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일본 근황...jpg

내가 이상한건가

다봤다

세줄요약 좀 해주실 분

크.. 대깨문 클라스

일본이 그 당시 외환보유고를 탈탈 털어서 배상했죠

방사능 수치 그거 일본이 숨기는거임..

이건 아닌거 같음 한국 사법부 말 개무시하고 불만 노골적으로 표출하면서 수출규체 화이트리스트 배제 시킨건 일본이 먼저 행동함 그래서 불매운동 시작한거고

일본과 협력하는것이 이득인 것은 자명한데, 그러기엔 두 국가가 역사적으로 너무 사이가 안좋습니다. 그래서 지난 70년 간 계속 조금씩 관계를 진전시켜왔고 앞으로도 그래야 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문 정권 출범 이후, 두 국가의 관계가 원점으로 돌아가는 것도 아니라 오히려 퇴보했습니다. 일본과의 대결구도로 국내의 문제에는 눈을 가리고 있습니다. 일본과의 대결 구도로 북한, 중국과 가까이 지낼 명분을 만들고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수많은 전쟁이 일어난 가장 큰 이유는 다름아닌 시선돌리기였습니다. 속으로 썩어가는 것을 들키지 않으려고 외부의 적을 상정해 시선을 뺐는 것입니다. 소설 <1984>에서도 가상의 적을 상정해 매일 그를 욕하게 세뇌시키고 고위관료들은 몰래 이익을 챙겨갑니다. 지금 문 정권이 하는일들이 모두 그러합니다. 일본 뿐이 아니라 남녀의 갈등, 부자와 서민의 갈등 등 사회를 이분화 시켜 서로 싸우게 만듭니다. 그러면서 뒤로는 한 몫 단단히챙겨가고 있습니다.

현실은 훨씬 복잡한 것 알지만, 이럴때일수록 더 간단하게 생각해야 한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일본이 우리에게 무슨 짓을 했고, 우리가 얼마나 피해를 입었고, 쟤네가 얼마나 나쁜 애들이며...”처럼 생각하면 너무 복잡하고 진전은 커녕 파국일 뿐입니다. 그러니 우리에게 이득이 되고 안되고만 따지자는거죠. 역사에 얽매여서 현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와 후손들에게 갈등을 대물림시키지 말자는 것입니다.

사실에 가까운 듯

한국사법부가 일본 정부를 무시했으니깐..

ㅋㅋㅋㅋ 깨문이들 친일 프레임 씌우는거 할줄 아는거 1도 없어서 그럼 ㅋㅋㅋ 걔네들은 논리적으로 반박을 해도 응~ 우리 재인이가 짱이야~만 할줄 알음
배운게 없어서 그런가? 기본적인 대화조차가 안통함
솔직히 지금 현정권이 일본이랑 미국을 너무 무시함 누가보면 우리나라가 강대국인줄 ㅋㅋㅋㅋ 중국 북한한테는 살살기면서 ㄹㅇ 재앙이다

이 사건에 대해 계속해서 경직된 자세로 요지부동하면 바뀌는건 없음
저분들도 그걸 말씀하시고 싶으신거 같은데

조현님 뭐 때문에 욕먹었나요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연예인 진심 극한직업 ㅠㅠ

와..ㅋㅋㅋ 진짜 뇌가 없는건가

이미 조약을 체결한 것은 뒤엎을 수 없다는 건 팩트죠. 그걸 알기에 피해자분들과의 이야기 없이 이루어진 한일 협정이나 한일 위안부 합의가 더욱 아쉽게 느껴지는 것이고...

여기에 한겨레랑 관련된 내용이 본문에 있었나요?

