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 꿈을 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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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생생해서...적어보면
최근에 비정상회담을 열심히 본 탓인지
마크 테토가 프리스턴 대학교를 소개해줌
엄청 큰 대학건물로 들어감
근데 나는 거기 들어가있으면 안되는걸 앎
실내를 몰래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테이블같은 곳에 쿠키가 세 개 놓여있길래
얼른 먹고 튐
근데 당시에 쿠키맛이 너무 생생하게 느껴져서 꿈인줄도 모름...
암튼 밖으로 나왔는데
예쁜 정원이 있었고 내리막길을 따라서 내려오다
엄청 크고 좋은 잔디운동장에서 축구하는거 구경함
마지막에 경비 눈치보면서 살살 빠져나가고 안심함
근데 왠지 모르게 고딩친구들이 옆에 있음
나는 친구들한테 저 대학 엄청 좋다고 막 자랑함
그리고 도대체 왜 여깄는지 모르겠는데
프리스턴 대학교 앞에 숭실대학교가 있음
건물도 작고 막 비교당함...
최근에 숭실대 욕하고 반수하려는 친구의 영향을 받은게 분명
요즘 재밌는 꿈만 꾸네 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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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중에 하나 하려고 하는데 추천좀요.. 독재생입니다
개꿈인
자세히 읽어보는
숭하예프.
ㄹㅇ독해력실화냐? 10초만에 20줄을 읽는...정말 박수영은 전설이다
this is "거미손"
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