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auriceMerleauPonty · 904371 · 20/07/03 00:22 · MS 2019

    혹시 국어 팀 만들어서 제작하시나요?

  • 성남고 조경민 · 875628 · 20/07/03 00:25 · MS 2019

    각자 할 거 하면서 서로 피드백 주는 모임은 있어요

  • 마성의 순정마초 · 970092 · 20/07/03 00:28 · MS 2020

    유튜브보고 왔는데 머리 너무 인상적이에요 예뻐요

  • 성남고 조경민 · 875628 · 20/07/03 00:36 · MS 2019

    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 마타아라자타 · 960823 · 20/07/03 00:58 · MS 2020

    국어 낯선지문 대비는 어떻게 하셨나용

  • 성남고 조경민 · 875628 · 20/07/03 01:03 · MS 2019

    비문학? 문학? 어떤거요?

  • 마타아라자타 · 960823 · 20/07/03 01:08 · MS 2020

    비문학이요!!

  • 성남고 조경민 · 875628 · 20/07/03 01:16 · MS 2019

    기본적으로 익숙한 지문이 나올거라는 기대를 하면 안되지만, 기출 볼 만큼 보고 릿딧밋과 사설까지 하면 왠만한 소재는 다 비슷한 지문을 접해본 상태가 아닐까 싶어요. 지문을 읽을 때는 자신의 주관을 최대한 배제하고 문장을 읽되, 딱 '평가원에서 요구하는 만큼만' 추론을 해내면서 문제로 넘어가면 됩니다. 그럼 얼마만큼 요구하는지 어떻게 아냐? 그걸 알아내는게 제대로 된 기출 분석 아닐까 싶어요. 비문학은 많은 정보를 받아낼 수 있기 위한 양적인 공부 + 이해와 추론을 위한 기출 분석의 질적인 공부가 필요합니당. 17~20수능을 보면 전자의 공부가, 올해 6월을 보면 후자의 공부가 더 중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 마타아라자타 · 960823 · 20/07/03 01:20 · MS 2020

    대부분의 소재는 많이 접해봐야겠네요....감사합니다!!:)

  • 올해는작년처럼되지말자 · 789346 · 20/07/03 02:46 · MS 2017

    1. 현재 비문학 베이스가 100중 10에 수렴하고 문학은 EBS만 하면 완성되는 수준입니다. 문제는 화작문도 약해서 화작 인강(victoryT)들으면서 문법은 유현주쌤 교재인 문법의 끝으로 공부하고 있는 중인데, 현 시점에서 비문학 공부가 위주가 되어야할지 아니면 그냥 비문학은 화작문+문학을 빨리 끝내고 본다는 생각으로 그냥 비문학은 읽고 문제 풀 수준정도만 만들어놓고(하루에 비문학 2~3지문 정도만 풀면서 분석) 문학(EBS)+화작+문법(지엽개념까지 샅샅이)위주로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2. 국어 사설 모의고사 혹은 N제를 "아예" 안 할 생각을 하고있는데 괜찮을까요? ( 그냥 평가원지문만 5회독 6회독수준이 될때까지 할 예정 )

    3. 비문학 제외하고 문제를 정확하게 읽고 확실하게 풀 수준이 되었는데..(굳이 해설지 안봐도 왜 이게 답인지 알고 본인의 판단이 해설지의 판단과 유사함) 문제는 시간이 너무 절약이 안됩니다 ㅠㅠ 알고보면 국어 공부가 제대로 안된걸까요?? 아니면 시간관리를 하는 무언가 팁 같은게 있을까요??