저기 패널중 하나가 한겨레 패널임

한걸레

ㅇㅈ

ㅋㅋㅋ아니 형이 여기서 왜 나왘ㅋㅋㅋ

아니야 형... 형이 여기 나온 이유는 [약속]했기 때문이야

일본이민마렵네

문주당, 586진보 대학생, 2030 달빛페미, 사께노무까 한남충 때문에 혐한 심해져서 여행도 가기 힘들어질지도.. 개빡치네

그게 그렇게 신기한가? 뭐 생각차이지만

ㄹㅇ 저도 뭐야 야갤꺼 퍼왔네 함 ㅋㅋㅋㅋㅋ

동의합니다.
그리고 국가가 인민의 행복과 안전을 보장하지 못 하고 오히려 저해하는 경우에도 충성해야 하나
민비가 광산을 헐값에 팔아치우고 고종은 무능하며 조선은 신분제와 연좌죄를 고수하는 찢어지게 가난한 국가였으며 외국군을 불러 자국민을 학살하기까지 했는데 일본의 일부로 병합되어 수십년이 지난 상황에서 현실을 인정하고 잘 살아보려 했던,혹은 인민의 공리를 위하는 다른 길을 찾았던 사람들조차 친일반민족행위자라 매도하는 게 타당한가?(후기 독립운동가들 중 다수는 이런 사람들의 도움을 받기도 했고 소위 변절자라 불리는 그들도 대부분 독립운동을 하던 시절이 있었죠.)
일제가 태평양 전쟁과 군국주의로 자국민을 비롯한 조선인들까지 힘들게 한 것은 분명한 잘못이지만, 서민의 삶에 있어선 신분제 폐지, 근대화, 평균 수명 증가 등 기여한 면도 분명 있지 않는가? 또한 일본은 조선에 대하여 항상 적자를 보며 오키나와처럼 통합해 규모의 경제를 이룩할 생각으로 투자를 감행했는데 쌀 수탈은 과장이 있지 않는가
이러한 질문들이 옳고 그름을 떠나 던져볼만한 질문들인데 현재의 국사교육이나 사회적 담론에서 매우 부족한 상태라는 것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결론은 216을 국회로!! 한국교육의 구원투수 216!!

와.. 하나하나가 다 제 생각과 같네요.. 저보다 훨씬 깊이있으신듯. 멋있습니다

정 의 연 으로 대깨문은 요약이 된다

가만히 앉아서 싫다 취소하라 발 동동 구르면 뭐할건데 ㅋ 전체적으로 그게 좋아지겠냐고 상식적으로

친일 프레임 씌우고 귀 닫는 짓도 길거리 닭둘기보다 못한 짓같음

그러게 일본뿐 아니라 세계와의 신뢰가 걸린 문제인데

감성적이면서도 위안부 정의연? 옹호하는 거 보면 그냥 하나에 미친 미친종교집단같음

뭐가 그리 난리임
어차피 일본은 30년안에 난카이 대지진 일어나면 회복 불능일텐데...

일본과의 외교뿐 아니라 이러한 국민성 혹은 태도라는 것은 다른 문제 또한 야기할 가능성이 높지.

흠 댓글 하나보고 국민성이라니....

아니 역사관이나 외교를 대하는 태도 말야.
정치 지도자가 과거의 적을 비난함으로써 쉽게 값싼 박수를 받아내는 상황 말이지.

저 사람 말대로 설령 일본이 망한다하더라도 이런 국민성은 다른 분야에서 다시 문제를 일으킬 소지가 크단 말이야.

ㄷㄷㄷ 일본 대지진 나지 않을까 말 한번 했다고 집안 풍비박산에 부모까지 죽여버리네ㅋㅋㅋ

내 말이ㅠㅠ 일본인 다 죽어라! 이렇게 말한 것도 아니고 걍 대지진 기사 본 거 내용만 언급했는데... 국민성이 어쩌구... 내 부모가 어쩌구 내 집이 어쩌구

쓰니야 ㅠㅠ 내가 쓰니집 가족 다 뒤져라! 이렇게 말한 것도 아니고 걍 화재 일어나면 쓰니 집 가족 다 죽어서 집안 풍비박산 날 수 있나는 가능성만 언급 했는데... 공감능력을 좀 발휘해 보는건 어떨까? 이런거 보면 지능..? 이 좀 모자라 보여 ㅠㅠ

ㄷㄷㄷ 저쪽 집안에 화재 한번 나지 않을까 한번했다고 너무 격한 반응하네 ㅋㅋㅋ
난카이 대지진 일어나면 거대한 인명적 피해는 거의 빼도박도 못한 사실인데
일본인들의 입장에서 본 '난카이 대지진으로 회복 불능일텐데' 와 윗댓 쓴 사람의 입장에서 본 화재로 인한 집안 회복 불능의 차이가 뭐임?

