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시간에 보안망 뚫고 게임 ‘만렙’ 만든 교육청 공무원

2020-06-05 22:07:00  원문 2020-06-05 10:06  조회수 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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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한 교육지원청 직원이 행정 전산 보안망을 뚫고 근무시간에 게임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5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한 교육지원청은 근무시간에 인터넷 게임을 한 A(8급)씨에 대해 ‘견책’의 징계를 했다.

해당 교육지원청은 감사를 통해 A씨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40여차례에 걸쳐 근무 중 게임을 한 것을 확인했다.

A씨는 특정 게임의 최고 등급을 의미하는 속칭 '만렙'을 찍기 위해 이와 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행정 전산망에는 업무용 컴퓨터로 게임, 주식, 도박 등과 관련된 사이트를 접속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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