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플랜 [373454] · MS 2011 · 쪽지

2012-05-17 10:22:05
조회수 966

[퓨처플랜] 2014학년도 수능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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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학년도 수능에 대해 알아보자!

 

5월 17일(목) 2014학년도 수능 개편에 따른 출제 유형과 수준 제공을 통해 수험대비 방법 제시와 수반되는 문제점을 파악하여 보완하기 위해 현재 고2 재학생을 대상으로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예비평가를 시행한다.

 

고1,2학년 학생들은 2014학년도 달라지는 수능에 대해 미리 알아보고 준비할 필요가 있다.

 

「2014학년도 수능시험 개편방안(‘11.1월)」에 따라 과도한 시험 준비 부담이 없는 수능, 별도 사교육 없이 학교 수업을 통해 준비할 수 있는 수능, 2009 개정 교육과정의 취지를 반영하여 고교교육 정상화에 기여하는 수능이 될 수 있도록 출제 방향을 설정한다는 출제 원칙으로 개편이 된다.

 

2014학년도 수능의 가장 큰 변화는 <언어영역, 수리영역, 외국어영역>에서 <국어, 수학, 영어>라는 명칭의 변경과 국어, 수학, 영어 과목을 A형 또는 B형을 선택하여 응시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과도한 수능시험 준비 부담 완화를 위해 국어, 영어 문항수를 5개 감축하고, 탐구영역의 최대 선택과목 수를 축소(사탐/과탐 : 3과목→2과목, 직탐 : 3과목→1과목)한다.


현  행

변  경

과목명

문항 수

비고

과목명

문항 수

비고

언어영역

 

50

 

 

국어

(택1)

A형

45

A/B형중 택1

듣기평가→지필평가로 대체

B형

수리영역

(택1)

가형

30

 

수학

(택1)

A형

30

A/B형중 택1

나형

B형

외국어영역

 

50

 

영어

(택1)

A형

45

A/B형중 택1

듣기평가 50%(22문항)출제

B형

 

 A형은 현행 수능보다 쉽게 출제하고, B형은 현행 수능 수준으로 출제된다.

 

• 국어 A형은 Ⅰ과목, B형은 Ⅱ과목의 내용과 수준에 맞추어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하여 출제되고, 듣기평가를 지필평가로 대체하여 출제된다.

• 수학은 현행 수능과 출제범위가 동일하며, 단답형 문항을 30% 포함하여 출제된다.

• 영어 A형은 영어, 영어Ⅰ, B형은 영어Ⅱ, 영어 독해와 작문, 심화영어회화의 내용과 수준에 맞추어  출제된다.

 

신경 써야할 점은 국어, 수학, 영어 영역은 A형과 B형 중 하나를 선택하며, B형의 경우 최대 2과목까지 응시 가능하다는 점이다. 또한 국어 B형과 수학 B형의 동시 선택은 제한된다.

대학마다 반영하는 유형이 상이할 수 있지만 주요대학들의 반영유형이 현행 계열별 시험과 큰 차이가 없다. 계열별로 A/B형 선택시 아래와 같이 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


계열

국어

수학

영어

인문사회

B

A

B

이공계

A

B

B

예체능

A

A

A

 

 

탐구영역 역시 약간의 변경이 있다. 탐구영역 선택과목이 최대 3과목에서 2과목으로 축소되었으며, 일부 과목이 변경 되었다.

사회탐구 영역은 10개 과목 중 최대 2과목, 과학탐구 영역은 8개 과목 중 최대 2과목, 직업탐구 영역은 5개 과목 중 1개 과목을 선택할 수 있으며,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9개 과목 중 1개 과목을 선택하여 응시할 수 있다.


현행

변경

사회탐구영역

11과목 중 택 3

사회

10과목 중 택 2

과학탐구영역

8과목 중 택 3

과학

8과목 중 택 2

직업탐구영역

17과목 중 택 3

직업

5과목 중 택 1

제2외국어/한문영역

8과목 중 택 1

제2외국어/한문

9과목 중 택 1


※ 제2외국어/한문 영역의 경우 2009 개정 교육과정 수정 고시(2011-13호, ‘11.2.24)에 반영된 베트남어가 새롭게 포함된다.

5.17일(목)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개편에 따른 예비시행 평가로 수험생들은 변경된 수능시험의 내용을 미리 파악하고 준비할 수 있는 기회로 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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