ㅋ

결국 글삭튀 했네 ㅋㅋ

님도 삭제한거랑 위에쓴거보면 뇌절 씨게함 그만하셈 ㅋㅋ

뭐가 그렇게 난리임 한국도 백두산 폭발하면 끝나는데

혹시 그 전문가 이름이 김어준이나 호사카 유지인가요?

안타깝지만 일본 정부랍니다ㅠㅠ
https://www.google.com/url?sa=t&source=web&rct=j&url=https://m.yna.co.kr/amp/view/AKR20190531159900073&ved=2ahUKEwj5_N3RnoHqAhVD-2EKHdD9D8EQFjAUegQIAhAB&usg=AOvVaw3cMlNf7OyE45NtpAfgb5yS&cf=1

저도 정부의 반일 선동과 윤미향 사태는 너무 역겹습니다 근데 이렇게 김어준 같은 좌빨로 몰고 가는건 아니지 않나요???ㅋ

저분의 모든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의 판단" 에 의해서 결론 내린거라서 본인은 나름 일침인줄 아는듯ㅋㅋ

와... 이건 진짜 펀쿨섹 ㄷㄷ 멋지다...

욕먹을 거리가 있으니까 욕먹지 뭐 이정도는 눈감아주고 적당히 욕박아라 이거임?

원래 충신은 듣기 싫은 말 하는법임. 물론 비난으로 선을 넘는건 지양해야하는건 맞음. 그러니까 하나의 주장을 볼때 저게 진짜 비판인지 그냥 패배감에, 피해의식에 젖은 비난인지 구분하는 논리력이 필요함.

솔직히 오르비는 여기서 욕하는 진보 계통의 정반대에요. 그래서 그 쪽이 가지는 문제점을 입장만 바꿔서 그대로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드네요

걍 퉁치고 넘어가자 VS 독일급으로 사과박아라 아님?

돈도 받을대로 받아서 퉁치고 넘어가는거라고 표현하기도 애매해요 ㅋㅋ

돈을 충분히 받았던 아니든 지속적인 사과가 아무래도 피해국가입장에서는 이상적이니까요 ㅠㅠ 전 솔직히 관점차이인거 같아서요 그리고 직접적으로 피해를 받은게 아니여서 보상이 충분한가 아닌가에 대해서도 판단 못하겟더라구요 뭐 외교나 경제를 잘아는거도아니고

독일은 제노사이드를 했고 식민지도 없다시피했고.
일본은 세계 그 어느 열강보다 많은 액수를 배상했고 사과도 많이 했죠. 일본 총리가 헌충원에 무릎 꿇었고 헌화비도 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한국측에서 치웠지요.

당시 일제가 태평양 전쟁시기 자국민을 포함해 죽음의 길로 내몬 것 제외하면 나치가 유태인을 대하는 게 일제가 조선을 대한 것과는 비교할 수 없이 잔혹하고 악랄했고.

???

독일이 식민지가 없다시피 했다고? 세계사 공부나 하고오시죠

네.
저는 비스마르크 등은 식민지 반대주의자였고 독일제국이 통일되기 전까진 식민지가 없다시피 했고 나중에 생긴 식민지도 1차 대전 때 다 뺐겼으며,

나치가 제노사이드를 자행한 유태인에 비하면 그 식민지 국가들에겐 일본이 한국에 한 것보다 훨씬 덜 보상했다.라고 말하고 싶었는데 실수로 잘못 적었네요. 그 점은 인정하고 사과합니다.

