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가형은 진짜 어떻게 올리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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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수학문제를 풀면서 실력이 쌓인다는게 어떤 원리인지도 모르겠음 그냥 기출 풀고 오답하고 틀린거 모르는거 이해하고 다시 풀고 인강도 들으면서 하루에 적어도 2시간이상씩 꾸준히 했는데 뭐가 문제인걸까요 고3올라와서 4를 벗어난적이 없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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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2시간은 개적은건 확실함다
시간이 없어서 못푸시나요? 아니면 시간이 남아도 손을 못대는건가요?
쉬운4점까지는 풀 수 있는데 그 이상부터는 문제 자체가 이해가 안되거나 어떻게 풀어갈지에 대한 시나리오가 안그려져요
기출 풀때 모르는건 어떻게 처리하시는지요?
옛날에는 막 고민하면서 최소 30분에다가 1시간도 넘어가면서 끙끙대고 안되면 답지보는식으로 했는데 시간에 비해 문제량이 너무 적은거 같아서 겨울방학때부터는 준킬러 정도 수준은 5분잡고 안되면 답지보고 이해하고 다시 풀고 그런식으로 했어요
아뇨 계속 고민하셔야해요.. 그렇게하면 외우는거밖에 안돼요
고민하는 시간은 어느정도까지 정해주는게 좋을까요? 2시간해서 2-3문제 푸는건 너무 비효율적인거 같아서요...
그정도 하는게 맞습니다. 절대적인 공부 양도 늘리셔야 하구요.
머리가 많이 깨져야함니다
ㅠㅠ 고민을 많이 해봐야한다는 뜻인가요?
네 고민하는 것 자체가 실력입니다
모르는걸 이해만 하면 안됨
그러면 더 어떻게 해야될까요?
윗분들 말씀이 다 맞네용
2시간이 문제임
미적 2 수1/확통 2 인강은 따로 들었는데 미적시간을 더 늘려야될까요?
인강을 들으셨으면 복습을 몇배로 하셔야해요 복습도 중요하지만 예습하시면서 머리깨지고 그걸 인강들으면서 비판적으로 계속 생각하고 그래야됨
2시간해서 절대안됨
기출킬러만 달달외우듯이 보면 2등급은 가능할거에요
사용된 개념들이 다시 또 나오는건가요? 주위에서나 선생님들은 고3은 고민보다 문풀량을 늘려서 어떻게 문제화되는지를 보고 친숙해지는게 좋다고 하셨는데 잘못된 생각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