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르친 과외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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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학생 중에 경한 가고 싶어하는 애 있었음 원래 머리는 좋은데 공부 ㅈ도 안하고 맨날 섹드립만 칠 줄 알고 자기가 공부만 하면 경한 간다고 말하는 애임 (근데 고2 모고 333 현재 고3)
자기 실력도 안되면서 타대학 까내리기만 하고 노력도 안 하면서 보상부터 받을려고 함
Furthermore, 상대방한테 말할 때 필터링 안 거침
자기 외식한다고 과외 수업 안 오고 심지어 자기 할 일 많다고 수업 미루려고 함. 결국 나는 시다바리 신세를 견디지 못하고 폭발해서 과외 끝냄.
한 달에 50받아서 좋았지만 이거는 아닌 거 같더라 올해 한 결정 중에서 제일 잘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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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한결 같던 종합 표지가 갑자기 어제자로 바뀜. 2. 의문의 감옥에서의 편지...
저런 놈은 안 맡는 게 맞죠?
저런놈은 지가 공부안하고 성적안나오면 과외쌤 탓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