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 미친 저보다 어린 동기baby를 어케 해야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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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보다 3살 어린 동기 녀석이 가끔 가다' 형은 친구 없어서 돈 쓸일 없으니깐 좋겠어요' 이런식으로 자꾸 돌직구를 날리는데요 오늘도 교수가 아침에 문자 날릴 일 없는 사람은 딱 2가지 경우가 있는데 첫번째는 여친이 없거나 친구가 없는것이다 라고 하니깐 옆에서'형이네여' 이런식으로 비꼬고... 저는 여기에 반응하면 오히려 당하는 것 같아서 무시하는데 이 시키가 이거에 맛들렸는지 계속 저런 드립을 쳐 대네요
뭐 제가 친구가 적은건 인정합니다. 모임도 왠만하면 안가는 편이라 연락하는 사람이 별루 늘지 않는 것도 사실이지만 와 저딴식으로 시비 거니깐 은근 짜증나더라구요
이걸 어떻게 해석해야하나여? 이시키가 허락도 없이 핸드폰 보더니 저러는 것 같기도 하고...
어차피 내년에 군대 갈 녀석이니 무시하는 게 답일까요? 조언좀 해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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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저보다어린애들이 기어오르는거 엄청싫어하는 타입인데 동기중에 동생인애들은 최대한 귀엽게 봐주려고 노력함.. 어차피 내가 뭐라안해도 나중에 크게데이면 정신차릴꺼니까요
그럼 무시하시는 편이세여? 저도 그냥 무시하자 라는 방향이라면 마음이 편한데 오늘 짜증나는일 생기니깐 저 녀석이 말했던 내용이 생각나더라구요 그래서 이렇게 글 올린거구요
딱 들어도 사이즈 나오는 인간이네요 이럴때는 걔를 잘 관찰해서 다른 사람한테 어떻게 구는지 잘봐야되요
어떤 사람한테 어떻게 구는지 잘 보고요 님이 저 개객끼한테 어떻게 보였는지 생각해보시고
근데 만약 저였으면 한번 개망신 주거나 다른 애들 포섭해서 피눈물 흘리게 할거 같네요
남의 눈에서 눈물빼면 피눈물 흘려봐야 정신차려여 위에 처럼 하면 대부분 정신 차리더군요 ㅎㅎㅎㅎ
으.. 저런 장난은 처음 한 두번은 뭐지? 이러고 그냥 넘어가는데
여러 번 지속되면 은근히 사람 빈정상하죠.
유치하긴 하지만 언제 한 번 똑같이 받아쳐주세요.
대부분 저런 사람들은 똑같은 상황을 안 겪어보면
자기 말이 상대방의 기분을 나쁘게 할 수도 있다는 걸
잘 인지를 못하더라고요. 대부분 자기도 기분 나쁘고 나서야 정신 차림.
군대갈 때 님도 약올리세요.
이넘 5월에도 글쓰신분 아닙니까? 2학기에도 차도가 없으면 그냥 버리세요 뭐하러 안고 가시나 ..
사형!!!!
지보다 3살많은사람한테 저렇게 까부는인간이면ㅋㅋㅋ어딜가나 미움받을성격인거같네욬ㅋㅋ
뭐 내년에 군대간다니깐 걍 불쌍한어린양 마지막 발악이라생각하고 그냥 개무시ㄱㄱ
전 근데 무시안하고 아예 대판싸워버릴듯ㅋㅋㅋ뜨거운 국을 엎어버린다던갘ㅋ그러고 인연을 끊겠네요ㅋㅋㅋ
상대할 가치가 없는애인듯하네여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