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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아일체 개념완성 끝내서 기출300 들어가려는데 선생님께서 압축강의를 한번 듣고...
생윤은 도대체 어떻게 치냐???ㅋㅋㅋ
이거 답 1임?
345찍었으면 그건 ㅆ... 이고 1번이 열린 사회와 그 적들에서 포퍼가 플라톤을 까는 핵심 이유 아닌가?
위 생윤 문제는 에피쿠로스와 달리 플라톤은 진리 인식 가능성이 죽음 이후에도 있다는 정도로만 받아들이면 문제 없을까요?
그 연계교재 집필자는 그냥 교과서만 보고 낸 것 같습니다. 지학사 교과서 50쪽에 "죽었을 때 비로소 우리는 간절히 바라는 지혜를 얻을 수 있다. 그런데 그것은 우리가 살아 있는 동안에는 불가능한 일이다."라는 인용문이 나오네요(『파이돈』 초반부에서 가져온 듯). 문제의 원인이 이 교과서인 듯합니다.
저도 플라톤의 '의도'는 영혼에 대한 수련을 살아 있을 때 하지 않으면 죽어서 이데아계로 들어갈 수 없을 것이다...결국 살아 있을 때 열심히 수련해라..이게 플라톤의 의도이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이게 더 '교육적'인 내용이기도 할 것 같구요. 아마 비슷한 문제가 교육청 문제에도 ebs와 비슷한 문제가 있어서 계속 이와 같은 것들이 반복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