독일은 타인종인 아프리카 식민지에 더 잔혹히 대하고 덜 사과했으며 일본은 식민지보단 병합해서 본토로 만드려는데 가까웠고 더 많은 금액을 배상하고 더 자주 사과했다.(물론 독일은 유태인과 이스라엘에만큼은 철저히 사과했지만 기타 아프리카 식민지들 말입니다.)

뮈 이런 얘기가 하고 싶었습니다.

네 저도 오해해서 말 세게 적은 점은 죄송합니다

좌파의 특징이 바로 그런 감성을 자극하는겁니다. 당연히 피해자 입장에선 평생 사죄를 받아도 성에 안차겠죠. 그런데 국가는 개인과 다릅니다. 어제의 갑이 오늘의 을이 되고 과거에 얽매이며 일방적인 피해자 위치만 내세우는건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일본이 잘못을 완전히 인정하고 우리가 그만하라 할때까지 머리 조아리며 사과하면 좋겠지만 그걸 바라고 있을 수만은 없습니다. 일본 측 입장에선 그렇게 하는 순간 자신들을 지탱하던 명분들이 전부 무너지는 셈이 되므로 쉽게 사과 못합니다. 대신 우리나라와 협력국가로서 서로 많은 이득을 주고받았고, 우리나라 한강의 기적도 일본이 외환보유고를 탈탈 털어 바친 배상금 위에서 쓰였습니다.

듣기좋은 소리 아닌거 압니다. 하지만 격변의 시대인 21세기에는 듣기 좋은 것만 듣고 살 수 없습니다. 현실을 살아야 합니다. 이상적이고 원론적인 얘기는 겉으론 그럴싸하지만 실속은 전혀없습니다. 조선 후기에 예송 논쟁 같은 당쟁을 보더라도 듣기좋고 이상적인 것들에 매몰되어 실속을 전혀 챙기지 못했습니다. 아마 본인이 더 아실껍니다.

그리고 한국만 그 시대에 유일하게 피해본 국가 아닙니다. 전세계 곳곳에 식민지배를 받고 아직도 회복 못한 나라가 9할입니다. 어느 나라를 봐도 식민지배를 한 국가가 피지배국가를 도와주고 막대한 배상금을 쏟은 전례는 없습니다. 물론 우리 윗세대 분들의 노력이 없었으면 지금의 대한민국도 없었겠지요.

좌파우파 나누는게 불편하신 분들은 불편해하지만 말고 생각해보세요. 일단 전제를 깔겠습니다.

정치인들은 애초에 일반인들과는 다릅니다. 보통 정치인들 평균 나이대에는 손주 낳고 노후를 여유롭게 보내고 싶어하는 것이 일반인의 사고방식입니다. 그런데 정치인들은 그 나이 되도록 권력욕을 갖고 야망을 품는 사람들입니다. 좋고 나쁘고를 떠나 다르다는겁니다. 그러므로 좌파우파에서 제가 좌파를 깐다고 해서 우파가 절대적 선이 된다는 것이 아닙니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이고요. 그러므로 우리 서민들은 정치를 어떻게 대해야 하나?

그냥 그때그때 다르게 하면 됩니다. 우파가 못하면 좌파 편들어주고, 좌파가 못하면 우파 편들어주면 됩니다. 우리가 이념 따지고 편가르고 해서 이득 볼게 뭐가 있나요? 우파가 직전 정권에서 얼마나 똥쌌는지와 별개로 지금 정권이 너무 못하고 있으면 상식적으로 우리는 투표권을 행사해 견제를 해줘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가 시민의식이 부족하다는 것은 다른게 아니라 시민들의 역할을 정확히 인지하지 못하고 대가리들이 의도하는 대로 끌려다닌다는 겁니다. 이번 4.15 투표때도 문정권의 헛발질들을 무수히 많이 목격하고도 우파는 아니다라는 이데올로기에 빠져서 180석을 갖다 받치는 꼴이지 않습니까? 그러므로 우리는 문정권의 독단을 비판해야합니다.

