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는 진짜 사람마다 느끼는 난이도가 정말 엄청다른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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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정말정말 늦게 수능을 준비하는바람에 벼락치기하게되었습니다. ㅋㅋ....
작년에 패망하구 전혀 문제 다시 확인안해본상태입니다.(2012수능)
9월달부터 공부했고 10월 초에
6월 평가원을 그냥 집에서 풀어봤어요(시간은 정확해 쟀지만 집모의라는게 함정카드)
언어 100 수리 나 100 외국어 95 경제 50 아랍어 50(벼락치기라 사탐을 이런식으로 할 수 밖에..)
언어 보면서 와 정답 완전 명확하다 하면서 풀었거든요.......
이제 또 공부하다가 오늘 ... 저에게 빅엿을 선사해준 2012 수능 언어를 풀어봤습니다.
그때도 푸는내내 식은땀흘리고 엄청 조마조마했었어요
그런데...... 집모의임에도 불구하고 아 어렵다 어쩌지...... 이런생각이 드는거에요....
작년 87점이었구 이번에도 87점이네요..... 진심 멘붕..........
그 불수능으로 유명한 2011수능 언어는 저에게 오히려 쉬웠어요(현역때 응시)
제가 본 모든 교육청 평가원 모의고사(실제 응시)
다 합쳐서 2012 수능이 제일 어려운거같은데..... 이거 어떻게 된거죠 ㅜㅜ
제 실력이 형편없는건가봐요
9월은 언어가 쉬워서 의미가 없고..... 9월은 최근에 풀었는데.....
언어 100 수리 나 100 외국어 97 경제 50 아랍어 43 입니다.
원래 수리 가형을 응시 했기 때문에 나형은 별 공부 안해도되고 외국어는 김기훈 적중만 3회독
했어요 아랍어는 9평보고 멘붕해서 공부중이구요
이 상태에서 아랍어에 힘을 실어야할지...... 아니면... 오늘 멘붕해버린 언어에 힘을 실어야할지... 사실 언어에 힘을 어떻게 실어야하는지도 모르겟어요 공부한거라곤 언어마스터 자료로 공부한거 밖에없는데......(평가원의 근본적인 출제원칙을 강조함)
작년에도 모의고사 계속 오르다가 수능에서 언어가 빅 엿을 선사해줬거든요......
아 진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겟어요 ㅜㅜ 정시로 가는거 안바래도 111만 맞추는게 최소 목표에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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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공익입니다. 초반에 국사도 당연히 포함해서 공부하다가 독학보다도 사실 짜증 엄청나서 때려치다가 늦게 시작한 경우에요
그나마 장점은 마음의 안정이네요....
저는 재수생입니다.
저두 6평(저는 실제 응시) 언어 완전 근거 다 잡아서 명확하네! 하면서 풀고 100점인데 작년 수능 (다시 복습 안한상태)을 다시보니 작년이랑 거의같은 92점... 저두 제가 본 시험 중에서 현역때 3월교육청 다음으로 제일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저랑 거의 비슷하신분 만나서ㄷㄷㄷ
뭐 제가 이과생이라 무슨 중요한 말을 해드리진 못하겠지만 크게 잘치겠다고 욕심부리지 않으시고 마음의 안정 갖고 계신다니 잘하시겠죠 힘내세요
올해 6,9월이 상대적으로 작년수능보다는 올해수능과 더 가깝지 않을까요?
걱정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