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밥집에서 황당한 일이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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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분당의 대형 서점 문구코너에서 알바를 하고 있고요,
점심시간에 밥을 먹으러 가는데 항상 혼자 먹습니다
얼마전에 밥집에서 황당한 일이 있었는데요
6개월 동안 일주일에 세번 이상 왔었는데,
며칠전 식당직원이 저한테 황당한 소리를 하더라고요ㅋ
직접 대고 얘기는 안하고, 중얼대는 말투로
'쟤 좀 그만 왔으면' 이라고 들었는데, 직접 대고 하진 않았으니,
그냥 밥 먹었고요, 계산 할때도 , 다신 오지 마라 그런 눈치더라고요
기분 나빠서 그 직원한테 한소리 할까 했으나, 저보다 나이도 훨씬 많은거 같아서
보복은 하지 못하고 그냥 나왔네요,
보복 하지 못하는 이유는 제가 일하는데하고 알바지하고 가깝거든요,
그래서 괜히 식당에서 한소리 하고 나가다가 소문나서 알바 짤릴까봐 못하는데요
점심시간에 제가 알바하는곳으로 직장인들 많이 옵니다
또 제가 알바옷 입고 가기도 해서, 어디서 알바하는지도 식당직원들은 알거고요
지금 시국에서 다른 알바 구하는것도 힘들고, 택배상하차 말고는 할게 없어서, 코로나 종식 되기 전까지는
서점 문구 코너에서 알바할수 밖에 없습니다.
서점 문구 코너 알바는 올해 1월 코로나 퍼지기 전에 시작 했으며, 원래 4개월 하고 해외 여행 가려고 했으나
이렇게 되서 지금 까지 알바하고 있는겁니다
제가 거슬리는 행동은 남들은 여러명이서 오지만 혼자만 와서 인거 같은데,
제가 가는 시간은 점심 끝난 직후인 13시라 딱히 기다리는 사람도 없어요
자리도 많이 있구요,,
두번째로는 여기 분당의 한 식당에는 일일메뉴라고 있는데,
제가 마음에 안드는거 나오면은 롯데리아 가거나, 편의점 도시락 먹거든요,
그래서 일일메뉴 표지판 보고 그냥 갈때가 많아서, 식당 앞에만 갔다가 그냥 간적이 많습니다
이외 , 반찬을 더 달라거나, 음식 흘리고 먹는다거나, 외상해 달라거나,
밥 다먹고 앉아 있다 가는 식당을 카페같이 행동하는 등의 행동은 일체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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