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프티너 · 950415 · 20/05/28 11:03 · MS 2020

    이게 왜 사다리 걷어차기임?

  • 김젬마주예지forever · 964118 · 20/05/28 11:04 · MS 2020

    라이센스의 경제적 지대 박탈

  • 카프티너 · 950415 · 20/05/28 11:06 · MS 2020

    그게 왜 사다리 걷어차기로 연결되는가 묻는겁니다. 블라인드 채용과 학종도 어느면에 있어선 사다리 걷어차기가 아니라 다른 사다리로 볼수도 있구요.

  • 김젬마주예지forever · 964118 · 20/05/28 11:08 · MS 2020

    이미 학벌 라이센스로 자본과 권력을 축적한 자들이 굳이 그 사다리를 그대로 두어 사회권력구조의 변동성을 유지할 이유가 없지요.
    내자식이 공부를잘할지 못할지도 모르는데 굳이 개천에서 용 나게 둘 이유가?

  • 카프티너 · 950415 · 20/05/28 11:10 · MS 2020 (수정됨)

    제 질문은
    '의대 정원증가, 블라인드 채용, 학종' 이걸 사다리 걷어차기로 단언하시는 이유를 묻는겁니다. 의료수요는 앞으로 폭증할것으로 예상되고 의료인 수가 적은건 팩틉니다. 연정원 500명 늘린다고 무슨 의사의 사회적 지위가 붕괴되는것도 아니구요. 블라인드 채용은 학벌 낮은이들에겐 어쩌면 또다른 기회일수도 있고, 학종은 평균 수준 이하인 지방권 고등학교들이 대학오기 가장 편한 전형인데요..

    그리고 의대와 의대정원이 늘면 오히려 메이저의과대/ 명문대 의과대의 가치는 더 올라갈텐데요;;

  • 김젬마주예지forever · 964118 · 20/05/28 11:12 · MS 2020

    공부로 경제적 지대를 형성하기 어렵게 만든다는 취지로 말씀드린거고

    지방 일반고 학종이 돈없고 공부잘하는 지방 고등학생의 기회가 아니고 지방 유지 자녀의 기회가 됨은 아셨으면 합니다.

  • 00:00 · 736645 · 20/05/28 11:11 · MS 2017

    에휴 ㅋㅋ

  • 궁금하구만 · 834527 · 20/05/28 12:13 · MS 2018

    서열화 배제하고 순수하게 사회에 이익손실만 따지면 이익일 것 같긴 하지만 엄청난 리턴을 기대하고 많은 노력을 들여 간 그 이전사람들은 어쩌라는건지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