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플랜 [373454] · MS 2011 · 쪽지

2012-05-24 13: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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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첫 관문 6월 모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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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첫 관문 6월 모의 평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 수능 모의 평가(이하 ‘6월 모평)’가 다음달 7일 시행된다.


 


6월 모평은 수능 주관 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도하는 만큼 수능 출제 방향과 난이도, 수험생 수를 가늠할 수 있으며 자신의 위치를
가늠해 볼 수 있는데 큰 의미가 있는 시험이다.


 


모의평가에 대해 제대로 알고, 나에게 맞는 학습 전략을 세워 2013 수능 첫 관문을 멋지게 통과해보자.


 


3,4월에 실시되는 교육청 모의고사는 재학생만을 대상으로 하지만 6월 모평은 재학생과 졸업생(일명 N수생)이 모두 응시할 수 있는 첫 번째
모의 수능이므로 올해 전체 수험생 규모와 졸업생 수를 예상할 수 있어, 현 시점에서 자신의 위치를 보다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학년도별 모의 평가․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인원 비교

















































학년도


구분


재학생


졸업생


합계


2013


3월


53만 5623


-


53만 5623


2012


3월


55만 2172


-


55만 2172


6월


56만 8710


8만 2553


65만 1263


수능


49만 4057


15만 4889


64만 8946


2011


3월


55만 5314


-


55만 5314


6월


58만 5270


8만 2943


66만 8213


수능


51만 893


15만 8098


66만 8991


출처:3월 학력평가-서울시교육청발표, 6월 모의평가-수능-평가원 발표


 


6월 모의 평가는 9월 모의평가나 실제 수능보다 어렵게 출제되는 경향이 있다.


그동안의 결과를 보면, 대부분의 재학생이 3학년이 된 후에야 수능공부를 시작하므로, 6월 모평에서 재수생과 경쟁하게 되므로 다소 성적이
떨어질 수 있으나, 개념 중심의 학습 전략을 세워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고 보충해 나가는 데 전력을 다해야 하겠다.


 


이번 2013 수능의 주요 이슈는 각 영역별 만점자가 1%가 되도록 출제 한다는 것이다. 수능 출제에서 EBS 방송 교재와 연계가
강화되면서 수능이 지속적으로 쉽게 출제되고 있다. 6월 모평은 그 추세를 반영하여 출제하기 때문에 난이도를 직접 느낄 수 있다.


 


EBS 연간 강의계획에 따르면 2월~5월(수능 특강), 6월~7월(수능완성)을 각각 진행한다. 올해 EBS 방송교재와 70% 정도 연계
출제가 된다고 하니 6월 모평에 연계 교재에 해당하는 수능 특강 내용을 확실히 익혀둘 필요가 있다.


 


하지만, 6월 모평은 점수에 연연하기 보다는 그해 수능의 예비 시험으로 학습 계획의 중간 점검의 기회로 생각하면 되겠다. 수능 출제 경향의
변화 방향과 폭을 가늠해 보고, 각 영역별 출제 경향과 난이도, 문항 유형을 파악하고, 자신의 취약점을 분석하여, 자신의 계획이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살피고 학습 방법을 점검하는 기회로 삼아야한다.


 


지난해와 달리 수시 지원의 변화가 많아 9월 초에 치르는 모의평가 결과를 기준을 삼으면 기간이 촉박하다. 따라서 올해 6월 모평은 수시
지원 대학을 결정하는 주요 기준이 된다.


6월 모의 평가 점수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실제 수능에서 성적 상승의 여지가 있는지 여부를 부모님, 선생님과 함께 객관적 점수를 예측하여
수시 지원과 정시 지원 여부를 신중히 고려하여 지원전략의 기준을 잡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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