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하면 친구들 사이에서 개그캐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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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아 ㅅㅂ 시간표 잘못짰다
나: 야 난 현강 시간표를 짜는데 개부럽냐
(측은한 눈빛으로 놀림)
친구: 에라이 코로나 내년에도 쭉 가라
나: 그러면 진짜 구라안까고 삼수간다
(친구일동개빠갬)
주변사람들: 아유 xx이 요즘 잘 되고 있어~?
나: 허허 1년 더 해야할거같은 느낌이 느껴지네요
(웃음+위로)
친구: 야 대학교 싸강 왜 이리 빡세냐 ㅅㅂ
나: 넌 원하는거라도 듣잖아 ㅅㅂ
(친구일동 개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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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원천 썜 단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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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나만 그런줄..
저도 3수때까진 개그캐엿어요. 4수되니까 서로 조심스러워짐.
하.....
주변친구들 재수안하는애 거의없음 ㅋㅋ
진짜 거의다 재수라 노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