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KISS후기] 키스 너무 좋아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8928962
정말 한번도 안 써본 후기를 써보려고 하니 좀 이상할 수 있지만 참고용으로 봐주세요~ (사진찍는부분이랑 등등 이해좀..)
우선 책표지랑 이름이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ㅎㅎ
(특히 이름이 강렬합니다 ㅎ)
첫번째는 가이드북인데 영어 문제를 풀때 방향을 제시해주는 정말 중요한 책입니다. 어휘부터 구문 독해를 어떤식으로 해야할지 상세히 나와서 좋았어요! 저도 따라하는 방식으로 노력중입니다!
그리고 이제 본 교재인 주간지 내부인데 정말 대부분 깔끔하게 되어있어서 가독성이 좋았습니다(아주 일부를 제외하고)
이거는 아직은 풀어봤지만 키스주간지 하다가 비는 간격때 풀면 좋을거같아요 ㅎㅎ
이제 본격적으로 교재의 장점을 소개하겠습니다.
A. 키스 가이드북
키스 가이드북은 사실 위에 언급해서 다시 말하자면 자신이 영어 문제를 풀때 무턱대고 그냥 푸는 사람한테 정말 강추하는 교재입니다. 간혹 그냥 생각없이 읽고 풀려고 하다보면 문제가 안풀리는 경우들이 생기거나 또는 시간을 낭비하면서 푸는 경우가 생기는데 그런 문제점들에 대한 해답을 주는 책인거 같습니다. 어휘부터 구문, 독해를 하는 방식 어떤 구조로 되어있는지 상세히 설명해줘서 가이드북은 주간지 신청을 안해도 이거는 사서 한 번 정도 읽어보면 정말 도움이 많이 될 것입니다.
B. EBS
사실 이 주간지의 메인 핵심은 ebs랑 평가원문제인데 우선 ebs 변형문제 그냥 말이 필요없습니다. 정말 좋습니다. 제가 감히 평가원스럽다 이런 말은 못하지만 정말 문제가 좋습니다. 문제를 낼때 그냥 무작위로 변형해서 내는 것이 아니라 정말 중요하다 싶은 지문같은 것을 핵심으로 문제를 변형하니까 오 평가원에서 이렇게 내는거 아니야???(제 생각 ㅎㅎ) 이 생각이 드는 문제들도 있었습니다. 최고입니다.
그리고 문제마다 해설이랑 썸머리, 코멘트들이 달려있는데 해설이 전진독해로 있고 좀 어렵거나 중요하다 싶은 부분들에 션티의 조언(?)같이 붙어있어서 지문 공부하는데에 있어서 어려움 없이 공부했습니다!
C. 평가원
주간지에 ebs만 있는게 아니라 과거 평가원 기출문제들도 들어있는데 정말 꾸준히 평가원 문제를 풀면서 평가원이 내는 구조, 논리들을 꾸준히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한게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 해설의 퀄리티가 좋았습니다. 평가원 문제 해설은 이 문장에서는 어떤 판단을 해야할지 그런 행동영역(?)같은 것부터 구문등등이 적혀있어서 공부하는데 있어서 도움되는 부분이 한 두가지가 아니였습니다.(저는 아 이렇게 했어야지 하면서 반성도 했습니다.)
D. 그 외에 구성
키스 주간지는 위에 3가지만 있는게 아닙니다.
ebs 지문을 회독할 수 있는 부분들도 있고, 그 지문들의 핵심단어 시험을 보는 파트도 있어서 자신이 몰랐던 부분들을 추가적으로 챙길 수 있다는 장점이있습니다. 저는 회독에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션티쌤이 영어를 꾸준히 읽으면서 영어노출량을 늘려야한다고 해서 그 부분도 되게중요하다고 느끼면서 공부중인데 조금씩 느는거같아서 개인적으로 만족했습니다.
Week1은 아무래도 수능특강 처음 시작부분이어서 그런지 비교적 쉽게 했던거같습니다. Week2부터는 막 어려운건 아니지만 뭔가 수준이 살짝 올라갔던거 같은데요. Week2가 좀 더 해설이 상세해지고 그래서오히려 얻어갔던게 더 많았던거 같습니다.
어쨋든 정말 부족한 후기이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ㅎ
영어 뭔가 잡히질 않는다. 불안하다. 그런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싶습니다! 부족한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지들은 미적골랏다는 이유만으로 아 확통은~ ㅇㅈㄹ하능거 죽여버려도 합법이죠?
-
ㄹㅈㄷ 국어원툴 1
4월 이투스인데 내가 봐도 좀 심하긴함 ㅇㅇ....
