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want [51720] · MS 2004 · 쪽지

2020-04-19 12:28:05
조회수 265

오랜만에 공부를 하려고 하니 생각같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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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마다 간당 간당 커트만 넘기며 지내온지 10년가량이 흘럿어요.

놀다가 시험치고 놀다가 시험치고.


커트만 넘기면 넘긴 사람들은 다 같다고 생각하면서 지내왔는데

이제서야 돌아보니 꾸준하게 열심히 공부하던 친구들과 차이가 커졌음을 문득 느끼게 되요.


이제 다시 공부를 시작해보려니 같은 곳을 계속 읽고 또 읽어도 머리에 딱 들어오지를 않네요. 그래도 조금씩 꾸준하게 해보려고 합니다.

지금이라도 쫒아가려 노력해볼거에요. 


최대로 효율좋게 공부할 수 있는 때는 정해져있는거 같아요.

물론 새삼 머리가 맑을때 열심히 했어야한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 당시로 돌아간다고 해서 다르게 살게될까를 생각해보면..글쎄요..결과론 적인 이야기같아요. 


수험생때가 정말 뭐든지 할 수 있는 때 같아요. 모두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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