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들 너무 쫄지마셈. 원래 입시는 아전인수격으로 멘탈잡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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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고3때도 진짜 [일부] 재수생들 뭔 모의고사나 평가원만 봤다 하면 누가봐도 어려웠는데
“그래도 나때 6월보다는 나았음” “ㅇㅇ 이정도면 평이한거임”
“ㄹㅇ ㅋㅋ 그때 30번에 비하면 풀만한듯”
온갖 가오잡고 막 후까시잡는거 진짜 꼴보기싫었는데
6평전에는 “6평은 봐야 자기 실력이라고 할수있다” 이러면서 무시하고
6평 보고나서는 “수능까지 유지하는사람 거의없다” 라면서 또 무시하고
하여간 수능전까지는 계속 가오잡는사람 오지게많음
걍 쫄지마세여
현역때는 [성공0회 실패0회가 성공0회 실패1회 애들보다는 낫다] 라고 생각하고 자신감얻고
재수때는 [경험은 배신하지 않는다] 라고 생각하고 자신감얻으면 됨
굳이 현역이던 n수던 불리하다 생각하지 않는게 자신감얻는데 도움되는듯
입시는 아전인수마냥 나한테 유리하게 생각해서 멘탈잡는게 좋은거같ㅇ므
내 멘탈에만 좋으면 장땡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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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생명 상위권지원자들 상당히 많을것같아요.원서접수일전부터 고대생명에 대한 긍정적인...
맞아 귀에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야
넹
역시 배우신분은 다르네요
엇 우리과 과잠
솔직히 말해서 재수생이 유리한지도 모르겠음. 3수, 4수까지 해본 입장에서 그냥 마음가짐이 중요한듯. 현역이나 재수나 3수나
죄수생들은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고 생각하며 삼수하면 어머니가 두명이 된다고 생각하며 재수에서 끝내자

근데 수학 나형 기준으로 요새 킬러가 너무 쉬워진건 맞는듯.. 30번에 격자점 따악 하나 박아줘야 나형의 자존심 아니게씀?수능이 많이 공부했다고 꼭 더 잘보는 시험은 절대 아님
N수생이든 내 옆 친구든 지금 나보다 잘한다고 쫄 필요도 1도 없음
남이 어쩌구 저쩌구 다 무시하고 나만 잘하면 되고
그래서 수능날 스스로가 원했던 상태면 성공함
물론 저러기가 매우매우 어려움 ㅋㅋㅋ
근데 아전인수격..??이 뭐에여..??ㅋㅋ

아전인수가 자기 좋을대로 생각하는거에요원래 인생을 가장 잘 사는 법=정신승리 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