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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이후로 3년째 못함 심지어 재수중 근데 딱히 연애하고싶진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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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 못만나고 헤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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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멘트 ㅊㅊ 9
각 잡고 하지 말고 썸녀랑 둘이 길 가다가 집 앞에 도착하면 00아 나 너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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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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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찬우수강생이고… 생글 듣고 지금 생감 3주차임 문학은 아직 모르겠는데 독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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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면서 만든거라서 좀 더럽긴 한데... 풀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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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점 받겟습니다.언매가 걱정됩니다.고전 공부 하나도 안햇는데 눈치로 될련지 모르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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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 이상형 키 7
어느정도예요 전 딱 180-181 눈 마주치기 가장 좋았던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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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했던 ㅇㅈ 14
많이 못본거 같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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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잖아 0
베이베 베이베 나랑 사귈래 밀고 당기기는 그만해 나 어떡해 놀란 내 가슴이 자꾸 쿵쿵쿵 뛰느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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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량 파악완료 3
소주 2.5병... 개총 재밌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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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일반여고 2학년이고 이번학기에 화학해요! 방학 때부터 정훈구쌤 강의들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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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여친 생겼다 12
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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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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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풋차이가 심하게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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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 이젠 독서 문학이다 내일부터 시작해서 5주컷 낸다 아...겨울 방학동안 빈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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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 2
[짧은 연애(..?) 썰] https://orbi.kr/00072400818 한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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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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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진행형 모쏠이라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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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보고 싶넹 ㅜㅜ 재종 안가고 어떻게 듣는법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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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적으로 의미있는 문제 물론 요즘 지1은 계산메타로 좀 변질된거같긴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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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6
썸 타다가 멀어진 사이 좋아함 아련하자나 친구랑 얘기하다가 그때 진짜 걔 진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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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강기분 도움됨? 걍궁금함 고2모고에서 34뜨는 나같은 애들은 무지성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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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현역으로 단치 입학했어요 재수해서 인서울 치대 갈 가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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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까지 공부하면 힘다빠짐 잘자요 ㅂ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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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고 백분위 심하게 왔다갔다해요 99에서 90초반까지 문제풀때 스킬같은걸 아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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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썸녀 집 앞이었음 집 데려다주는데 본인 머리 자를거라고 (중단발/단발) 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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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지하실 불멸의 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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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지내? 이러길래 ex인줄알고 개놀랬는데 그냥 아이디 바꾼 친구였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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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2 공부하시는분들 뭐가지고 공부하고 계신가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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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공부 ㅁㅌㅊ 12
7:30am-12:am 수학only 이정도면 진짜 잇올 홍보대사 및 수호대장아닌가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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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단만 보면 생윤은 무조건 깔고 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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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혀녀기가 만든 22번급 문제 풀어주세요(풀면 26수능 적백 ㅋ) 31
ㄱㄱ 문제자체는 투박한데 풀만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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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고였길래 그러는거임 화학급으로 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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엿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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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한명만 뽑아야하는거 아님? 지금 이상태면 한의사가 아니고 그냥 의사들이지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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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질닺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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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인생이
중간에... 대장내시경이 천조국이 160만원, 맹장수술 900만원 하니 우리는 마니마니 싸요~ 그러니 좀 올려주세요... 라는거 같은데, 오히려 천조국에서 맹장염 걸리면 몇달치 월급 털리고 쫄쫄굶으면서 손가락 빨아야 되는구나...싶어 맘이 아프네요. 아픈것도 억울한데, 뭔 대장내시경에 160만원에 위내시경 100만원??? 헐... 진짜 끔직하네요
이거 2009년도부터 있던 자료인데 요즘 포괄수가제 때문인지 다시 수면위로 뜨네요.
근데 수가를 올리면 수요자 입장에서는 피해를 보게 되는 셈인데 참 문제군요. 세금을 더 징수해야 하는 것인지. 미묘하네요.
걍 의사 입장에서 한번만 생각해보면 되는데..
미국의사 돈 많이 버니까 나도 돈 많이 벌게 해줘!! 라고 해석될수도 있지만
진짜로 의사들이 억울하게 판이 짜져 있는건 맞아요.
지금은 의사들의 희생이 많이 요구되지만
그 희생이 한계점에 다다르면, 그 피해는 누가 보는지 뻔함.
근데 의료공단에서 90%넘게 비용을 주지않나요?
저희 어머니가 최근에 병원에 다녀오셨는데 3만원을 내시고 주사를 맞으시고 오셨는데, 영수증을 보니까 의료공단 부담은 60만원 이더라구요.
의사가 최소한 손해는 안보게 공단에서 다 해줄텐데 말이에요.. 그냥 돼지 꿀꿀되는거 맞는거같아요. 그냥 제 생각에는..
만화에 나와있는 수가는 환자가 직접 부담하는 본인부담금과 공단에서 지급하는 지급금을 합한 금액입니다. 지금까지 우리나라 의료수가가 원가의 70% 수준이라는걸 오르비에서 수 백 번도 더 이야기한 것 같은데 여전히 모르는 분들이 많네요.
사실과는 차이가 좀 있겠지만 쉽게 설명하자면 본인부담금과 공단부담금을 합한 63만원짜리 주사의 원가는 90만원에 육박한다는 말입니다.
그럼 왜 손해나는 장사를해요? 개인병원에서 90만원 짜리 주사를 사오고, 63만원에 판다? 제가 무식해서 이정도밖에 이해를 못하겠네요.... .
손해나는 장사라고 진료를 거부하면 처벌을 받으니까요.
의사는 그런 손해를 감수하고 진료를한다면, 의사에게 돌아가는 아웃풋은 뭐죠? 의사는 무엇을위해서 일을하나요?
진료만 한다면 시간과 비용을 투자해봤자 손해만 나는 상황이잖아요.
평균적으로 20~30%의 손해를 볼 수 밖에 없는 상황 속에서 "단 몇 %의 수익이라도 남길 수 있는" 진료행위를 "많이" 함으로서 그 손해를 메꾸고 있는거죠. 그렇게라도 수익을 남길 수 있으면 된거 아니냐고 물으신다면, 저는 다시 되묻고 싶습니다. 의사가 단 시간에 많은 진료행위를 하도록 유도함으로서 환자가 입게 되는 피해는 누가 책임져야 할 것이며 비정상적인 수가로 인해 중증도의 노동강도를 감수하고 있는 의사들은 누구에게 어려움을 호소해야 할까요?
의료법에 보면, 의사는 정당한 이유없이 환자의 진료를 거부하지 못한다고 되어있습니다. 손해본다고 진료하지 않는 것은 정당한 사유가 되지 못해서 위법이죠. 환자를 살리면 적자가 나고, 피부 미용 성형 등 이런 비보험 진료나 장례식, 주차장 운영 이런 걸로 손해를 메우고 간신히 이익을 창출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손해나는 장사? 의사도 엄연히 직업이지만, 조금의 도덕성이 요구되는 것 뿐인데, 너무 의사의 희생만 강요하고 , 정부는 정부의 책임을 다하지 않고,, 어떻게 돌아가는지 통 알수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