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영역 선지에서...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997568
서술상 특징 묻는 문제의 선지에서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우리 맛있는 라면 많이 사랑해줘요
-
저기.. 8
옯스타는 없지만 맞팔 해줄 오르비언 있냐?
-
낙지야 이게 5x번 까지 도는 점공이라고?ㅋㅋㅋㅋㅋㅋ 3떨각인가
-
1+1은 2입니다
-
현역이고 생지 이과에서 아예 사탐으로 문과 정시 지원 하려고 하는데 생윤 사문 고정...
-
이미지 써드림 19
선착 5명만.. 힘들고 피곤하고 병듦
-
상당해
-
야 기분좋다 0
부엉이 바위쪽으로 가자
-
오늘부터 라이브 듣기 시작하는데 교재들은 어떻게 사용하는 건가요? 그리고 이미...
-
안녕! 3
후후
-
내가행복하게해주고픈사람을 행복하게해주고십어
-
네~
-
ㄷㄷ
-
오티 준비 3
서바 빨리 풀기 하는거 맞죠?
-
선착 20명 이미지 48
자주본사람이면써드림.
-
행복해지고십어 2
언젠가는날행복하게해줄사람을만날수있을까
-
시험범위를 늘려서 지금처럼 어떤단원에 n제를 볼 필요도 없게 문제의 난도를 교과서...
-
ㅠ
-
전문 다 읽고나니까 멍 했었음 나무 아래에서 눈 맞으며 서 있는 안씨 ..
-
강기원T 스2 현강을 드랍하긴 아깝고 근데 스블 인강 진도율 보면 허들링도 늦어질까봐... 어쩌죠
-
컵라면은 육개장 작은컵, 백종원 고기짬뽕 봉지는 진순이 너순이 반박시 그냥 주거
-
안성탕면 이 새끼는 끓여 먹어도 맛있고 부숴서 생라면으로 먹어도 맛있음
-
범위는 1월부터 9월이고 기회는 무제한입니다 ㅋㅋ 25분까지만 ㄱ
-
아배고파
-
인문 반2개라는데 인원 얼마나 되는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
과거의 나는 무슨 생각으로 이런걸 그린걸까
-
맞팔구
-
난 왜 남자일까 6
슬퍼
-
사교육이 없어지는 걸 원치 않아 할 듯 그러면 자기 존재 이유가 없어질 테니…
-
맞팔9 1
-
남친5명생성완뇨 4
흐흐
-
지인선 설맞이 문해전 샤인미가 고트라는데 이렇게 갈까여? 아님 다른 구성으로...
-
ㅇ 0
ㅇ
-
[자작시] 이상 4
어쩌면, 또 어쩌면 지는 해를 바라보며 멈추라 절규하는 주름 그득한 노인과 같은...
-
우우웅.. 0
웅
-
그림올렸다가 1
이게무슨난리람
-
현재 사전에선 고유어로 처리되지만 원래는 한자어
-
줄 0
ㅇ
-
이걸 믿어도 되려나? 뭔가 너무 믿음직스럽지 못한데 집에서 다니고 싶은데 하 거리가...
-
올해 국어 화작 만표 152 미적 만표 163 영어 1컷 비율 1퍼 과탐 1컷 50...
-
이미지 적어드림 47
참고로 전 기억력이 금붕어라 원래 알던분도 잘 모를수도 있음
-
지금 우리집 아무도 없어서 오르비언들 아지트로 사용 ㄱㄴ할듯 ㅋㅋ
-
존나 잘그림 이작가
-
음?
-
지금 좀 이상함 3
이상한거같음
-
엣…
서술상의 특징을 문제의 선지 구성은 '형식(표현) + 내용(효과)'로 되어 있습니다.
'~하여, ~하며'까지는 형식(표현), 즉 눈에 보이는(지문에 그대로 나타나 있는) 요소입니다..
이후는 앞의 형식을 통하여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이나 나타내고자하는 효과입니다..
(☞ 매우 중요한 개념입니다. 반드시 필기해 두세요)
그러니 '~하여, ~하며'는 같은 말이라 생각하세요..
해법은 일단 각 선지의 A가 지문에 있나 없나부터 보면 됩니다..(A는 눈에 보이는 것이라 했죠)
쉬운 문제(또는 적절하지 않은 문제)는 A가 있고 없고에 따라 바로 답이 나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선지(적절한, 옳은 것은 문제)는 A가 있는 것이 2~3개 됩니다..
이런 경우에는 A와 B의 어울림(A가 B를 나타내는데 적절한 형식인가?) 을 따지거나
아예 B가 옳은지 아닌지를 보면 됩니다.
위에 예로든 문제는
1. 은 A가 아예 없죠?(1인칭 관찰시점) 그러니 바로 버리면 됩니다.
2. 도 A가 아예 없습니다.
3.은 A가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합니다..따라서 정답이 될수 없습니다.(옹점이에 대한 주관적 시신이 있음)
5.는 A가 있습니다.. 하지만 B가 맞지 않습니다..
처음 이 문제를 접했을 때 1,2,3 선지 중 하나로 눈이 갔다면 자신의 소설 독해력을 의심하거나
문제 유형과 해결에 대한 실력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물론 실수는 있을 수 있겠지요)
이문제는 선지 5가 선택의 괴로움을 주고는 있으나
선지 4가 워낙 선명한 답이라서 단번에 풀 수 있는 문제입니다..
A부분 즉, '방언과 구어사용'이 지문에 널려 있고(이런 문제는 시력검사 문제라 합니다.),
또 그것(A가)이 B를 드러내는데는 아주 적합한 요소라는 것은 중1도 아는 사실이잖아요..
자, 오늘도 힘내시고 달려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