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신기한 스털링 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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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털링 엔진(Stirling engine)은 닫힌 공간 안의 가스를 서로 다른 온도에서 압축·팽창시켜 열에너지를 운동에너지로 바꾸는 장치이다. 스털링 엔진은 이제까지 여러 열기관 가운데, 이론에 따르는 가장 높은 열효율을 가질 수 있으며, 또 가스를 태울 때 폭발행정이 없기 때문에 엔진의 떨림, 소음이 낮다. 또한, 밖에서 열을 대 주는 외연기관이기 때문에 석탄 따위의 화석연료뿐 아니라 석유, 천연가스를 비롯하여 땔나무, 공장에서 버리는 열, 햇볕 따위 모든 열원을 부려 쓸 수 있는 열기관이다.
1816년 영국의 목사 스털링이 발명하였으나, 증기기관과 내연기관의 빠른 발전으로 거의 자취를 잃어버리게 되었다. 그러나 요마적에 와서 내열재료와 틈막이(Seal) 등 관련기술의 발전과 에너지 절약과 대체 에너지의 중요성이 강조되어 이 엔진의 개발이 다시 시작되었다.
온도차이로 동력을 내기 때문에 커피 열로도 동력이 가능효율은 약 50%정도
하지만 온도차이라는 한계때문에 실제 적용은 꽤 어렵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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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상당히 좋은 거 같은데... 별로 댓글이 없네... 태양열도 이용할 수 있을듯...
쩌...쩐당!
오 진짜 신기하다
대학 무슨과 가면 배울수있나요? ㅎ
기계관련가면 다 배울걸요 저도 그과는 아니라서...
온도차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냉각수 같은게 필요한건가
실제로는 외부열이 문제가 되는데 자동차에 써먹을 경우 더운날이나 엔진을 오랫동안 가동하면 온도차가 줄어들기 때문에 어려운 걸로 압니다.
단 조용하다는 장점이 있어서 잠수함에는 써먹는다네요
Q. 스털링 엔진이 가장 효율적인 열기관임을 설명하시오.
열역학적으로 방출열이 적고 폭발행정 없어서 그런걸로 압니다
대체 어떻게 하면 목사가 엔진을 발명하죠?
유전법칙의 시초인 멘델도 신부죠
1816년에 저런걸 발명하였다니 ...
대단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