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때매 화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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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 공부할 생각도 없었으면서 재수한다고 하고 1000만원 날렸으면서 점수는 더 떨어졌는데 저보고 재수하면 죽인다고 하네요. 지잡대 가도 거기로 가고 저보고 재수시킬 돈 없다고 하고요.
아빠는 상황을 다 열어놓으시는 분이라 괜찮은데 문제는 아빠가 2~3년 후에 퇴직......
미치겠네요. 기껏 6평때 성적 올려놨는데 슬럼프 1주일 온 걸로 떡락한 것도 억울해요. 근데 형은 재수해도 될 상황이었고 저는 하지도 못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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