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대학생가서 과외한다면 지방가서 과외하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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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수학 탐구 공부법 아무것도모르고 수특만 풀고 그러다가 기출 풀고 오답안하고 공부법 모르는애들 보면 너무 안타까움
그런애들 상대로 진짜 수능 공부하는 법같은거 소그룹으로 과외해서 가망없는 애들 이상한 뭐 꽃동네대학교 이런데 안보내고 최소한 지거국이라도 보내게 하고싶음
일단 치대 붙고 보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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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저도
진짜 근데 그런애들 보면 안타까움 훨씬 잘할 수 있는 애들인데
그런 일이 비일비재하죠ㅋㅋㅋ
당장 지금 자사고 다니는데도 그런애들이 넘쳐나니까
동네학원은 일단 크든작든 대부분은 걸러야지 ㄹㅇ무슨 애들 모아놓고 수특풀고 사설만 풀리고있어요;;
그냥 인강쌤 스킬 + 본인만의 방법으로 체화 이건데 보통 지방 학원들은 진짜 심각해요
그냥ㅋㅋ 하루에 1~2시간 공부하고 수특 대충 풀고 답지보고 "아 이거 조심해야겠넹"하는거요 기출분석도 못하고 인강도 모르고 사설 뭐가 좋은지도 모르고
이런거만 잘 잡아주면 지거국은 보낼 수 있지 않을까요 ㅋㅋㅋ 지방사는애 말 들어보면 촌동네에서 충북대 이런데만 가도 신 취급받는다는데
ㄹㅇ
저 광역시급인데 그정돈 아니에요... 충북대가 말이되나ㅋㅋㅋㅋㅋ
제가 현역때 저렇게 공부했어요..
목동 사는데.. 왜그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