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르바 [278883] · MS 2009 · 쪽지

2012-10-13 03:20:19
조회수 410

요즘들어서 실수에 강박증?? 같은게 생긴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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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이다보니..


한 일주일전부터

소름돋는 생각이 듭니다;;;

6월 9월도 실수 몇개 했구요.....

가끔씩 잠이 안올정도로..

수학은 오히려 시험칠땐 적당히 긴장해서 인지 실수를 안하더라구요

근데 과탐은;;;

+ - 전하라고 써놓고 정작 문제풀땐 + + 전하로 문제풀고;;

에너지 E 라고 구하고 보기에선 E/2 라고 체크하거나

중간에 숫자도 엉겨쓰고;

화학같은경우는 보기를 순간 잘못읽고 나중에 깨닫거나...

아 정말..

언수외처럼 길게 시간잡고 푸는 시험은 괜찮은데

탐구처럼 짧은시간안에 해결하는데서는 실수가 많았는데

그거에 대해서 계속 생각하다보니까

이젠 모의문제 풀때마다 실수 할까봐 덜덜 떨면서 풉니다...

그리고 또 실수도 하구요..

하;;;

저랑 비슷한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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