요
실제로 보시면 아셨겠지만 자유로운 선택의 분위기였습니다. 오히려 휴학에 참여하지 못한 분들의 학업에 지장이 없도록 하는 정책도 마련하라고 요구했어요
그렇다면 다행이지만 현실적으로 말은 그렇게 해놓고서 나중에 인턴 평점 최하점 줄까봐 눈치 보며 참가하는 경우도 꽤 많을 것 같은데, 따로 불참 인원 명단 작성 or 참가 인원 확인 같은 건 거의 모든 의대에서 확실히 없는 거죠?
의견조사 실명투표마저도 강압적일 수 있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일단 우리학교는 그랬어요
일단 그 의견조사 실명 명단을 외부적으로 공개하거나 학생회 차원에서 의대 간에 공유할 것인지, 아니면 조용히 묻어놓을 것인지에 달린 거네요 그럼
하지 않았다니까요..
의견조사를 강압적으로 시켰다는 말은 아니고, 오히려 의견조사 명단을 비공개하는 게 의혹을 불식시킬 수 있다는 의미였습니다.
이걸 문재인이랑 비비네 ㅋㅋㅋ 그리고 저런 행동에 무언의 압박이 아주 조금이라도 아예 없다고 생각하는 애들은 무슨 온실 속의 화초인가
미시 파시즘이나 문재앙이나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함
애초에 개인적으로 문재인 지지자들 싫어하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이런 미시 파시즘 때문이고
팝콘팝콘오늘은 치즈맛
일단 의대숲 분위기가 엄청 험악했는데
그때부터 뭔가 좀 쎄했음....
요즘은 인정해주자 이해해주자 분위기인데
옛날에 동맹휴학하기 전에는 “아 안해도 되는데 ㅋㅋㅋ 알죠?” 이런식으로 얘기해서 진짜 언젠간 이거 터질거 같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