지난 몇년 간 문재인 대통령과 소위 좌파라 불리는 집단이 정권을 잡은 뒤 대한민국이 어떻게 변했나 보세요. 소수의 극단적인 사람들이 큰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되었고, 다수의 일반인들을 좌지우지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남녀 갈등은 유례없을 정도이고 세대갈등, 빈부갈등, 좌우갈등 등이 격화되어갑니다. 이들의 전략은 한쪽을 노골적으로 밀어주어 고정 표를 챙겨가는것입니다. 좌파 지지자만 공고히 해도 40%득표율은 기본이고, 남녀 갈등으로 여자 표만 챙겨도 50%입니다. 민주주의의 허점을 지독하게 파고드는 악질입니다.

이들이 좌파이므로 우리나라를 북한처럼 만들것이다? 그것은 아닙니다. 대한민국은 이미 자본주의의 맛을 알기 때문에 절대 북한이 못됩니다. 다만 또다른 모습의 북한을 만들것입니다. 서민들을 분열시키고 포퓰리즘 정책으로 표를 절반씩만 계속 챙기며 평생 해먹는 것이 이들이 바라보는 대한민국입니다. 그 과정에서 온갖 핑계를 대가며 법들을 하나 둘 입맛대로 고쳐나가겠죠. 무식한 국민들은 지들 죽이는 법들을 나서서 옹호해주고 있는 꼴이 되겠죠.

그렇게 가면 국민들도 정신차리고 고치려 들지 않겠냐고요? 좌파는 선거조작을 하던 법을 미리 고쳐서 영향을 덜 받겠금 조용히 바꿔나갈 것입니다.

저는 이것을 ‘평화로운 독재’라고 부를렵니다. 군사 정부가 무력으로 권력을 잡는 것만이 독재가 아닙니다. 좌파 주특기인 포장하는 기술로 독재 아닌 것처럼 몇년, 몇십년을 해먹을 수 있습니다.

너무 오바한다고 생각하면 한번 보십시오. 문정권은 2022년 5월에 임기가 끝납니다. 근데 그때 과연 민주당이 연임할까요, 아니면 정권이 교체될까요? 그럼 2027년 5월까지는 좌파 손에 대한민국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과연 그 시간동안 대한민국을 미국,일본과 떨어뜨리고 북한,중국과 가까워지는 게 대수일까요? 민주주의라는 방패 뒤에 숨어 독재를 위한 초석을 다질 것입니다. 선거법에도 손대는 마당에 어떻게든 좌파가 국회를 지배하도록 판을 바꿔놓을 수 있습니다.

이념에 휘둘리지 말고 뭐가 진짜 대한민국을 위한 것인지 생각해보세요.

와.. 뭔가 글이 좀 거창해졌는데 동의합니다. 이런 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아 대깨

문재인의 나라=탈출이 시급한 나라

진보는 모르겠고 문재인은 싫음

진보라는 말 버리고 좌파라고 합시다. 무뇌 국민들은 진보라고 하면 좋은줄 알아요. 보수라고 하면 괜히 정체된 느낌에다가 mb, 503이 떠올라서 무의식적으로든 의식적으로든 배척하게 됩니다. 논리적으로 생각할 줄 모르는 국민들 말이에요

그렇네요. 어감이 웬지 진보는 좋고 보수는 퇴폐한 이미지를 주는듯..

문재인도 문제지만 반일감정은 애초에 옛날부터 가지고 있었던거 아님? 그냥 국민들이 문제지

그 반일 감정 갖고 있는거 알고 선동질하는데 안낚이면 되는걸 낚여서 문제

반일 감정 못버립니다. 이미 반일은 하나의 문화입니다. 가위바위보도 일본인한테 지면 안된다는데 뭐...하지만 공과 사 구분하듯이 일본한테 얻을건 얻고 줄건 주고 그런 때가 있었는데, 2019년7월 이후에는 선동질로 인해 그 경계가 무너진거죠.

참 안타깝네요...