    너무 늦은 밤 댓글달아 죄송합니다...ㅠㅠ

  • 성남고 조경민 · 875628 · 20/07/03 04:17 · MS 2019 (수정됨)

    화작문,문학을 아무리 빨리 푼다고 해도 시간적인 제한이 있습니다. 간혹 비문학 시간을 줄일 생각을 하지 말고 다른 영역에서 시간을 아껴야 한다는 분들이 계시는데, 비문학은 말리면 시험장에서 절대 풀 수 없는 상태가 될 수 있을 뿐더러 그런 마음가짐은 화작문과 문학에서 조금만 막혀도 부담감을 안게 됩니다. 결국 비문학을 하루에 최소 4지문씩은 매일 봐야 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화작은 인강도 좋은 방법이지만 기출이 얼마 없으니만큼 얼마 없는 기출을 통해 실전 연습을 하고 선지에서 자주 나오는 표현들을 익혀두시는 것이 효율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평가원을 몇개년이나 보시는지는 모르겠는데 정말 회자할 만한 지문이 아니라면 모든 문제를 5~6회독 하는 것은 무의미할 수 있다고 생각이 되고, 9월 이후로는 실전모의고사를 통한 연습도 병행되어야 한다고 저는 말합니다. 문법을 지엽 개념까지 공부하는 것이 지금 수능에서 의미가 있을지는 잘 모르겠네요.

    화작문 시간관리는 실전연습이 답입니다. 어쩔 수 없습니다. 요즘은 문법 문제를 푸는 시간 자체도 그렇게 빨리 넘기기가 쉽지 않기에, 15문제 세트를 시간 재고 푸는 연습을 많이 하세요. 스톱워치를 키고 한 문제 한 문제 얼마나 걸렸는지 체크하다보면 시간 감각이 좀 생깁니다. 문학은 제대로 읽고, 선지가 익숙하면 금방 풀 수밖에 없는데 기출 분석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빨라집니다.

  • 올해는작년처럼되지말자 · 789346 · 20/07/03 04:21 · MS 2017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그렇다면 화작/문법/문학/비문학 각각 몇분씩 소요되어야 이상적인 시간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사실상 시험장 난이도는 그때그때마다 다르니 단정지을수는 없겠지만... 조언해주시는 시간을 목표로 삼아서 한번 타임어택해보는 연습을 하려고 합니다..!

  • 성남고 조경민 · 875628 · 20/07/03 04:24 · MS 2019

    화작문은 20분이 넘어가면 물리적으로 나머지 문제를 풀기가 힘들 것 같고, 문학도 마찬가지일듯 합니다~ 근데 사실 사람마다 영역별로 소요되는 시간이 다 달라서 너무 자기한테 틀을 만들지는 마세요. 어디까지 몇분컷 이런거 세우시는 분들이 그대로 안되면 멘붕오시더라구요... 저는 비문학을 빨리 풀어서 문학에서 고민을 많이 하고 그랬는데, 진짜 45문제를 스톱워치 키고 풀면서 자기가 어떤 영역에서 몇 분씩 쓰시는지 먼저 체크해보세용

  • 올해는작년처럼되지말자 · 789346 · 20/07/03 04:29 · MS 2017

    오... 그게 맞는 방법인거같네요.. 감사합니다!!!

  • 올해는작년처럼되지말자 · 789346 · 20/07/03 04:41 · MS 2017

    앗 그리고 추가질문 죄송한데... 비문학을 평가원지문도 안봤을정도로 공부를 거의 안해서 (작년+올해6평에 비문학 본게 다임) 지금부터라도 경민님 말대로 독서 4지문씩 챙겨보려고 자이스토리 독서를 풀 생각인데, 자이스토리는 교육청 기출도 섞여있더라구요. 자이스토리에서 선별된 교육청지문이라고 적혀있는 지문은 패스해두고 "평가원지문 먼저 보고 + 그다음에 교육청 지문 읽기" 이렇게 하는게 좋을까요?

  • 성남고 조경민 · 875628 · 20/07/03 04:46 · MS 2019

    네네 평가원 5개년만 보고 필요한 지문들 n회독하면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그 뒤로는 릿딧밋이나 사설 보는게 훨씬 낫지 않나 싶네요. 교육청 문제 수준에 상당한 불신을 가지고 있어서요...

  • 올해는작년처럼되지말자 · 789346 · 20/07/03 13:35 · MS 2017

    감사합니다 ㅎㅎ 덕분에 국어 틀이 좀 잡힌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