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한번 유대종 선생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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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말 유대종t 문법특강에시 엄청난 또X이짓으로 세간의 이목을 끌었던 '그' 빌런입니다. 최근 이석준T 사건을 보고 그때가 떠오릅니다. 저 또한 수많은 비판, 욕설, 도를 넘은 인신공격까지...... 정말 감당하기 힘들었던 시간이였습니다. 그 사건에 있어서 빠른 시간내에 사과를 했고 많은 분들이 다행히 이에 대해서 용인해주셨습니다. (심지어 심프좌께서....... 직접 옹호댓글을.......)시간이 흘렀지만 지금 이 사건을 통해서 느껴지는 것은 유대종t의 옹호글이 없었다면 저 역시도 '더 안좋은 상황까지 갈 수 있었겠구나. 더 수많은 비판과 공격에 직면할 수 있었겠구나' 라는 생각이 다시한번 들게되었습니다.
다시한번 유대종t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00명의 수강생이 있기에 저 같은 빌런 한명 짜른다고 매출과 명성에 아무런 지장이 없으시겠지만은 바쁘신 업무시간을 쪼개셔서 저에 대해서 옹호글을 써주심에 다시한번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지금도 현강 맨 앞자리에서 눈 맞추면서 수업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어린 고3이 상처받지 않고 입시를 헤쳐나갈 수 있는 자존감의 기반을 마련해 주심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p.s 이석준t에 대해서 비판하는 것은 당신의 자유이므로 제가 왈가왈부할 영역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사과의 타이밍과 사과의 진정성에 대해서 곡해하지는 않으셨으면 합니다. 사과라는 행위에 대해서 곡해하고 호도하는것은 그 사람에 대한 선 넘는 모욕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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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런 분이 어떻게 빌런이셨지...대종t가 제 인생스승인게 중학교때 벌레였고 고1때 몸 아파서 내신 x꼴았는데 대종t 강의덕에 전교1등으로 떡상함.(문법총론. 문학총론) 덕분에 애가 자존감은 겁나 올라갔는데 현실감각 에바참치라서 학교에서 정시파이터로 욕 조낸먹음. 그러다가 성격 이상해져서 성격 자체가 빌런화됬는데 그게 터진게 딱 그 특강에서 였음. 근데 그걸 또 캐리해서 애 맨탈 지켜준게 대종좌임....... 진짜 대종좌는 레전드임........
그걸 극복한듯한 님도 레전드임
올해의 포부는 정시라는 이유로만 저에 대해서 비방하고 악한 여론을 조성했던 극히 일부의 사람들 보란듯이 좋은 대학에 가보려고요.
그러게요 반성하시는 자세가 멋있습니다.
글 보고 왔는데 멋지십니다 하는 일 다 잘될거에요
엥 뭐죠 뭐였길래..
요약하면 이 분이 수업중에 좀 나댔는데
누가 그걸 저격했고 이 분도 사과, 저격한 사람도 내가 너무 심했다 하고 사과
훈훈하게 끝
아하 글쿤요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레드준표형님.. ㅋㅋㅋㅋ ㅋㅋㅋ 무소속 당선 ㄷㄷ
5개월전 일을 기억하시다니.......
컨셉 ㅓㅜㅑ.........
ㅋㅋㅋ 진짜 개호감이네
ㄷㄷㄷㄷ 이런 사건이 있었다니
저격글 사과글 다 기억나네요 많이 바뀌셨다니 다행입니다
힘내서 원하는 성적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훈훈
보조사였어야 레전드인데.....
보조사는 왜염??
(현강생 아니시구나........) 현장에서 통용되는 드립이 있습니다.
아 현강 맨 앞자리 앉으신다니ㅎㅎㅎ 긴가민가 했었는데 그 분 맞는거같네요ㅎㅎ 유대종쌤도 정말 좋으시지만 댕진님도 본인의 실수를 바로 인정하고 빠른 사과하셨던거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ㅎ
ㅎㅅㅎ 감사합니다. 자신의 잘못을 빠르게 인정하고 타인을 비난하기보다 격려하는 그런 파급효과가 생기면 하는 바램이 요새 있습니다. 석준t도 그렇고 여러 케이스에서도 그렇고 잘못이 50이면 50000의 비난을 가하는 이 경향이 고쳐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