근데 한국이 시작한 반일이라는게 이해가안된다
시작은 일본아닌가

그건 ㅇㅈ

유튜브라는 아주 좋은 정보의 창구가 있는데 이것저것 다 찾아보세요. 누가 먼저 시비 걸었는지. 김어준도 한번은 들어 보고 다른 우파채널도 보고 다 보고 본인이 논리적으로 판단하세요. 들은걸로 “누가 ~~라 했던데 그게 맞는거 아닌감?” 이러지 마시고요. 선동 당하기 딱 좋은 태도입니다. 그 태도 못버려서 윗대가리들한태 개돼지 소리 듣는겁니다. 시비거는 거 아니고요, 진짜 우리나라 잘되길 바래서 첨언 드리는 겁니다. 기분나쁜 어투였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누가 먼저 시비를걸었다에서 시비가 어떤걸말하시는건지..
일제강점기 이전에무슨일이있었나요? 진짜여쭙는거

아...일제강점기까지 간게 아니라 작년에 있었던 반일 불매운동 말하는거에요..그 때 타임라인 보면 문재인이 노골적으로 일본 계속 도발하다가 일본이 무역 보복 때리니까 곧바로 반일 선동했어요. 그리고 나중에는 몰래 일본 찾아가서 취소해달라고 하고 앞에서는 지소미아로 장난질 놓다가 미국이 나서니까 또 뒤로는 미국에 돈다발 들고 찾아가서 트럼프한테 갖다 바치고...(돈다발은 미군 주둔 비용 한국이 일부 부담하는 내용 말하는겁니다.)

같은 시기에 아베와 문재인이 미국 국빈 자격으로 참석했을 때 차별대우 받은 것도 한국에선 오히려 문재인이 엄청난 환대 받은 것으로 언론조작까지 일삼고 정말 눈쌀 찌푸려집니다.

국내에선 이런저런 센 척 다하면서 선동하는데 밖에선 나라망신이나 시키고 다니니...

근데 근본적인 이 갈등의 출발점은 민족주의를 앞세워 침략행위를 한 일본 아닌가요? 애초에 이 모든 문제들의 가장큰 원인이 그거아닌가싶은데.. 전 한국에만 문제가있다고보진않습니다.

맞습니다, 한국에’만’ 잘못이 있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일본이 제국주의 열강들의 길을 택하고 아웃나라였던 우라나라를 식민지배 한것은 분명 잘못입니다. 또한 무역 보복도 분명 잘못한건 잘못한거죠.

그런데 우라나라가 앞으로 10년~20년을 바라볼때 미국,일본이 우리편입니까 북한, 중국이 우리편입니까? 과거의 일은 과거로 묻어두고 앞으로 나아갈 줄도 알아야합니다. 이미 대한민국은 충분히 많은 배상을 받았고, 그게 국민 정서와 맞든 아니든 국가간의 약속은 함부로 깨지 못합니다. (BTS등 한류에 가려졌을 뿐이지 대한민국의 외교신뢰도는 바닥을 친 상태입니다.)연인과 싸웠을 때 화해를 하고 관계를 진전시키려면 서로 이해하고 넘어가야합니다. 이미 서로 충분히 배려해줬는데 내가 입은 피해가 더 크다고 더 큰 배려를 일방적으로 계속 원하면 그 관계는 파탄납니다.

일본이 다 청산했으니 우리나라는 가만히 있어야 한다는 주장은 절대 아니고, 실속을 챙기자는겁니다. 언제까지 누가 잘했네 못했네를 따지며 후손들에게까지 갈등을 물려주기엔 리스크가 너무 큽니다.

그쪽말대로 당장 경제적 군사적으로 북한 , 중국이 훨씬위협적이고 별로인건맞습니다만 제가여쭈고싶은건 현실적인면만을 고려하여 전부 묻어버리고 지나가버리면 나중에 역사문제는 어떻게해결할수있을까요 전마땅한 해결책이떠오르질않습니다..

