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근 땜시 미치겠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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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을 가게 되면 원래 준비하던 간호사관학교 생도, 장기군의관을 위해 2월초중순부터 달려온 3개월이라는 시간을 헛되게 날려버린다는 것과 앞으로 준비해오던 직업군인의 길을 버리고 평생 '사병'이라는 계급장을 가지고 살아야겠지 ㅠㅠ
난 도데체 왜 삼반수를 한거고 왜 직업군인을 위해 열심히 달려온거지 ㅠㅠ
낮부터 겁나 현타와서 재수때 해군사관학교를 못간 내 '존재'를 내손으로 없애고 싶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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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 포기나 연기하세요
엄빠는 저 직군가는 거 반대파라 그거땜시 당분간 쌈날거 같아요 ㅠㅠ
평생 사병 계급장은 뭔소리고.. 18개월 지나면 걍 민간인인데...
군인 멘토들도 있고 하다보니 그런 영향이 있는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