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의흐름 [706534] · MS 2016 (수정됨) · 쪽지

2020-06-17 15:2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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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할 6평과 '21 수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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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찍은 게 다 맞아서  자신의 실력을 자만하는 것보다

6평에 남보다 강점이 있는 것은 하나도 안나오고

6평에 아리까리한 것 나와서 감으로 찍어서 다 틀리고

6평에 모르는 것만 나와서 손도 못써보고 다 틀리고

점수는 최악으로 나왔으면 좋겠다.


그래서 6평 이후에 방심하는 나를 보고 며칠 실망하다가 

그래도 포기하더라도 올해 수능을 보고 포기한다는 심정으로

아리까리한 것 바로 잡고

모르는 것 시간을 할애해서 추가해서


수능 때는 모르는 것도 없고

아리까리한 것도 없는 시험이 되었으면


수능 때 

너무 고득점을 받아서 

"6모때 모르는 부분과 실수가 수능을 위해서는 약이 되었어요"

하고 '언론과 어떻게 인터뷰하지' 하면서 걱정이나 했으면 좋겠습니다.



작년에 썼던 글입니다.


말그대로 6평은 현재의 실력을 확인하는 시험이니 

너무 겁내지 마세요.

망치거나 못보면 보완할수 있는 계기로 생각하고 보면 됩니다.





6월 모의고사의 응시인원입니다.

올해까지 고3의 숫자가 줄어들어서 다시 한번 눈에 띄게 줄어드는 현상입니다


작년에도 그전해 보다 8프로 이상 줄었는데

올해는 그 줄어든 숫자에서 10프로 이상 더 줄어 들것으로 판단되어

어느정도 점수의 학교까지는 더더욱 쉬워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


거기다가 N수생의 감소는 1년 늦게 나타나서 

아마 예상한 인원보다 더 줄어들것으로 판단됩니다.

문과의 감소가 이과의 감소보다 큰 폭으로 나타날 것 같고 

물론 이과의 인원이 너무 적어서 큰 폭의 감소는 힘들어 보입니다.


여튼 내년까지는 응시인원의 감소로 유리한 것은 사실입니다.


대입 정원이 눈에 띄게 줄어 든 것이 없으니 

언론에서 협박하는 재학생이 불리하다 이런 소리 믿지 마시고, 

6평을 바탕으로 자신의 위치를 판단하여 

남은 기간 잘 보내면 좋은 결과가 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무리 싸강이나 코로나로 N수생이 늘어도 그 숫자는 한계가 있습니다.



6평 후 본인의 현 상태를 잘 확인하시어


앞으로 어떻게 할 지 길잡이로 판단하시고

약점을 보완하면

수능때 

인생 

최고의 점수로 보답 받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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