역사문제를 덮고 가자는건 역사적 갈등을 방치하자는게 아닙니다. 역사는 역사대로, 외교는 외교대로 가야한다는 것입니다. 원래 그게 국제외교의 기본입니다. 국가들이 과거청산을 외교의 주요 전제로 깔고 가면 제대로 돌아갈 국가 전혀 없습니다.

그런데 지금 한국은 의도했던 아니던 간에 일본과의 관계에선 지나치게 과거를 강조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만약 한국이 과거에 식민지배를 한 국가가 있다고 했을 때, 그 국가에게 천문학적인 액수의 배상금을 줬고, 경제적으로나 군사적으로나 협력체제를 구축했는데, 자꾸 엄한 데다가 과거의 피해 사실을 들이대며 돈 내놔라,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해라, 뭘해라, 뭘하지마라 하면 과연 기분이 좋았을까요? 이거 솔직히 우리나라니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거지, 다른나라가 그랬으면 ‘적당히 좀하지..’라고 생각했을 것 같아요.

그러니까 역사는 단기간에 해결 못보는 것이 자명하기 때문에 서로 이해하고 시간을 들여서 해결해야 할 일이라는 것입니다. 그걸 외교, 경제, 군사 문제에 과도하게 끼워 팔 생각은 애초에 잘못되었다는 것이 요지입니다.

경제 군사문제에 과도하게 끼우는건 지양해야 한다는 점에는 동의하지만
서로이해하고 시간은 들이는 과정서 피해자인 우리가 한걸음 물러나야 한다는 사실이 슬프네요...

근데 우리나라는 정권이 자주 바뀌어서 정부의 일관된 입장이 나오기 힘들기는 한 듯... 자민당에서 다해먹는 일본은 이해 못하겠지만

익명성이라는 게 무섭긴 하구나.. 글 보고 정말 유익한 정보 알고 간다 햇는데 유튜브 댓글이 쌉창나서 아..내가 또 넘어갔구나.. 햇는데ㅋㅋㅋㅋ "그" 분들이엇다니ㅋㅋㅋㅋ

야이 시발 재앙아 난 일본 좋다고 지랄하지 말라고 개색갸

양측의 입장이 갈리고 서로 증거물을 공개했는데 사실 위주로 올린 일본과 달리 한국 정부는 브금까지 넣으며 편집해 올려서 해외 네티즌으로부터 비판 받음.
누구 입장이 맞는 지는 내가 정확하게 판단하긴 어렵고.

굉장히 민감한 내용이지만 사실 문재인이 위안부를 내세워 돈+사과를 요구하는게 돈과 사과의 중요도 중 사과를 더 높게 생각한다고 느껴 어느정도 찬성했었습니다. 요즘 더민주에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를 그저 정치적 도구로 이용하는 양상이 보여 사과와 돈 중 돈이 절대적으로 중요했구나 느끼고 있습니다..

독도는 일본땅이다 주장하는 아베정권도 정상은 아니지만 한일관계가 회복되길 바람.

일본과 독일의 과거사 청산 태도가 다른건 사실임. 물론 실리가 더 중요함

많은 생각을 하게되네요

다카기 마사오의 잘못이라면 잘못이죠 일본의 명확한 사과표시가 아니라 그돈으로 사과를 대신 받은 거니까.. 다만 위 토론에서도 말했듯이 그 배상금 덕에 우리나라가 번영을 이룰 수 있었고... 뭐 어찌 되었든 '1965년에 우리는 잘못에대한 책임을 다했다!'고 생각하는 일본입장도 당연히 이해가 갈 수밖에 없는 부분. 피해자 할머니들에게 제대로된 사과와 보상이 없었지만, 이미 상황종료가 된 일이라 참 안타깝네요

※※ 엄청 어려움 주의
한일기본조약에 대한 한국 대법원 입장

1. 대한민국 대법원 판결은 진작에 2011년에 나왔고, 파기환송 끝에 2018년 확정된 것

2. 대한민국 대법원의 입장은 완고함.
'협정문이 문언 그대로 의미로 받아들이기가 힘듦.'
이것이 핵심 논거.