-
기숙사 침대 말하는거 전 후자 제발
-
ㄹ선지가 이상해요 질적연구는 방법론적 이원론이라 자연 과학적 탐구 방법과 다르다고...
-
될라나 요즘 공.대도 취업이...
-
얼마전에 3모보고 정시 돌린 친구 있는데 자기가 세운 공부 루틴이 3주일 개빡세게...
-
풀이 해법 떠오르는거 말고, 말 그대로 문제 다 읽고 대략 어떠어떠한 상황이라는 것...
-
보통 문제에서 역전 나오면 중간층만 뒤집혔다! 고 해석하지는 않잖아요. 그런데 아래...
-
반갑다노
-
현실은 4등급임
-
무보 34132 보정 22111 아무리 그래도 이정돈가 ++ 연고대 컴공이나 전자과...
-
Q2보다 못봤었노 ㅅㅂ
-
복전도없이 그냥 물리만 미래가있나
-
나사렛국제병원 그거때문에 그리 느껴지는건지도
-
구라안치고 오늘 순공시간 1시간임 집와서 매 핸드폰만 봤음 부담감땜에 공부가 손에...
-
작년기준 둘중에 어느게 더 만족스러웠나요?
-
강의 좋은 거 맞고 열심히 하고는 있는데 성적이 그대로네요ㅜㅜ 범준쌤 수강생분들...
-
취직을 못함 서울대 공대도 취직못해서 대학원가는거임 이건 알아둬라 난 어떻게...
-
2번 선지 지워지는 이유가 앞에서가 틀린말이라서 지워지는건가요 왕초보라 미숙함
-
근수축 막전위는 나름 잘풀었었는데 유전에서 벽느끼고 튀었음 근데 어차피 유전은 다들...
-
고2 정시 1
일반고 고2인데 이번 중간고사를 조져서 내신이 1학년 때랑 총합해서 3.3정도...
-
10군데 다녀왔는데 10점 만점에 각각 6.5 5 8.7 5 8 7.5 7 4...
-
화학시험 조져서 10
공부할의욕이 안생기네
-
백호 상크스 봐도 체화가 안돼요…ㅠ 그냥 생각하기 전에 손이 먼저 움직이고 다시...
-
구간 1에서 질량이 m인 물체가 속력이 0에서 v가 되고 구간 2에서 v였던 속력이...
-
김승리 tim 2
오늘 본수업 복습, 허슬 1주차 풀고 분석까지 전부 끝마쳤는데, 계획표에 1주차는...
-
슈뢰딩거고양이 아재요 29
이 사람은 n수해서 대학 간거 같은데 작년부터 +1수 더한다는 식의 어그로성 글을...
-
생명 너무 어려유ㅓ요 진짜 아 회피마려움 이문제 ㄷ에서 DNA량이 1이니까...
-
똑같은 상황 다른 계산법
-
평가원 #~#
-
담임 복도 크다 0
2, 3학년은 에이스 담임선생님 만나서 당당히 학종을 쟁취 예정 1학년 보다는 2,...
-
언매 미적 생1 지1 무보 32332 보정 21321 수능 때까지 더 올릴 수...
-
자기만의 방식이 있어도 거기에 이름 붙이는게 젤 난관인듯요... 뭘 하든 강사들이...
-
표점 기준이에요 원점수 기준이에여
-
원래 사문지구했었는데 더프보면 지구 20점대에 현역수능때도 30점 ㅈ망이어서 하방을...
-
요즘, 불안하지 않으세요? 6월 평가원은 다가오고, 성적은 제자리걸음이고, 옆에...
-
한완기 시대기출 3
수분감 다 하고 뉴런이랑 하려는데 뭐가 낫죠? 뉴런 하면서 적용이랑 좋은 문제들로...
-
애옹거려 막
-
술안먹고 논적이 손에 꼽는데 뭐하고놀아야될지 모르겠어요..
-
내가 인생을 잘못산건가
-
홈피 들어가서 내 번호로 회원가입까지 해서 성적표 조회 눌렀는데 데이터가 존재하지...
-
기출을 너무 많이 봐서 조금 지루한 감이 있는데 둘 중에 뭐가 나을까유? 리트...
-
4덮 ….. 4
수학잘하고싶다 제ㅏㄹ……..
-
수분감 수1,수2, 스텝 2까지 다 푸었고(나중에 한 번 더 풀 생각) 미적분은...
-
차돌짬뽕 먹고 푹 자야겠다
-
오르 5
.
-
25물리에서 4
젤 까다로운게 18번이었나요?
-
기존에는 소워말하는 국밥유형이 3문제 정도 있어서 이 부분이 수능에서 내신스러움의...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