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타는댕댕이 [899117] · MS 2019 · 쪽지

2020-08-15 23:20:36
조회수 183

강사는 평가하는 사람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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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의 역할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게 부족한 점을 채워주고 잘못된 점을 고쳐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상이 되면 간섭, 잔소리고 그 이하가 되면 무책임이라고 봐요



근데 이번 건은 강사 역할에 대한 정도의 문제를 넘어서



이건 강사가 아니라 비평가,논평가에요



물론 학생들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 여기는 자유민주주의 국가이기 때문에



하지만 적어도 '강사'라는 직업이라면 그것에 대한 본질을 생각해야 합니다



누군가를 가르치는 직업의 특성상 남들을 대놓고 평가하는건 아무런 도움이 안 돼요 본인에게도 학생들에게도









'비문학이 어렵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죠?'



-공부량이나 먼저 제대로 채우고 물어봐라. 너는 이미 절대적인 공부량이 부족하다



이게 강사의 직업의식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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