'모든 청구권을 포기한다.'라는 문장으로, 한일 양국이 논의하지않은 부분까지 포기해야만 하는가?
라는 대답에 No라고 대답한 것

3. 문언 그대로 해석이 어렵다는건 '개인청구권은 살아있다'는 일본 외무성 입장에서도 알수 있음.(단, 외교적 보호권이 없어서 배상의무가 없다는 논리임)

4. 한국 대법원은 회의록이나 기타 자료를 통해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림

'한일기본조약은 샌프란시스코 조약의 연장선상으로 불법행위에 대한 '배상'이 아닌, 합법 행위에 대한 '보상' 문제를 해결한 것이다.'

따라서, 식민지배가 불법이므로
강제징용도 불법
따라서, 이에 대한 배상을 일본기업이 해야만 함

※ 조선인이 일본기업에 취직했지만, 이런 저런 이유로 임금을 받지못함 ▷ 합법적인 경제 활동에 대한 댓가를 받지못했으므로, 고용주에게 '보상'을 받아야함

※ 조선인이 일본기업에 납치되어, 원앙어선타게됨. ▷ 임금 지급 여부와 별개로, '납치'라는 불법 행위에 대한 '배상'을 받아야함.

5. 한국 대법원은 이런 결론을 내리는데, 국제 조약 등의 원리를 이용함. 즉, 국제법에 따른 해석을 했다는 것

한국 정부는 이를 거부할 이유도 명분도 없음

병신 대깨문새끼들

잘은 몰라도 너무 과거에만 매몰되어서 앞으로 한국의 미래를 더 깜깜하게 만들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존나웃긴건 대깨문을 욕해봤자 의미가 없음. 총선때 깨닫지않았나? 좌든 우든 대한민국 정치권 자체가 잘못된부분이 많음. 빨리 프레임정치에서 벗어났으면..

나는 좌우, 남녀, 지역으로 이렇게까지 서로를 싸잡아 욕할 수 있나라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듬. 한국인들은 평균 IQ는 세계 최곤데 선동은 또 제일 잘 당하는 나라라 대부분 이분법적으로 됨. 정치색이든 뭐든 모든 분야에서 전부 다.

이제는 아이큐 그것도 제대로 측정됬나 의심스럽다.
문주당 180석에, 노벨과학상 0개 등등 생각해보면..

실질적 문맹률이 높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당장 3줄요약 안해주면 긴 글은 혼자 읽지 못하는 사람이 대다수이고, 내용보다는 편집실력, 말하는 주체 등에 더 집중하게 되니 선동 당하기 딱 좋은거죠. 좌파의 언어 구사 능력이나 필력 등이 이런데서 빛을 발하고요.

이야.. 저런 자극적인 주제로 저렇게까지 밀도있고 솔직한 대화를 풀어나갔다는 점에서 놀라움과 존경심까지 느끼면서 읽었는데.. 반응들이 정말 다 왜 저럴까.. ㅋㅋㅋㅋ

산케이 구보타

조선일보 선우정

자강두천 환상의 케미

뭐 다양한 목소리 들을 수 있어서 좋네요

180석 꺼-억 했다고 곳간에서 인심난다더니 별쌉소리를 들어도 마음이 편-안 ㅋㅋㅋ

글쎄 저기 앉은 일본인 특파원들은 산케이 신문에서 일하는 사람들이라고 나와 있는데 산케이 신문은 애초부터 극우, 자민당을 지지하는 신문임 아베신조의 야스쿠니 신사를 지지하는 논조를 가질정도로 정치적으로 편향된 신문인데 저 사람들이 말하는 정보의 신뢰성이 상당히 의심됨 그리고 저 여자 일본 특파원은 한국어를 못해 일본어로 진행을 한다고 했는데 '문재인의 역사관'이라는 표현만 한국어로 말함 한국어를 못하는 사람이 역사관이라는 표현만 한국어로 말한다? 애초부터 방송의 의도성이 너무 짙다고 생각

디씨글 존나퍼오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